일요일엔
엄청 쏱아지는 장맛비를 맞으며
불국사 → 석굴암 까지 강행하는 산행을 했답니다.
우산을 쓰고 산행하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아주 오랫만에 석굴암 경내의 가이드를 서비스 받아
석굴암에 대한 상세한 설명 까지 들으니
색다른 감흥마져 생기더군요.
저도 10여 년 만에 가본 석굴암이랍니다.
가까이 있는 경주다보니 도외시 한 탓이지요.
사진 속의 남자 - 인물들이 많이 낯이 익죠?
1982년도 그때 당시 "선체생산부 시절"에 동거동락했었던
친분있는 분들끼리의 모임이랍니다.
-. 현대중공업 시절, 기정 1호 "주춘근 기정"
-.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이셨던 "강수현 前 사장님"
-.사랑하는 아내
-.생명수가 철~~철~~~ 넘치는 석굴암 경내에서....
첫댓글 반가운 얼굴! 주춘근기정이 제가 82년 입사할때 담당 직장이셨는데 어느새 세월이~~~~~~
82년도에 입사했다구요??? 그럼 선체생산부 가공과에....? 와~ 그런 사연이 있군요. 주춘근 기정이랑은 매월 1회 모임이 있답니다.
안부 전해 주십시요 !! 기억하실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