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맛집, 강화맛집, 강화부동산, 강화도부동산
오래전부터 강화에 유명한 백반집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집인 이곳은 진짜 유명세와 다르게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식당이 작으면 어떠냐 맛이 중요하지..........."
하며 들어가 봤습니다.
강화읍 (구)터미널 신한은행 앞 행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보면 위와 같은 식당이 보입니다.
진짜 그냥 조그마한 식당이다 싶은거죠!
이 메뉴로 수십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백반을 먹을까 싶었으나 제일 먼저 있는 닭곰탕을 주문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반찬이 시골집에서 나오듯 화려함은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먹는거구나 하며 먹었습니다.
닭 곰탕이 나왔습니다. 사실 뚝베기에 팔팔끓여서 나올것을 기대했는데 그냥 스테인레스라 실망했습니다.
헐,,,,, 먹었봤습니다. 진짜 요즘 다른 식당에서 나오는 닭곰탕과는 맛이 달랐습니다. 뭐랄까.... 옛날에는 닭곰탕이 이런 맛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에 먹던 닭곰탕의 맛과는 달랐습니다. 뭐랄까 전에 어머니가 집에서 끓여주시던 그 맛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반찬 또한 다르게 보여지더라구요.
반찬과 밥을 순식간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역시 예전 부터 맛있다고 소문 난 이유가 보이는 집이였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명성보다는 못하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지만 요렇게 작은 식당에서 그리고 한 자리에서 이정도면
이곳 사장님(2대째) 대단하십니다.
강화도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
http://blog.daum.net/leejang667 ☜
첫댓글 강화에 그런 식당이 있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혹시 나그네님의 친구 아버님이 운영 하시는 것 아니겠죠 ?
아닙니다. ㅋㅋ 그러나 강화 출신이 2대에 걸쳐서 하는것은 맞습니다
잠시잠깐 의심 했던가 미안 합니다.
의심증도 마음병 잉 거 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