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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종태 후보 제19대 상주시 국회의원으로 당선! |
새누리당 김종태 후보가 4.11 총선에서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정송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제19대 상주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4월 11일 오후 7시부터 자정무렵까지 무양청사 3층 강당에서 진행된 4.11 총선 상주시 개표집계상황 결과, 상주시 총 투표자수 56,881명 가운데 새누리당 김종태 당선자가 33,817표(60.6%), 민주통합당 김영태 후보 5,574표(9.98%), 국민행복당 김종성 후보 1,161표(2.08%), 무소속 정송 후보 15,246표(27.3%), 무효투표수 1,083표로 집계됐다.
상주시 선거인수 87,709명 가운데 이번 국회의원 선거 투표자수는 56,881명으로 65.0%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선소감문 미래를 선택하신 상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상주시민 여러분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상대 후보로 열심히 뛰어 주신 김영태·김종성·정송 후보님 그리고 성윤환·박완철·박두필·송병길 예비후보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선거로 인한 갈등을 툭툭 털고 화합하여 상주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십사 하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상주시민을 섬기겠습니다. 과감히 새 시대를 열어 주신 상주시민 여러분! 이제 새 시대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새 시대를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 담아내겠습니다. 첫째, FTA 체결에 임하는 농축산 농가 지원대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곶감, 쌀, 축산, 원예농업 생산기반구축과 친환경 농업분야의 기술개발, 사료·비료·자재 가격 안정화, 농기계 정부 지원 대책수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중동사격장을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첨단 산업단지의 일자리 창출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에 활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물류·관광·문화컨텐츠 산업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여러분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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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특별지원팀(T/F)’ 가동 |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귀농·귀촌 특별지원팀(T/F)’은 목표 달성시 특별승진, 포상 등 인사 우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상태(행정6급) 팀장을 중심으로 3개반 10명으로 구성됐다.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상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수립, 귀농인 유치·홍보 및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전담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는 시청 내 전담반을 운영함과 동시에 서울사무소(전화번호 02-776-2831)를 그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전담반과 서울사무소는 상주가 귀농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장점인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교통의 중심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지원시책 등을 알려 귀농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인들이 상주로 몰려들 수 있도록 귀농인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그동안 657가구 1,876명이 귀농하여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귀농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장인으로 40,50대가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최근에는 30대의 귀농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동갑부부 이용선·백승희(48)씨는 서울의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다 소모적 삶에 회의를 느끼고 9년전 두 아들을 데리고 상주 외서면에 정착하여 천연기념물 오골계 500여마리와 토종닭 30여마리를 기르는 한편, 부부모두 4개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교사로 나서고, 아내는 주민 요가교실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귀농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를 부러워한 후배부부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바로 옆에 집을 지어 살고 있다. 또, 대구에서 논술학원을 운영하다 4년전에 귀농한 미혼여성 김영미씨와 그 친구는 “나무가 좋아 상주에 뽕나무를 심고 관리차 드나들다가 아예 들어와 살게 됐다”며 템포느린 농촌의 라이프스타일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얼마전에는 이웃을 돕기위해 도농직거래창구 ‘호호줌마스’를 만들어 배·곶감·오디 등을 전국 각지로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인터넷장을 개설해 규모을 키울 생각이다. 상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귀농인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인이 어려움 없이 귀농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귀농·귀촌 전담반을 편성하고 귀농 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컨설팅과 귀농정착지, 농지구입, 영농품목과 영농기술, 안정적 정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그 외에도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에 적합한 소득사업 지원, 농업인턴지원 등은 물론, 농가당 2억4천만원 범위내에서 금리 3%, 5년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한 창업지원사업, 귀농귀촌정보센터 개설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펼침으로서 귀농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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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장학문화재단, 두 체급 석권한 상주공고 씨름부에 격려금 전달 |
(재)상주장학문화재단의 김상진 이사장은 4월 4일 오후 5시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를 방문,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박세진군(역사급 -100kg)과 정창욱군(청장급 -80kg)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진 이사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상주를 빛낸 상주공고 씨름부에 감사를 드리고, 적은 금액이지만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사기충전하여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효중 교장은 "본교는 경북에서 공업고등학교로서 손꼽힐 정도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4년제 대학에도 많은 학생이 진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씨름명문학교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권 교장은 "상주에는 초·중·고에서 씨름부가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상주시청에도 싸이클팀 이외에도 씨름팀을 운영하면 씨름부 학생들의 진로와 사기앙양에도 큰 도움이 될 뿐더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상주를 홍보하는데는 무엇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며 상주시청에서 씨름팀을 운영하기를 희망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권효중 교장의 강한 의욕과 이무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된 방과 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교기육성에 힘쓴 결과라 하겠다. |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상주에서 열려 |
전국 38개팀 600여명 참가 2012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 상주대회가 지난 4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국 38개 중고농구팀 6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체육관과 상주여자중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월 7일 오전 11시 30분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농구협회 임원, 지도자, 학부형,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상주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 농구협회 주관으로 남녀 중등 및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등부에서는 20개팀(남중12개팀, 여중8개팀)이, 고등부에서는 18개팀(남고10개팀, 여고8개팀)이 참가하고, 우리지역에서는 3개팀(상주여중, 상주중, 상주여고)이 전국의 농구 강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우리지역에서는 이번 대회가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상주시를 찾음으로써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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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잘 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