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화신 레어티스로 돌아온 뮤지컬 스타 주원성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공연 '햄릿'으로 컴백, [환경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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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뮤지컬 스타 주원성이 대학로 정통 연극 무대로 컴백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연극 '햄릿'의 레어티스로 다시 태어난 주원성이 사랑하는 누이 오필리어의 연인 햄릿의 심장에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결투하는 장면은 압권. 원숙한 매력이 넘치는 레어티스 주원성과 대학로의 샛별 햄릿 최종윤이 폭풍 분노의 결투장면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 두 남자의 미친 존재감이 고스란이 드러난다.
파워풀한 무대 연기로 주목을 받고있는 주원성은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이정화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1세대 배우로 유명하다. 뮤지컬 캣츠,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갬블러, 시카고, 샤우팅, 키스앤메이크업 등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매력을 발산한 최정상의 배우.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과 한국뮤지컬대상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바 있다.
사진/ 좌로부터 레어티스 주원성, 오필리어 윤화영, 폴로니어스 이계영.
'햄릿'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39편 작품 중에서도 최상의 전성기, 원숙기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문화원 후원으로 공연중인 연극 햄릿'은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대표, 연출 남육현)이 2002년부터 추진중인 셰익스피어 전작품 39편 공연 프로젝트의 17번째 작품이다. 그동안 셰익스피어 국내 초연작인 '베로나의 두 신사'를 시작으로, '헛소동', '사랑의 헛수고', '리처드 2세', '헨리 5세', '에드워드 3세', '맥베스', '존왕' 등을 공연했다.
이 외에도 양형호(클로디어스), 이계영(폴로니어스), 조영화(거트루드), 국호(부대장), 문원준(클로디어스), 주원성(레어티스), 김현숙(거트루드), 최종윤(햄릿), 윤화영(오필리어) 등 중견배우들과 개성파 배우 30여명이 펼치는 인터미션 타임없는 2시간 30분간의 숨막히는 연극 ‘햄릿’을 놓치지 말 것. 새롭게 번역된 주옥같은 장문의 독백들과 대사들로 가득한 무대는 감동을 선사한다.
6월8일(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VN미디어]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윤동실(VN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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