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술정보원장 강창렬 교수(보건학 박사)
“불우한 지역에 박애정신 입각한 생명존중 봉사와 역할에 귀감”
가을하늘이 높아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제31회 국제휴먼올림픽 발대식 및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이 2019년 10월 4일 오후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각계귀빈의 축사에 뒤이어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주최 아래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 임원 위촉식도 진행된 가운데 부자문위원장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술정보원장 강창렬 교수(보건학 박사)가 위촉을 받았다.
훌륭한 교육자로서의 역할과 사회 어렵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에 더욱 귀감이 되고 있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창렬 교수는 인본주의를 늘 이행하며 강조한다.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중위생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 등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강창렬 교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힘쓰고 있다.
대학교 구내 식당 모니터링을 통한 식중독 예방과 대학교 급식 개선 추진, 건강증진을 위한 집필 도서<건강샘>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보급,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 손 씻기 운동 전개, 계절별 감염병 관리 건강달력을 제작 무료 배포 뿐 아니라 계절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감염병 캠페인을 벌여 2013년 11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2019년 3월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특히, 2019년 4월 보건의날 보건복지부 장관상표창을 받았다.
늘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휴먼 비전에 근간을 두고 있는 강 교수는 무엇보다 현실에 적합한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갖고 교육자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창렬 교수는 자아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학문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느끼게 할뿐 아니라, 직업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적성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의료는 곧 생명이라는 근간 아래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보편적 생명존중의 박애정신으로 곧은길을 걸어온 가운데 이번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의 위촉도 이에 공적할만한 성과라 볼 수 있으며, 실무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것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에, 강 교수는 충남자살예방위원회와 월드생명존중운동본부에서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과 인성교육을 위한 ‘건강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오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취재 장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