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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공간/생활정보 스크랩 기분좋은 곳, 로스터기가 있는 샐러드바겸 카페
송파 추천 0 조회 16 08.11.20 08: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음식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갓 볶은 신선한 커피가 무한 제공되는 곳,

이런 분위기에 이런 가격이라면,, 먹어서 기분좋고, 착한가격에 기분좋고,

분위기 좋아서 기분좋고, 기분 좋은 만남에 기분 좋고, 이래저래 기분 좋은 곳,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싶은 샐러드바겸 카페다.ㅅ.ㅅ~

 

 

로스터기만 봐도 눈이 번쩍 띄인다. 부럽다. 왕!! 부럽다.

 

 

으아아아~~ 보면 볼수록 왕 부러운 로스터기다.

왜, 이런 로스터기들은 비싸야만 할까..

 

 

로스팅된 커피를 냉각시키고 있다.

 

  

커피를 담았던 멋진 통들.. 나는.. 왜, 저렇게 낡은 물건들이 좋은걸까.. ^^^^

 

 

생두보관함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일부러 쉐비풍으로 만들었을까.. 낡은듯 하면서도 중후한 멋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골동품처럼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한눈에 반해버렸다.

 

 

 

금장색 손잡이에 생두 이름들이 적혀있다. 인도네시아 로부스타..

생두 가짓수만 해도 열 몇가지나 된다. 슈프리모, 따라쥬, 케냐, 탄쟈니아, 르완다, 브라질

예가체프, 시다모, 등등..

 

 

등가구로 꾸며진 코너..유럽풍의 분위기다.

 

 

저녁만 제공되는 와인이 들어있는 와인통,

좀더 고급스러운 와인을 먹고 싶다면 돈을 더 주고  병에있는 와인을 시키면 된다.

종류는 세가지라고 한다.

 

 

 

 

 

 

도우가 얇고 단백한 피자를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다.  

 여자들은 피자 앞에서 줄을 서고.. 구워내기가 무섭게 없어진다.

섰다가 금방 나온 피자를 먹으면 치즈가 쫘악~~~~~~~~~~~~~~~~~늘어난다.

우왕,, 맛있어라.. ;;

 

 

쿠키의 고급스러운 맛에 놀랐다. 입안에 감도는 쿠키의 맛이 깔끔하고 잡냄새가 없다.

 

 

샌드위치와 와플, 베이글, 바게트도 있어 직접 토핑해서 먹을 수 있다.

 

 

비빔밥 재료도 종류가 많아 입맛대로 토핑해서 비벼 먹을 수 있다.

여자들은 피자 앞에서 줄을 서고.. 남자들은 비빔밥 앞에 줄을 서있다.

일일히 사진을 못찍었지만, 닭고기 튀긴것, 볶은밥, 닭가슴살 샐러드, 단호박샐러드와

고구마 그라땅도 맛있다.

 

 

망고 샐러드.. 더운 나라에서나 편히 먹을 수 있는 망고를 원없이 먹을 수 있다.

얼려서 나오기 때문에 얼린 홍시감처럼 녹여먹으면 별미다.

 

 

고소한 크림 스파케티를 좋아해서 두그릇을 갖다 먹었는데도 생각이 안난다. --;;

무슨 맛이였더라.. 홍합 스파게티도 있었는데...

 

 

클램차우더 스프와 양송이 스프도 끝내주공..

 

 

탄산음료에 자몽과 오렌지즙을 짜서 에이드를 만들었다. 상콤새콤,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훌륭한 자오에이드가 만들어지다니...^^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커피를 부어서 먹으면.. 와플의 고소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진한 커피의 맛이 어우러져 이루말할 수 없는 달콤한 기분을

안겨준다. 잠시 살 걱정은 뒤로 미루자.. ;;;

 

 

역시 아이스크림에 크렌베리를 넣어 진한 에쏘를 부어 아포카또를 만들었다.

풍부한 커피의 진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조화.. 그 맛이란...

역시 살 걱정은 잠시 뒤로 미루자.;;;

크렌베리는 눈이 감겨 한참을 눈을 뜨지 못했다. ==

 

 

찐득한 황금색의 크레마가 풍부한 에스프레소.. 보는 눈이 즐겁다.

신선한 커피의 깊은 맛과 향기에 오감이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잘 구워진 오트밀 쿠키와 함께 먹으면.. 무슨 말이 필요하리..

 

 

음식도 맛이 있고, 아늑하고 포근하며 분위기도 좋다.

무엇보다도 커피를 볶는 로스터기가 있어서 갓볶은 신선한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중의 하나다.

런치 시간에는 샐러드바와 크레마가 풍부한 신선한 커피가 무한정 제공된다.

탄산음료까지..

2시반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인데 대신 커피와 케?을 파는 카페로 변한다.

그리고 디너 시간에는 샐러드바와 와인과 커피가 무한 제공된다.

점심보다 메뉴가 몇 가지가 더 나오며, 그릴도 나온다.

가격은 점심보다 만원을 더 줘야한다.

훌륭한 식사에, 분위기도 좋고, 커피 볶는 것도 보고,

크레마가 풍부한 커피까지 먹을 수 있고,,

거기에 가격까지 착한 가격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

 

가산디지털역  7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이층건물에 있다.

전철은 7호선과 일호선이 있고..

아직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운영하는 곳은 가산디지털에 있는 애슐리밖에 없다.

가격은 런치가 12,900원, 디너가 22,900원이다.

런치시간은 11시 30분 부터 먹을 수 있다.

미리가서 기다렸다가 음식이 오픈하면 먹기 시작하다가, 

주위가 온통 사무실이라서 점심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그리고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그럼.. 다시 천천히 즐기면서 먹으면 좋다. ^^

웬만한 카페에서 커피와 케? 한조각을 시켜도 만만찮게 나오는 가격인데 말이지.. ^^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소를 알려달라고 하는 블로거님들이 많아서..,추가로 올림.

달콤한쿠키네 절대 관련없음..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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