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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扶安] - 서해의 진주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하는 부안김, 서해에서 갓잡아 올린 주꾸미와 갑오징어, 전어 등 먹을거리가 풍부한 맛의 고장이기도 하며, 풍요롭고 행복하며, 이웃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고장 부안은 어염시초魚鹽柴草(물고기, 소금, 나무)가 풍부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땅, 생거부안(生巨扶安)이라고 불렸다.
부안 문화관광 http://www.buan.go.kr/02tour/index.jsp
국립공원 기행 변산반도(1,2부)
http://tv.knps.or.kr/vod/vod_sub_t.aspx?muCode=15&vIdx=1459&Page=1
http://tv.knps.or.kr/vod/vod_sub_t.aspx?muCode=15&vIdx=1463&Page=1
변산반도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35930
부안관광홍보1
부안관광홍보2
개암사[開巖寺 제8경]
고려 충숙왕 1년(1314)에 원감국사가 이곳에 와서 절을 다시 지어 큰 절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그 뒤에 여러 번 수리가 있었다.
절 위로는 500여 m 떨어진 곳에 울금바위(사진)라는 큰 바위가 있다. 이 바위에는 세개의 동굴이 있는데, 그 중 원효방이라는 굴 밑에는 조그만 웅덩이가 있어 물이 괸다. 전설에 의하면 원래 물이 없었으나 원효가 이곳에 수도하기 위해 오면서부터 샘이 솟았다고 하며, 이 주변의 주류성은 백제 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대웅전은 보물 제 292호로 지정. 해마다 곡우 무렵에 그해 첫 수확한 차로 개암사 스님들과 함께 원효방에서 헌다례를 올리고 있다.
국내 유일 죽염제조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죽염제조장 효산스님(허재근, 사진)에 의하면 죽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3년 이상 자란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넣는다. 5년생 이상은 너무 노쇠하여 약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은 죽염을 만들 수 없다. 베어낸 지 일주일 이상 되면 수액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베어내서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천일염은 청정해역인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곰소염전에서 생산된 것으로, 미네랄(무기염류)이 풍부하다. 천일염을 넣은 대나무 통을 황토 경단으로 만든 마개로 막은 뒤, 소나무 장작만을 연료로 사용하여 고온으로 8번 반복해서 구워낸다. 마지막으로 9번째 구울 때에는 소나무에 송진을 뿌려 가열온도를 더욱 올린다. 이렇게 하면 소금이 녹아 흘러내리는 과정을 거쳐 죽염이 탄생하는 것이다
격포항 변산면 격포리
전북 부안 격포항은 봄이면 주꾸미 잡이로 한철을 난다. 격포에서는 소라 껍데기를 이용하여 주꾸미를 잡는다. 소라 껍데기를 일정한 간격으로 길게 엮어 바다에 던져두면 여기에 주꾸미가 들어가고, 이를 건져 올리면 되는 것이다 <격포항 부두에는 소라 껍데기가 곳곳에 놓여 있다. 주꾸미를 잡기 위한 어구이다>
곰소항(熊淵港 제1경)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에는 항구 북쪽에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유명한 곰소 젓갈의 맛의 비밀은 바로 소금! 바닷물을 가둬 놓고, 햇살을 받아 자연적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곰소 천일염은 영양분이 많고, 깨끗한 바닷물을 사용해 소금이 딱딱하지 않고, 쓴맛이 없어 유명하다. 곰소 젓갈에는 1년 이상 묵은 소금이, 김장에는 3년 이상 묵은 소금이 좋고, 5년 이상 묵은 소금은 약이 된다는 곰소 천일염.
곰소(態淵 웅연)라는 말은 곰처럼 생긴 두개의 섬이라는 말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沼)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곰소 둔벙(웅덩이)속같이 깊다.’라는 속담이 있다.
웅연조대(熊淵釣臺 제1경) 곰소앞 웅연강에서 낚시하는 낚시꾼의 풍치를 일컫는 웅연조대
궁항 전라좌수영
금구원조각공원[金丘苑彫刻公園]
또한 1991년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사설천문대인 금구원천문대는 화강암 건물에 반원형의 돔으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지만 유효경 206㎜인 굴절망원경이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금구원조각전시관 http://www.keumkuwon.org/
내소사[來蘇寺 제3경] http://www.naesosa.org/
국립공원 기행 내소사
http://tv.knps.or.kr/vod/vod_sub_t.aspx?muCode=15&vIdx=1075&Page=5
소사모종(蘇寺暮鐘 제3경) 내소사(來蘇寺)의 은은한 저녁 종소리와 울창한 전나무숲의 경치인 소사모종(蘇寺暮鐘),
내소사 대웅보전[大雄寶殿]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대웅보전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우측에 대세지보살, 좌측에 관세음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벽체 윗부분에 있는 부재 끝을 연꽃 봉오리 모양으로 장식하였고 보머리에는 용이 물고기를 물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 건물의 화사함을 더해 준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짜 맞추어 지붕 윗부분을 가리고 있는 우물천장으로 꾸몄다.
대웅보전 백의관음보살좌상 불상 뒤쪽 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다. 백의관음보살좌상의 그 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대웅보전 꽃 문살 통나무를 파서 홈을 만들고 꽃을 조각한 꽃무늬가 간살 위에 떠 있어 안에서 문을 보면 꽃무늬(연꽃, 국화, 모란, 해바라기)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마름모꼴 문살그림자가 비쳐든다. 이는 화려 하면서도 시끄럽지 않은 내소사의 정신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하다
내소사 고려동종[高麗銅鐘]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77호로 지정되었다. 이 종은 1222년(고려 고종 9)에 만들어져 원래 청림사(靑林寺)에 있던 것을 1853년(조선 철종 4)에 내소사로 옮긴 것이다. 한국종의 양식을 잘 계승한 범종으로 아름다운 고려 동종의 대표작이다.
내소사 느티나무 내소사 천왕문 앞에 있는 느티나무로, 1982년 7월 21일 부안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으며 내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높이 약 20m, 둘레 7.5m의 규모로 수령은 약 1,000년에 이른다. 일주문 앞에는 수령이 500년 정도 되는 또 다른 느티나무가 서 있는데,
경내 중앙에 서 있는 웅장한 당산나무가 한눈에 들어왔다. 1000년 넘게 그 자리에서 능가산을 등지고 마을을 굽어보고 있었다는 그 기운이 예사롭지 않았다. 마을에서는 이 당산나무를 '할머니 당산나무'라 부른다. '할아버지 당산나무'는 내소사 밖에 있으며 이곳에 이어 당산제가 치러진다. 할머니 당산나무 아래에는 내소사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공양음식· 과일·떡·나물이 차려져 있었다. 이곳의 당산제는 사찰에서 독자적으로 엄숙하게 불교의식을 행한다.
- 이 전나무숲길에는 약 150년 정도된 전나무 700여 그루가 잘 자라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냄 - 이 전나무숲길 끝자락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에는 잘 가꿔진 단풍나무길이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함
오른쪽 천장에 목침(포)이 하나 부족한 이유? 내소사는 절을 지을 때 못을 쓰지 않고 나무로 목침을 깎고 교합하여 만드는데, 목공은 3년 동안 똑같은 목침을 쓸 숫자대로 만들고 이것을 서로 맞춰 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한쪽 목침 하나가 부족했다. 할 수 없이 공사를 그대로 마무리했는데 그래서 오른쪽 천장의 목침이 왼쪽 것보다 하나가 부족하다. 이유는 어느 선우라는 스님이 목침이 너무나 반듯하고 잘 다듬어져서 호기심에 하나를 감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법당을 완성한 목수는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한(현화=現化)대호선사라고 전합니다.
대웅전 왼쪽 벽면에 그려진 벽화가 미완성인 이유? 대웅전을 단청할 때 화공은 100일 동안 절대로 안을 보지 말라고 하고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문고리를 잠그고 일했다. 그런데 선우 스님이 너무 궁금해서 99일 되는 날 몰래 안을 들여다보았는데, 그는 그만 깜작 놀라고 말았다. 오색영롱한 한 마리의 새(觀音 鳥)가 입에 붓을 물고 날아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었다. 스님은 얼떨결에 "악"하는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를 들은 새는 하늘로 훨훨 날아갔다. 그리하여 미완성의 그림으로 남았다고 한다.
매창공원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 시인으로 평가받는 매창은 1573년(선조 6년) 부안현의 아전이던 이탕종(李湯從)의 서녀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해가 계유년이었기에 계생(癸生), 또는 계랑(癸娘)이라 하였으며,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계생은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문과 거문고를 익히며 기생이 되었는데, 이로 보아 어머니가 기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기생이 되어 그는 천향(天香)이라는 자(字)와 매창(梅窓)이라는 호(號)를 갖게 되었다. 조선시대 여성들에게는 이름이 없었다. 당호(堂號)를 가진 귀족 여성, 이름만 있는 기생들이 있었다. 이러한 시대에 이름, 자, 호까지 지니며 살았던 것이다. 우리나라 공원 중에 여성 이름을 딴 공원으로 유일하다고 합니다
매창 공원은 옛날에 공동묘지였던 바, 주공에서 그곳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자, 부안군민이 매창의 무덤을 지켜서 지금은 매창 공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창문화제>
반계선생유적지[磻溪先生遺蹟地]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테마체험단지는 테마체험관, 4D영상관, 테마체험시설로 활용된다. 테마체험관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국민 누구나 신재생에너지의 생성과 응용원리를 체험, 학습함으로써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에듀테이먼트 시설이다.
실증연구단지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 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전북대 소재개발지원센터가 들어와 태양광, 풍력 및 수소연료전지의 시험, 성능평가 및 실증 모니터링하게 되고,
산업단지는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업체 산업용지 및 업체 부설연구소 용지로 사용된다.
부안영상테마파크[富安映像]
부안 전라좌수영 세트장 부안군 일원에 위치한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촬영장은 2004년 4월부터 2005년 8월에 걸쳐 건립되었다.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35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촬영장은 오픈 세트를 건립하고 거북선, 협선 등을 제작하여 조선시대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부안자연생태공원 줄포면 우포리
부안청자박물관
이러한 전통의 고장에 부안청자박물관을 지난 2011년 4월 7일에 부안군(扶安郡) 보안면(保安面) 유천리(柳川里)에 개관하고 최선을 다 한 박물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진품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동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 그리고 천 년 전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야외사적공원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만금전시관 변산면 대항리 산 28-6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가력도, 신시도, 야미도, 비응도까지를 잇는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를 축조하여 그 안의 바다를 육지로 만들어 새로 생겨날 국토는 40,100ha 여의도의 140배에 달한다.
1991년 11월에 착공하여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중이며 대규모 우량농지, 임해공단, 국제무역항 등을 조성, 다가오는 서해안의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대역사로써, 제2의 부안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새만금전시관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으로 꼽히는 새만금종합개발사업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석불산 영상랜드[石佛山 映像]
월명암[月明庵] 낙조대(제4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 감상의 명당은 월명암[月明庵] 인근 낙조대가 아닐까 싶다. 최고봉의 높이가 불과 509m로 낮은 산이지만, 산의 어울림이 첩첩산중이란 표현에 꼭 들어맞는 내변산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들녘의 모습, 변산반도 서쪽 바다의 길게 뻗어가는 푸르름이 마치 일부러 연출된 듯 어우러지는 사이로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는 태양은 자연이 사람에게 보여주는 참으로 대단한 경관이다.
내변산 남여치 코스를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는 한 시간의 산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낙조대와 어우러지는 월명암은 크기는 작으나 널리 알려진 기도도량이다. 수많은 고승들의 수행지로도 이름 높은 사찰은 스님이 아닌 부설거사가 가족과 함께 세운 사찰인 점이 특이하다. 내변산의 푸근함과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월명암 낙조대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어두워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된다. 등산화와 작은 랜턴을 반드시 챙겨 찾아가자.
월명무애(月明霧靄 제4경) 쌍선봉 중턱에 있는 월명암에서 내려다보이는 안개 낀 아침 바다의 신비함을 가리키는 월명무애(月明霧靄).
서해낙조(西海落照 제5경) 월명암 뒤에 있는 낙조대에서 황해바다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장엄한 낙조의 장관인 서해낙조(西海落照),
적벽강[赤壁江]
채석강에서 북쪽으로 약 1㎞의 백사장을 따라가면 적벽강에 이르게 되며 백사장 뒤편의 죽막마을을 경계로 채석강과 나뉘어진다. 죽막마을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 123호인 후박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부터 서쪽으로 용두산을 돌아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해안선 약 2㎞를 '적벽강'이라 한다.
이름의 유래는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놀았던 적벽강(중국 황강현의 성밖에 있으며, 소동파가 이곳을 찾아가 전후적벽부를 지었음)과 자연경관의 빼어난 풍치가 비슷하다 하여 붙여졌다. 채석강의 절벽이 가로무늬에 검은빛을 띠는데 반해 적벽강은 세로무늬에 붉은빛을 띤다. 서로 확연히 다르다. 깎지 않은 연필 여러 자루를 모아둔 것 같은 형상이다....
죽막(竹幕)마을
직소폭포[直沼瀑布 제2경] 석포리(石浦里)
제2경은 직소폭포의 장관과 밑으로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옥녀담 계곡의 아름다운 선경.
채석강[彩石江] 변산면 격포리 301-1외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 한 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의 채석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채석강에서 해수욕장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이 있다
채석범주(彩石帆舟 제6경) 채석강 층암절벽의 장관과 그 밑 푸른바다에 돛단배를 띄우고 노니는 선유를 일컫는 채석범주(彩石帆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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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邊山半島] 국립공원 격포리 해안의 채석강·적벽강(赤壁江), 신라 때 창건된 내소사, 직소폭포, 고사포해수욕장, 월명암(月明庵) 낙조대(落照臺) 등 관광자원이 많다. 이 곳에서 자라는 곧고 큰 소나무인 변재(邊材), 야생 난초인 변란(邊蘭), 이곳에서 나는 자연산 꿀인 변청(邊淸)을 일컬어 삼변(三邊)이라고 한다.
부안맛집
격포식당 (063-583-5365)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458번지
지포신경(止浦神景 제7경)
변산면 지서리를 옛날에는 지지포라 했다. 지지포에서 쌍선봉으로 향하는 등정은 숲속을 헤치며 가파른 산등성이를 숨차게 기어올라 산중턱에 이르면 얼마나 상쾌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중산마을을 휘감고 도는 쇠꼬랑날 봉우리에서 조망되는 서해바다는 만폭병장으로 발 아래 펼쳐지고 나는 이윽고 별유천지에 떠 있는 신선으로 착각을 하는 곳이다.
이러한 지포계곡은 망포대와 주봉인 삼신산에서 시작하는 물줄기가 기름밭골 계곡으로 크고 작은 소(沼)와 폭포를 이루며 지지포에 흘러와 서해에 이르는 계곡을 기름밭골 이라 이름하였으니 전하는 유례가 또한 기이하다.
즉 기름이란? 불(火). 등불과 관계가 되는 듯 한데 기름밭골 계곡에 등잔을 뜻하는 옥등계벽이라는 바위가 있다. 바위 밑을 흐르는 물의 잔영이 바위에 투영되어 바위 면에 등잔불을 켜 놓은 듯한 환상을 일으킨다. 가마소계곡의 가마솥과 비슷한 물 여울 현상이다.
하섬전망대 사리(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커지는 시기) 때 모세의 기적처럼 하섬전망대에서 하섬에 이르는 2km 바닷길이 열려 유명한 곳이다. 하섬은 ‘모세의 기적’처럼 음력 1일과 15일을 전후해 육지에서 바다로 2km의 바닷길을 연다
휘목미술관 2008년 11월 4일 모항 근처의 휘목 미술관 마당 조각작품 들 앞에서 폐교를 이용해서 미술관을 만들고 팬션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 개인이 만든 미술관으로 내부와 미술관 앞에 전시된 미술품들이 멋지구요. 부안에서 내소사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일] 부안IC → 신석정고택 → 매창공원 → 구암리 지석묘 → 석불산 영상랜드("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 부안댐 → 새만금 전시관 → 변산비키니해수욕장 → 금구원 조각공원 → 채석강 → 적벽강 → 수성당 → 격포항
[2일] 위도 → 궁항 전라좌수영(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 영상테마파크 → 모항일대 → 내소사 - 곰소항 → 반계선생 유적지 → 자연생태공원 → 개암사 → 원숭이 학교 → 부안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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