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화도 두번째 방문
하화도 꽃섬길
소의 머리를 닮은 윗꽃섬 상화도와 복조리 모양의 아랫꽃섬 하화도는 주황색 지붕아래 나란히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다정한 연인처럼 정겹다. 하화도의 꽃섬길은 총 5.7km로(상화도 꽃섬길 4.4km) 야생화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잠시 일상에 지친 피곤함을 잊고 갯바람, 야생화 꽃향기따라 걷는 발걸음은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된다. 여화 꽃섬, 이끼와 런닝맨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 하화도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시킬 수 있는 비밀의 화원이 될 것이다.
0. 하화도선착장 - 마을안길 - 바닷가전망대 - 꽃섬길따라서 - 구름다리 - 해변길 - 하와도선착장(3.9km, 2시간20여분소요)
0. 일시 :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한글날대체휴무일
▲하화도출발은 백야도선착장이다
들어갈때 11:50분, 나올때 16:00
▲주차장인데 예전에는 주변에 무료주차였는데 지금은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최초 한시간무료이고 이후 10분당 100원을 받고 있다
하화도를 당일로 갔다오면 주차요금은 최대 3,500원이다. 우리는 1,500원정도 냈다
▲우리가 타고 들어갈 배다
▲하화도선착장에 내려서
▲꽃섬길 안내도이다
우리는 좌측길은 걷지 않고 바로 마을안길을 통해 휴게정자1 있는 곳으로 진행했다
▲화정면 하화마을 와쏘식당 사잇길로 들어선다
▲진행 중 되돌아 본 마을과 선착장의 모습이다
▲능선삼거리에서 잠시 시집골 전망대에 다녀온다
▲시집골전망대는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다시 올라와서 이제는 본격적인 꽃섬길 트레킹에 나선다
화정호 돛단배와 그 옆으로 안내판 그리고 하트모양의 포토죤이 있다
▲막산전망애 갯넘 방향으로
▲큰산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멋진 바위와 바닷가의 모습들이다
▲갯넘전망대 지나고
▲우리가 처음왔을때 없었던 출렁다리를 건넌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굴의 모습이 반쪽밖에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와이프가 자기 섬이라고 했던 장구도?? 을 바라보고
▲다시 출렁다리포토죤을 지나서
▲바닷가길을 따라서
▲건너편으로 상화도를 바라보고
▲야생화공원지나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부녀회식당에 들러서 뒷풀이를 한다
하화도의 부추전과 개도막걸리, 그리고 문어숙회
이렇게 하화도 트레킹을 마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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