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04 (일) ‘국민배우’ 신성일... 폐암으로 타계
‘국민배우’ 신성일이 11월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신성일 측 관계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2시 반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에 위치한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지난달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며 활동을 쉬지 않았다. 이는 고인의 생전 마지막 공식 활동이기도 하다. 그는 부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신성일은 1937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경북 중ㆍ고교,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3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언론과정, 1997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2000년 경희대 대학원 사회학과를 수료했다. 1960년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뒤 60~7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간판 남자배우로 영화사에 남을 많은 기록을 세웠다. 주연한 영화가 506편, 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여배우가 118명에 달한다.
그가 스타덤에 오른 1964년 작 ‘맨발의 청춘’은 당시로서는 대기록인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고(故)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예명 ‘신성일’을 주로 사용했으며, 이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앞두고 ‘강신성일’로 개명하기도 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때 대구 동구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그의 조카다.
영화계에서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화인장을 거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영화인 단체 대표들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 부인 엄앵란씨와 장남 석현ㆍ장녀 경아ㆍ차녀 수화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원주 명륜동.... 晩秋의 抒情
01..... 삼성아파트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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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서원대로의 단풍
09..... 치악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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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치악예술관 오솔길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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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연무로 희미한 치악의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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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치악예술관 야외공연장의 불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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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플라타나스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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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메타세콰이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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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원주종합운동장 후문 입구의 도로원표
40..... 원주시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린 원주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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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무지개상
46..... 만추의 원주종합운동장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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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원주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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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치악체육관
61.....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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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체육공원 생명숲
66...... 대왕참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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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체육공원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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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생육신 관란 원호선생 문학비
75...... 다시 돌아온 치악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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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선홍색 열매가 달린 주목
79..... 치악예술관의 불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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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송강 정철 詩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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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예술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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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삼성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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