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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7:3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반전 시키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상식 밖으로 이루어집니다. 사람의 분석과 예상이 하나님의 뜻 앞에서 무의미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분석은 모두 쓸모없어졌지만,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이라는 엘리사의 말 만은 통했습니다. 사마리아 성 안에서 극심한 식량 난으로 고생하는 동안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문 어귀에 있던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이 있었습니다.
God responds and reverses the situation in Israel. But God's response goes beyond common sense. Man's analysis and prediction are often meaningless in the face of God's will. All human analysis has become obsolete, but only Elisa's words that God will respond have worked. In Samaria, there were four leprosy patients who were unable to enter the castle and were at the mouth of the gate while suffering from a severe food shor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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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자로 간주되던 이들은 성 안 사람들이 주는 것을 먹고 살았는데 기근이 들었으니 목숨 부지하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무법 천지처럼 어려운 상황이 되면 약자들이 더욱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아이들은 살육 당하고 병자들은 완전히 버려진 것입니다. 성문으로 들어가도 죽고, 성문 어귀에 있어도 어차피 죽을 것이니, 차라리 아람 군대에게 항복해서 살려주면 사는 것이고 죽이면 죽을 것을 각오한 나병 환자들이 해질 무렵 아람 진영으로 갔는데 놀랍게도 그곳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Those who were considered unclean would have been difficult to survive because of the famine, but they lived on what the people in the castle gave them. In difficult situations like lawless heaven and earth, the underprivileged suffer even more. Children are slaughtered, and the sick are completely abandoned. Even if you enter the gate, you will die anyway, so rather than surrender to the Aram army and live if you kill them, the leprosy patients went to the Aram camp at sunset, and surprisingly, there were no people there.
화자는 왜 아람 진영에 사람이 없는 지를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6-7). 주께서 아람 군대에게 말소리, 병거 소리, 많은 군사들의 소리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엄청난 진군 소리를 들은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이 헷 왕과 애굽 왕에게서 용병을 샀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겁을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사실 확인을 위해 정찰 병을 보내거나 싸울 전략을 세우지도 않았습니다. 두려움에 그냥 도망을 쳤는데 말이나 나귀, 장막 등을 챈길 새도 없이 몸만 간신히 빠져나갔습니다.
The speaker explains why there are no people in the Aram camp (6-7). The Lord has let the Aram army hear the sound of horses, the sound of soldiers, and the sound of many soldiers. Hearing the tremendous sound of the march, the Aram army seems to have been scared thinking that Israel might have bought mercenaries from King Het and the king of Egypt. Of course, they didn't send scouts or plan a fight to confirm the facts. I just ran away in fear, but I managed to get out of my body without even a horse, a donkey, or a 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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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때, 나병 환자가 아람 진영에 도착한 것이지요.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 맞추어 아람 군대를 쫓아낸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병 환자들은 진영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배불리 먹고 금은 의복까지 챙겼습니다. 이렇게 저주의 상징인 나병환자들이 맨 먼저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현장을 목격하였고 승리의 전리품을 누렸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자신들만 승리를 누리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보고 당장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ust then, the lepers arrived in the Aram camp. The author describes that God drove out the Aram army in time for this. The lepers walked around the camp, ate their fill and even packed gold and silver clothes. In this way, the lepers, the symbol of the curse, were the first to witness the realization of God's promise and enjoyed the spoils of victory. The lepers believe that they do not deserve to enjoy victory alone, and they will be punished if they do not deliver it r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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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즉시 전하는 것을 결행합니다. 증인은 본 자요, 맛본 자입니다. 전할 것이 있는 자요, 전하지 않을 수 없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요, 지체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입니다. 소리 하나로 혼비백산 도망하는 자들을 보면서 세상은 보이는 것처럼 견고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은 내가 상상한 만큼 막강하지 않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만 내 스스로 의지할 데 없어 불안 하고, 두려워서 더욱 성장의 노예가 되고,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And I decide to deliver immediately. The witness is the beholder, the one who has tasted it. He has something to convey, and he cannot help but convey it. He is afraid of God, and he sympathizes with the pain of the deceased. Seeing those fleeing with just one sound makes me think that the world is not as solid as it seems. This means that money may not be as powerful as I imagined. However, I am anxious because I have no recourse and am afraid to become a slave for growth, and I bring myself to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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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정탐꾼을 보내 확인 하고서야 나병 환자들이 전한 복음을 믿었습니다. 여호와를 기다리지 않기로 작정한 자들에게는 복음이 복음으로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백성이 노략을 시작하자 순식간에 물가는 안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창을 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짓밟은 한 장군은 백성에게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인내하며 믿는 자를 통해 역사 하며, 그 주변이 승리의 전리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인간의 예상대로 이루어 지는가?
The king did not believe in the gospel delivered by the lepers until he sent an spy to confirm it. For those who are determined not to wait for Jehovah, the gospel will not be heard as the gospel. When the people began to plow, the water immediately stabilized. However, a general who trampled on God's ability to open the window of heaven was trampled to death by the people. The history of the gospel will be told through those who endure and believe, and those around it will enjoy the spoils of victory. Will God's response be as expected by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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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돌보심(3-20)
a.아람 진영으로 간 나병환자 네 사람:3-8
b.나병 환자들이 전한 아름다운 소식:9-14
c.여호와의 말씀 성취: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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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어귀에(3a)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3b)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3c)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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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에 들어가자고 할지라도(4a)
성중은 주리니(4b)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4c)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지라(4d)
그런즉 우리가(4e)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4f)
저희가 우리를 살려두면 살려니와(4g)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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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5a)
황혼에 일어나서(5b)
아람 진가에 이르러(5c)
본즉 그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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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께서(6a)
아람 군대로(6b)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6c)
큰 군대의 소리를(6d)
듣게 하셨으므로(6e)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6f)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6g)
헷 사람의 왕들과 애급 왕들에게(6h)
값을 주고(6i)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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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7a)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7b)
진을 그대로 두고(7c)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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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둥이들이 진 가에 이르자(8a)
한 장막에 들어가서(8b)
먹고 마시고 (8c)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8d)
감추고 다시 와서(8e)
다른 장막에 들어가서(8f)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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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이가 서로 말하되(9a)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 하도다(9b)
오늘날은(9c)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9d)
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9e)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9f)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9g)
이제 떠나(9h)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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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서(10a)
성 문지기를 불러 고하여(10b)
가로되 우리가(10c)
아람 진에 이르러 보니(10d)
거기 한 사람도 없고(10e)
사람의 소리도 없고(10f)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10g)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1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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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문지기들을 부르매(11a)
저희가(11b)
왕궁에 있는 자에게(11c)
고하니(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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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밤에 일어나(12a)
그 신복들에게 이르되912b)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12c)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12d)
저희가(12e)
우리의 주린 것을 아는 고로(12f)
그 진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12g)
스스로 이르기를(12h)
저희들이 성에서 나오거든(12i)
우리가 사로잡고(12j)
성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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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복중 하나가 대답하여 가로되(13a)
청컨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13b)
말 다섯 필을 취하고(13c)
사람을 보내어 정탐하게 하소서(13d)
이 말들이(13e)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13f)
곧 멸망한 이스라엘(13g)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1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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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병거 둘과 그 말을 취한지라(14a)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14b)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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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그 뒤를 따라(15a)
요단에 이른즉(15b)
아람 사람이(15c)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15d)
의복과 군물이 길에 가득하였더라(15e)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고하매(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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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이 나가서(16a)
아람 사람의 진을 노략한지라(16b)
이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16c)
한 세겔이 되고(16d)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니(16d)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1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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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그 손에 의지하였던(17a)
그 장관을 세워(17b)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17c)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17d)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17e)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17f)
그의 한 말 대로라(1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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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하나님의 사람이(18a)
왕에게 고하여 이르기를(18b)
내일 이맘때에(18c)
사마리아 성문에서(18d)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18e)
고운 가루 한 스아에(18f)
한 세겔을 하리라 한즉(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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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이 장관이(19a)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19b)
가로되 여호와께서(19c)
하늘에 창을 내신들(19d)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19e)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19f)
그러나 그것을(16g)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1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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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관에게(20a)
그대로 이루었으되(20c)
곧 백성이(20d)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더라(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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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기 직시_honest self-identification_
몸을 던지는 결단_a decision to throw oneself in_
복된 소식의 전파_the spread of good new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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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비록 나병에 걸렸지만 위대한 결단과 나눔을 실천한 영웅들을 보았나이다. 복된 소식을 자기들 안에 가두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낸 나병환자들의 곧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도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Lord, have you seen heroes who have made great decisions and shared decisions even though they have leprosy? Let me learn and practice the straight and beautiful hearts of lepers who have passed the blessed news to others without confining it to them.
2024.9.15.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