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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오노산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김천
가야금오지맥이 수두산 서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금오산으로 가던중 고당산(590) 지나 김천시 감천면과 농소면 성주군 벽진면의 경계지점인 등고선상510m 지점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489봉-포장농로(190)-노산(210)-5번군도 노산고개(170, 2.3)-268봉-△323.7봉(1.8/4.1)-333봉(1/5.1)-임도-237봉-9번군도 대방고개(210, 2.3/7.4)-228봉-양천~월곡간 전용도로 예정지(250)-277봉-△279봉(2.6/10)에서 김천시내로 들어가 4번국도 경부선철로 일반도로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만들어진 지좌육교(90, 1.5/11.5)를 지나 지좌천주교회 경부고속철도를 지나 다시 경부고속철도 호동고개(90, 1.7/12.2)에 이르고 김천시 남면 신촌리 경부고속도로(90, 2.5/14.7)-신촌리 싸리미마을 앞 도로(70, 1/15.7)에서부터 논두렁 제방으로 진행해 농소~어모간 자동차전용도로 지나 율곡천이 감천을 만나는 곳(70, 1.8/17.5)에서 끝나는 약17.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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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롭지만 5만지형도와 대조해가며 읽으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
만약 사진이 안보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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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오노산단맥1-2지도
가야금오노산단맥입문기 지도
가야금오노산단맥종주입문기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김천
언제 : 2016. 3. 21(월) 흐림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서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넘는 별미령에서 고당산쪽으로 오르다가 김천시 감천면, 농소면, 성주군 벽진면의 경계지점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감천면과 농소면의 경계를 따라 감천면 금송리 이화리에서 농소면 용암리 대방마을을 넘는 9번군도 대방고개까지
고당산(590) : 김천시 조마면, 감천면, 성주군 벽진면
노산(210) : 김천시 감천면, 농소면
구간거리 : 8.5km 접근거리 : 1.1km 단맥거리 : 7.4km
구간시간 5:45 접근시간 0:35 단맥시간 4:15 휴식시간 0:55
6시에 일어나니 벌써 날이 훤합니다
앞으로는 5시에 일어나야할 것 같습니다
24시김밥집서 오뎅탕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택시로 금오지맥상 고개인 별미령으로 올랐습니다
그 옛날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성주쪽에서 김천쪽으로 바라본 별미령입니다
우측 백마산쪽으로 있는 커다란 벽진면석입니다
좌측 묘로 오르는 길이 좋습니다
김천시 4번군도 성주군 9번군도인 별미령 : 7:25출발
오늘은 오전에 산행을 끝내야합니다
서울에서 18시30분 옛날 직장동료인 기우회 모임에 참석해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낮은 둔덕을 넘어 펑퍼짐한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7:30
시나브로 올라 드디어 김천시 감천면과 농소면 성주군 벽진면의 경계지점인 등고선상510m 지점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90도 각도로 꺽어서 남서방향으로 올라 김천시 조마면, 감천면, 성주군 벽진면의 삼면봉인 고당산으로 가야금오지맥은 흘러가고 한줄기를 북쪽으로 분기하여 김천시 감천면과 농소면의 경계를 따라 내려갑니다
김천시 감천면과 농소면 성주군 벽진면의 경계지점인 등고선상510m 지점 분기점 : 8:00 8:10출발(10분 휴식)
처음에는 길이 없다가 잠시 내려가면 우측 사면에서 오는 성긴길을 만나게 됩니다
잡목 걸구적거리는 능선으로 내려가 ㅏ자길이 있는 김해김봉수 쌍묘를 지나 잠깐 내려가면
등고선상470m 안부입니다
8:25
운동장 같은 능선으로 올라 도면상489봉 정상에 이릅니다
Y자능선이 나오며 우측으로는 완만한 능선이라 그리 갈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단맥능선은 직접 북쪽으로 급경사를 치고 내려가야하지만 길이 전혀 없습니다
489봉 : 8:30
그래서 일단은 좌측으로 길 흔적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우측으로 돌아내려가는 길을 잘 살펴서 내려갑니다
무명묵묘부터 길이 좋아지며
8:50
경운기길 수준의 길로 끝도 한도 없이 내려갑니다
철모르는 진달래도 벌써 피었고
우측으로 별미령 오르는 도로와 봉곡리 마을 집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남의집 과수원을 가로질러
울타리를 친 밭이 나오면 그 전에 우측 과수원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능선으로 오를 생각을 하지말고 우측으로 내려가버리면
1차선포장 십자농로에 이릅니다
포장농로 : 9:15
길건너 오르는 성긴 좋은 길이 있습니다
펑퍼짐한 노산 정상입니다
어디서 확인한 이름은 아닙니다
그 근방에 노산이라는 지명이 있고 노산소류지라는 저수지도 있어 일단 그 이름을 차용한 것입니다
앞으로 답사후라도 새로운 산이름이 있다면 언제라도 산줄기 이름이 바뀔 공산이 큽니다
노산 : 9:25
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버립니다
그리로 내려가버리는 것이 원안일 것 같습니다
2차선 5번군도가 내려다보이고 길은 없습니다
가시 잡목을 피해 적당히 절개지를 내려가면 2차선도로변에 이르고 좌측으로 잠간 가면
감천면 작은 팻말이 있는 노산고개입니다
그 이름도 임시방편으로 기록하는데만 사용합니다 추후 맞는 이름이 생긴다면 그에 따를 것입니다
좌측으로 과수원으로 오르는 길은 오를수가 없습니다 주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5번군도 노산고개 : 9:30 9:35출발(5분 휴식)
그래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
목장 싸이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지저분한 낮은 절개지를 가시 잡목을 조심하며
널부러진 나뭇가지를 넘고 넘어 고생좀 하면
좌측에서 올라온 과수원능선을 만나게 됩니다
9:45
좌측 사면으로 그 과수원을 가로지를 생각을 하지말고 우측 능선을 가늠하면
철조망 옆으로 그럴듯한 길이 이어집니다
능선은 생강꽃 잔치입니다
노란색 봄의 전령사 그 향기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도면상268봉 : 10;10
등고선상230m 십자안부 : 10;15
뾰족한 정상으로 올라서면 Y자능선이 나오며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323.7봉입니다
좌측 앞으로 도면상333봉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
323.7봉 : 10:35 10;45출발(10분 휴식)
잠깐 직진하다 좌측 북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270m 안부 : 11:00
뾰죽한 등고선상330봉 : 11:10
우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310m 안부 : 11:15
오늘 산행중 노산고개를 지나서 가장 높은 도면상333봉 정상으로 오르니 조망이 좋아
정상주를 하면서 걱정 근심없이 시간을 보냅니다
333봉 : 11:20 11:45출발(25분 휴식)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지만 그대로 직진으로 북쪽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살짝 오른 등고선상290m Y자능선이 있는 낮은 둔덕에서 좌측 서쪽으로 내려갑니다
11:55
좌측 바로 아래로 한없이 구불거리는 상태좋은 포장임도가 내려다보이며 그 임도와 나란히 능선은 이어집니다
물론 내려가서 임도를 따라가도 됩니다
상태좋은 등고선상210m 십자안부 임도 고갯마루로 내려섭니다
등고선상210m 임도 고갯마루 : 12:30 12;35출발(5분 휴식)
생강꽃 잔치는 계속됩니다
도면상237봉으로 올라서면
폐무덤이 있습니다
237봉 : 12:40
도면상으로는 거리도 얼마 안되고 약간 S라인을 그리며 내려가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잔떨림으로 방향을 수시로 바꾸어대니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천만길 절개지 절벽위 철망이있는 곳에 이르면 좌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잡목 넝쿨 등이 있어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13:05
도로건너 낙석방지용 높은 철책에는 급커브길 조심 프래카드가 달려있습니다
절개지가로 조심스럽게 내려가
우측 도로변으로 철책이 끊어진 곳이 보이면 그리로 낮은 옹벽을 내려가면
5번군도 대방고개 좌측입니다
부드러운 능선이라 생각보다 빨리 내려왔습니다
생각같아서는 계속 진행하면 오늘 충분히 답사가 끝날 것 같은데 서울에서 약속이 있으니
이곳에서 산행을 접습니다
5번군도 대방고개 : 13:10
그후
아침에 그 택시를 부르고 마냥 기다리는데 이 도로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근방 동네 이름은 다 들먹거리며 설명을 해도 모른다고 하고
결국은 이화리 동네 주민분한테 길을 물어 올라온답니다
참 할말이 없습니다^^
에필로그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서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넘는 별미령에서 고당산쪽으로 오르는데 완만한 능선이 계속됩니다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길은 없지만 우측 북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노산단맥길입니다
내심 이 산줄기도 김천분들이 먼저 답사하셨을 것을 기대했는데
아직까지 이산줄기는 답사를 하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조금 섭섭합니다
아무려면 어떠냐 나도 궁여지책으로 오전만 하는 답사길인데 말입니다
처음에는 길이 없다가 우측 서면에서 오는 성긴길을 만나게 되고
무쟈게 어려운 마루금을 급경사를 내려가 편편해지면서 좋은 길이 나옵니다
이산줄기는 지형도상 산이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나오는 도로변에 있는 마을 이름이 노산이라는 마을이라
도면상으로는 노산이라는 산이 없지만 그 동네 뒷산이 마을 이름을 딴 산이름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5만지형도를 가지고는 봉우리가 없지만 실제로는 등고선만 없지 봉우리 한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형도상 노산이라고 표기된 곳이 마을 이름이 아니고 산이름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야금오노산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앞으로 답사를 하면서 다른 지명도가 좀 있는 산이름을 알게 된다면
산줄기 이름이 바뀔 공산이 큰 산줄기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김천분들이 답사를 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수원을 지나 농로고개에 이르고 노산을 넘어 마지막에 좋은 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길없는 절개지 비슷한 곳을 가시를 조심하며 내려가면 펑퍼짐한 너른 2차선 도로 고개입니다
이름을 모르니 일단은 노산고개라고 기록하기로 합니다
길건너 들머리는 과수원이라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길은 없지만 무조건 치고 올라가면
가시 잡목 넝쿨 등이 가는 길을 막아서지만 얼마안가 과수원을 만나면서 그럴듯한 능선길이 나오고
철조망 옆으로 한도 끝도 없이 오르내리는데 도면하고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잔떨림이 심합니다
즉 도상거리보다 실제 거리가 즉 GPS거리가 더 늘어나는 능선인 것입니다
급경사가 별로 없어 시나브로 마냥 오르내립니다 잔물결도 심합니다 즉 잔봉들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최고봉인 도면상333봉은 조망이 조금 터져 답답함은 조금 면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정상주를 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갖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간히 가시길도 나오고 잡목도 귀찮게 하지만
능선이 부드러워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임도 십자안부에서 봉우리 몇개를 넘으면 그 어느 고개보다도 높은 절개지가 벼랑을 이루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절개지가를 따라 내려가 우측 도로변으로 높은 철책이 끝나는 곳에서
낮은 옹벽을 뛰어내리면 2차선도로 고갯마루 입니다
앞으로 이어가야할 곳이 보이지 않는 그런 곳이라 심란하지만 오늘은 이곳에서 산행을 접고
서울을 가야합니다
아침에 그 택시를 불러타고 김천역에 도착하여 막바로 13시56분 서울역가는 무궁화호를 탑니다
카페칸이 없는 열차편으로 죽으나사나 3시간을 좁은 좌석에서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드디어 17시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홍제동 가는 전철을 타면 좋겠는데 빙돌아서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서울촌놈이 되고 맙니다 정거장마다 노선을 확인하며 남대문까지 걸어가 중앙차로에서 버스를 탔는데
서울역 환승센터를 경유하는 것이 아닙니까^^ 참 모르고 있으니 별고생을 다합니다
1시간 먼저 홍제역에 도착하여 근처의 홍제동 목포세발낙지집을 찾는데 고생좀합니다
목이 출출하여 카스1병으로 먹은 거도 없는 입가심을 하고
일행들이 한둘 모이고 9명 인원중 7명이 모였습니다
나는 오늘 모임이 오래간만에 얼굴들 좀 보자고 모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송국장 단양 농장으로 농사지으러 가는 날이라 이별주를 하는 것이랍니다
참 거시기합니다
매년 하는 일상적인 일이고 3시간도 안걸려 갈수 있는 곳이고 수시로 서울을 오가는데 그게 무신 말인고....
만나고 싶으면 연락하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만날수 있는 일인데
그런 일로 회원들을 불러모은다는 것이 나는 좀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회원 전부 어디 좀 먼데를 갈데는 전부 이런 모임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같은 경우는 매주 그런 모임을 해야합니다
몇배 더 먼 고흥 광양 진도 완도 등등 부기지수로 가니 말입니다
앞으로는 목적을 물어보고 그런 모임이라면 죽어도 참석안합니다
오늘 반타작한 산줄기 오후까지 했으면 답사를 끝낼 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암튼 오래간만에 얼굴을 볼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그 모임 2차는 물론 입가심 이런 개념도 없구 술 취하는 사람은 항상 나와 송국장뿐입니다
그러니 더먹자고 하는 것도 부담이 되어 함구해버리니 오늘도 8시도 안되어 모임은 종료되었습니다
김천에서 올라온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입가심용 생맥주 한병 사들고 집으로 가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마눌 놀라 자빠집니다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3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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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천을 지나는 가야금오노산단맥이군요.
모처럼 유유자적의 심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봄날을 맞아 산을 향하는 발걸음이 잦아질 때입니다.
산행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을 빕니다.
입가심용 생맥주 한병 사들고 집으로 가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마눌 놀라 자빠집니다
ㅎㅎ 상상이 됩니다.
선배님 가끔씩 이런 이벤트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덕곡동으로 마지막 걸음을 하셨네요.
지좌동 쪽으로 가시면 까치산 과 황산을 만나셨을터인데
여기는 시그날 준비없이 한번 다녀온곳인데 덕곡동 보다 성의상고 쪽 까치산 이나 황산으로 내려온곳입니다
황산이 김천의 유래에 역사 깊은곳이거든요.
늘 좋은 산행 바랍니다.
그러셨군요
엊그제 다녀오면서 까치산이라는 산이름을 하나 건졌습니다
그래서 산줄기 이름을 "가야금오까치단맥"이라고 수정을 했습니다
신촌리 김천휴게소 근방에서 고속도로 건너 봉우리 한개 생략하고 완주한 것으로 하고
혁신도시에서 방황하다 종상고개에서 오른 운남단맥 자투리 구간인 봉화재구간 역시 고속도로 건너 봉우리 한개 생략하고 완주에 가름했습니다
누군가가 님이 만든 소중한 정상코팅지를 불에 태워 버려놓았더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황산은 어느곳에 있는 산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 늘 거침없는 소중한 발걸음 되십시요
@신경수(산경표) 코팅지. . . 아마 봉화재를 봉화산으로 이름해서 누군가 저보다 더 잘알고 있는 분이 그렇케 한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어느곳에는 봉화산이라 하고 또 어느곳에는 봉화재라 하는곳도 있으니... 저는 산이라서 산이라 하였더니 그것이 마을 사람들에겐 반감을 샀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황산은 답글로 지도를 올렸습니다.
@황악바람 그렇다고 정성드려 만든 정상지를 불태워요 ???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봉화산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도면에 그리 표기가 되어있으니 찾기좋게 그대로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봉우리 이름을 알게 되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봉오름하시는 유명한 분들의 흔적도 찾아 볼수 없는 곳이지만
구전되어 오는 산이름이라면 그 근동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가 틀림없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