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0시50분경, 불교회관 합창단 단원이신 김경자(원행심) 보살님의 부군께서 간암으로 사망하셨다는 부고를 받았습니다.
당황해 하시는 보살님을 위로하고, 장례식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새벽 5시 30분경 다시 연락을 받고, 부랴~ " 연화회 "로 장례접수를 부탁하고 청기와 장례식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벌써 연화회 팀장님이 오셔서 접수절차와 장례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유족들과 함께 논의 중 이더군요,
제단장식과 염습 절차와 승화원 예약과 조문방법등을 논의하고 해탈심 총무님께 연락하여 지장회 회원님들께 문자메세지로 조문 시간을 전달 하였습니다.
오전 11시 불교회관 출발, 오후 6시30분 불교회관 출발, 2회에 걸쳐 시타림 염불봉사로 고인의 왕생극락을 발원 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죽음은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 입니다.
이에 대비한 평소의 장례절차교육으로 여법하게 진행되는 조문 염불봉사를 통하여 많은 위로가 됩니다.
지장회의 창단을 아주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는 이유 입니다.
5월26일 연화회 대표이신 유재철 교수님의 초청강연은 여러모로 유익한 정보를 주셨습니다.
불교포교의 방법은 바로 장례절차에서 얼마나 성의있게 유족과 조문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호감을 사느냐에 따라서 종교선택의 방향이 결정 된다는 사실 입니다.
천주교의 장례절차를 보고 개종하는 사람들이 50% 를 넘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 합니다.
이런 훌륭한 장례절차는 불교인들의 전통인데도 잘 활용이 되질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나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홍보하고 성의있게 염불봉사로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감동을 주는 조문을 하여야 합니다.
종교선택에 망설이는 수 많은 사람들을 포교하기 위해서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한사람의 한사람의 포교는 가장 수승한 복덕 입니다. 부처님 법을 전하는 여래의 사자이기 때문 입니다.
바쁘다는 사연을 들어보면...!!! 임종,장례염불보다 더 바쁜일이 있을런지요? 세월은 시위를 떠난 화살 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지장회장 김자광 합장()
첫댓글 많은도반님들이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극락왕생하시옵소서 ()()()
노력하게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극락 왕생을 기원 드립니다 ()
지장회원및 팀장님들 많은 동참 감사드립니다
이제 서서히 임종준비 기도와 병자방문 기도도 통일시켜서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