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7.토] 시간주 180분

[이민웅]

● 날짜 : 24. 07. 27 (토) 05:00

● 장소 : 인천대공원 남문 앞

● 훈련계획 및 내용 

훈련 프로그램

시간주 180분 ( +30초 ~+60초 내 실시) 코스 계획 : 인천대공원 내부 -만의골 언덕길(약 11km) * 3회전  페이스 계획 : 1st : 5'05" - 2nd : 5'00" - 3rd : 4'55"                     이후 공원 내에서 잔여시간 채우기 페이스 계획은 계획일 뿐, 높은 습도와 언덕에 대한 압박감으로 페이스에 대한 집착은 내려놓고 초반 1회전은 510~530 내에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코스를 숙지하였습니다.  2회차부터 바람이 불고 습도가 개선되며 페이스 계획을 준수, 각각 455~500, 455~450으로 유지하려 노력하며 훈련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급수는 매 회마다 남문 출발지점, 만의골 반환 점 약수터에서 각 2회 진행하였습니다.  코스 3회전 후 공원 내에서 페이스를 늦추며 쿨다운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특이 사항  (조원 부상 등)

- 김주연 선배님, 무릎 부상으로 촬영 봉사해주셨습니다. - 장재균님, 한재민님, 가평 피크닉으로 일찍 나와 실시 후 먼저 훈련 종료하였습니다. - 이선영선배님, 오보나님 컨디션 관리하며 A-B조 훈련 병행하였습니다. - 홍성철님, 아내분 생일상 준비에 미역 불려놓고 근처에서 훈련하였습니다 - 방준환님, 예쁜 딸 피겨 대회 준비로 집 근처에서 훈련하였습니다.

● 페이스 차트

● 참석자:

NAME	참석여부
홍서린	😃
이민웅	😃
장재균	😃
권재성	😃
조진솔	😃
김재경	😃
방준환
한재민	😃
정영태	😃
이찬진
신행철	😃
윤경식
이선영	😃
김주연	😃
김은남
오보나	😃
홍성철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c2RyPZS-TNxcCma6LH-rrfdAUGTu42aNRV2FTgs708/edit?usp=sharing 

목마교 40기 출석체크

● 소감

39기 훈련때 인대공의 매섭던 추위의 기억 탓인지 이번 훈련은 많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엔 식물원 같은 습도를 선사하네요. 다행히 초반 페이스를 늦추어 앞에서, 또 뒤에서 즐거운 수다로 더위를 잊고 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회 차를 마무리 하니 바람이 불며 팀원들의 몸도 제법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다! 잊었던 페이스를 상기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팀원들의 케이던스가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순간, 몰입도는 최상이 되며 희열이 찾아옵니다. 더는 페이스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마치 한 사람인듯 보입니다.

여름 훈련인 만큼 각자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능동적으로 페이스를 운영, 그렇게 우리는 훈련을 잘 마무리합니다.

이번 훈련도 대성공! 
자랑스러운 A조 선후배님들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홍서린]

< A조 5인 근황 정리^^ >
- 공주님 피겨대회 서포터 일정으로 혼자 3시간주 미션클리어한 준환씨
- 아내분 아침 생일상 🎂 을 차리는 미션을 성공 수행하기 위해, 혼자 훈련한 성철씨(목마교 최우수 남편상 후보)
- 가족 해외여행 봉사 중인 도발 찬진씨
-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신 경식 선배님
- 철인3종 경기 준비로 3배 바쁘신 은남 언니

[홍서린]

보냉빽에 시원한 얼음물 준비해 준 영태씨~
급수대 복잡할때도 A조 보냉빽쪽으로 슬쩍 가서 시원한 물 💦 바로 급수할수 있었어요~ 감사감사~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철같은 군인옵빠입니다^^

[홍서린]

- 목마교 입교 후 처음으로 인대공에서 제대로 훈련해 본것 같다. 지난기수 때는 A조와 1km도 같이 못뛰고 낙오되자,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해서 철수했던 쓸쓸한 기억 때문에 그때이후 인대공훈련이 꺼려졌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좋아질 듯 하다^^
- 어제 A스킵 1,000개 실시! 왠지 효과가 있는 듯한 느낌적 느낌이다. 2,000개에 도전해봐야겠다@@ 보조보강운동을 길~게 하는 것도 LSD 러닝처럼 무아지경 속에 수행하는 재미가 있어 좋다. 이제 부상이 찾아와도 재밌는 훈련이 많으니깐 그런걸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방준환]

함께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던 차에 상세하고 현장감있는 훈련일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혼자서 외롭게 수행한 미션도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고요~ㅎ 오늘도 흥한 A조, 올 가을 절대적으로 흥하여라~~~♡ 아잣~!!

[홍성철]

못간게 너무 아쉬운 후기입니다!! 다음주엔 꼭 가야지 ㅠ

[김주연]

인천대공원은 자주가는코스인데🥵🥵 맨날뛰어도 쉽지않은 어려운코스를 무사히 잘들해내셨네요 모두고생많으셨습니다 😍 화욜에 뵐게요 A조 화이팅!!!!!A조 최고 🔥🔥🔥

[김재경]

형님 덕분에 끝까지 달릴수 있었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