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주로타리클럽 박종관 前 회장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 ||
|
(아시아뉴스통신=전광훈 기자)
새전주로타리클럽 박종관 前 회장이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클럽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매주 4회 이상을 봉사활동에 전개하는가 하면 전주 지역의 초·중·고교 및 대학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조촌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겐 수년간 장학금을 사비로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노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 전 회장은 다소 늦은 가입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봉사참여 자세로 새전주로타리클럽 제43대(2011~2012) 회장의 중책을 역임한 그는 각종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자연보호운동 등의 모든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회장직을 맡아 30명 이상의 회원을 증대시켜 클럽의 내실과 위상을 강화하며 노인복지관 배식 및 목욕봉사, 경로당화장실 신축공사, 독거노인 김장 담가주기, 저소득층 연탄배달, 백혈병과 희귀병 어린이 돕기 성금기탁, 시각장애인 전국대회 자원봉사 등을 전개한 것은 지구에서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박 대표는 4대봉사실천 로타리안 표창장, 행정자지부장관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등 국내 최초의 사회봉사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관 전 회장은 지역의 어두운 면을 밝히며,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참된 봉사인의 길을 걸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