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3. 10. 04 @18:00~10. 06 @10:00 (39:54분 소요)
* 산행: 영남 알프스 실크로드 100 km
* 경로: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18:00)-비학산(18:24)-비암고개(19:03)-보담산(20:01)-낙화산(20:33)-중산(21:18)-용암봉(22:49)-오치령(식사 23:35~00:08)-소원탑(00:45)-흰덤봉(02:03)-억산(04:47)-범봉(05:36)-운문산(06:42)-아랫재(07:11~07:40)-가지산(08:49)-능동산(10:36)-배내고개(식사 10:53~12:09)-배내봉(12:37)-간월산(13:26)-간월재(13:49)-신불산(14:26)-영축산(15:38)-함박재(16:18)-시살등(16:53)-오룡산(17:56)-도라지고개(18:16)-염수봉(19:43)-내석고개(20:05)-뒷삐알산(20:44)-신불산 고산습지(21:25)-용선고개(22:07)-안전산(23:10)-배태고개(23:51~00:21)-매봉(01:12)-770 m 봉(02:20)-금오산 약수암(02:55)-금오산(03:21)-당고개(04:40)-감물리고개(05:40)-점골고개(06:19)-만어산(07:16)-산성산(09:26)-경남 밀양시 활성동 살내마을 활성 강변집(09:54)= 100 km
* 인원: 산이지부장님, 아놀드님, 독고달님, 마인드님, 인산님, 써니 (6명)
지난 주에 팔도강산님이랑 실크길을 가려 했으나 갑작스런 일로 꼬리를 내리게 되어 팔강님에게도 죄송하고,
가고 싶었는데 산이 지부장님의 공지를 보고 같이 가기로 합니다.
문수고에서 17시에 아놀드님, 인산님, 마인드님을 만나 산이 지부장님의 차를 타고..
▼ 정문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 손씨 열녀비..
▼ 활기가 넘치는 실크팀..산이 지부장님, 독고달님, 인산님, 마인드님, 아놀드님..
▼ 조망바위에서..
▼ 된비알을 올라 비학산..
▼ 밧줄타고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 비암고개..
▼ 보담산..
▼ 이 곳에서 산이 지부장님이 마련하고 아놀드님과 인산님이 메고 온 닭다리를 맛있게 먹고..감사합니다.
▼ 낙화산을 지나..
▼ 중산1로..
▼ 희곡리로..
▼ 용암봉으로 가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단체 야영하나보다 했는데..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시위때문에 경찰 부대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 용암봉을 지나..
▼ 여기서 희야님이 알바를 했다고 하네요..
▼ 오치고개로 떨어지고..
▼ 오치령에서 식사를 하고..남은 치킨을 마저..
▼ 문을 열고 사과 과수원을 통과..
▼ 소원탑..
▼ 구만산으로..
▼ 흰덤봉으로..
▼ 흰덤봉으로..
▼ 바우가 누구지???
▼ 구만산으로..
▼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산이 지부장님..
▼ 억산 다 왔네요..우로..
▼ 억산 도착..
▼ 해맑은 마인드님, 인산님..
▼ 이슬에 젖은 정상석..
▼ 팔풍재를 지나..
▼ 운문산 도착하니 어느새 날이 밝아오고..
▼ 운무에 가려진 일출과 가지산..
▼ 상양마을이 너무나 깨끗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 시화 쪽에서 온 한무리의 등산객들로 인해 정상석만 담고..
▼ 억새와 조화를 이룬 마인드님..
▼ 일출이 시작됩니다.
▼ 운무에 가려 아쉽지만..
▼ 아랫재 도착하여..
▼ 샘터로 가서..
▼ 물도 보충하고..세수도 하고..밥을 먹고..쉬다 갑니다.
가지산을 올라가면서 아놀드님, 인산님과 세명이 같이 갑니다.
▼ 백운산이 조망되고..
▼ 가지산은 아직 운무에 가려져 있고..
▼ 가지산 도착하여..
▼ 사진만 찍고 갑니다.
▼ 능동산으로 가다 아놀드님이 등산화가 불편하다고 하셔서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 능동산..
▼ 배내고개 도착..
▼ 식당에서 육개장을 먹고..후미를 기다리며 한참을 쉬었다가..
▼ 후미 세 분도 오시고..식사 하시는 것을 보고 먼저 일어 섭니다.
아놀드님이 쏘시네요..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팔각정을 지나는데..역시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 배내봉 도착..
▼ 정상석만 담고..
▼ 가야 할 간월산도 가려져 있고..
▼ 가는데 반가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안동의 칼있으마님, 늘봄님, 고추님..
▼ 하늘(작은) 억새길을 오셨다네요.
인산님, 써니, 칼있으마님, 아놀드님, 늘봄님, 고추님..
▼ 간월산 오름길에 야생 흑염소 한마리가 보입니다.
간월산에서는 처음 봤네요..
▼ 사람들을 헤치고 간월산에 도착하니 여기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 안동에서 오신 늘봄님, 아놀드님..
▼ 늘봄님과 써니..
여기서 늘봄님이 배낭털이를 합니다. 떡과 과일, 쥬스 등등을 어리낌없이 다 주십니다.
덕분에 잘 먹고 챙겨서 갑니다. 아주 요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간월재로 가다가 본 등억 온천단지..
▼ 간월재와 가야 할 신불산..
▼ 오늘은 조망이 좋습니다.
▼ 간월재에 사람들이 많네요..
▼ 가뭄으로 억새가 예년만 못하지만 사람들은 많아요.
▼ 간월재 의자에 앉아 쮸쮸바 하나씩 먹습니다. 인산님 잘 먹었습니다.
▼ 억새를 담느라 분주하네요.
▼ 신불산으로 갑니다.
▼ 신불산에도 많은 사람들이..
▼ 신불재 통과
▼ 영축산으로 갑니다.
▼ 아리랑, 쓰리랑 릿지도 보이고..
▼ 가야 할 영축산..
▼ 가다가 잠이 와서 소나무 아래에서 한숨 자고..
▼ 영축산..
오룡산 쪽으로 가기위해 내려서는데..안동분들이 산장에서 막걸리를 드시고 계시네요..
한잔씩 하고..조심해 하산하시라 인사하고..잘 먹었습니다.
▼ 가야 할 오룡산 방향..
▼ 간혹 보이는 단풍..
▼ 시살등..
▼ 오룡산 도착..
▼ 도라지 고개로 가다가 날이 어두워지네요..
▼ 염수봉 들머리에서 또 잡니다. 이번에는 왜이리 잠이 많이 오는지..
▼ 좋은 말입니다.
▼ 내석고개..
▼ 힘겹게 뒷삐알산 올라..쉬면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비가 떨어집니다.
부랴부랴 비옷입고, 배낭 커버 씌우고.. 짐 챙겨서..
▼ 에덴밸리 골프장..잠시 지나다가 좌측으로..
▼ 신불산 고산 습지..
▼ 습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용선고개..
▼ 천막이 있어 비도 피하고..간식을 먹습니다.
▼ 배태고개..도로 옆에 앉아 간식을 먹다가 이번에도 누워 잡니다.
▼ 매봉으로 갑니다.
▼ 매봉 도착..
▼ 졸면서 770 m 봉에 도착하고..
▼ 약수암 비석..중간으로..
▼ 금오산 도착..약한 비는 계속되고..
▼ 당고개 도착..물을 보충하고..
▼ 감물리 고개에서 물 보충을 하려고 했으나 개 때문에..통과..점골고개..
산성산으로 가다가 졸려서 도저히 진행이 힘듭니다.
환청도 들리고, 헛것도 보이고..
두 분에게 먼저 진행하라고 하고, 등로에 누워 잡니다.
얼마나 잤을까..비가 떨어져 잠을 깨니
한결 개운하네요.
▼ 벌써 날이 밝아오고..
▼ 만어산 도착..
▼ 째진바위..
▼ 임도를 따르다가..
▼ 반가운 훈아님의 시그널..
▼ 만어 9번을 만났는데..찍지를 못했고..
산성산을 가기위해 8번부터 1번까지 열두고개와 봉우리를 넘어야..
▼ 드디어 1번..
▼ 산성산..이제 거의 다 왔네요..
▼ 팔각정을 지나..활성동으로..
▼ 한가한 살내마을..종착지 활성 강변가든 도착..
▼ 인산님이 쥔장이 없어 밖에서 기다리고..
한참을 기다리니 쥔장 내외분이 오시고..
대강 씻고 닭 볶음탕을 먹고..한숨자는데..
후미분들이 오십니다.
같이 또 먹고..
전화로 희야님은 악전고투를 하고 계시네요.
같이 출발한 6명 모두 완주..
독고달님, 아놀드님, 산이지부장님, 마인드님, 인산님 모두 완주 축하 드리고요..
우중에도 아랑곳않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산행은 이상하게 잠이 너무 많이 와서 환청과 환각에..
쪽잠이라도 자고 나니 훨씬 나아져 계속 걸을 수 있었다는..
이젠 장거리가 무서버지네요..
- 써니 드림 -
첫댓글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써니님 최고입니다
왕 부러워요
항상 멋진 곳을 골라 다니시는 귀한님..
영알에 오시면 연락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멋진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언제나 여유롭게 진행 하시는 모습 너무 멋찜니다.
수고많으 셧고요 합산 기대 합니다 ~^^;
잘 계시죠..
백양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담에 같이 움직이시죠..
산행고수인 써니님과 같이한 산행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써니님이 아니였으면 중탈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산행동안 리딩ᆢ넘~~~감사드리고ᆢ
같이한 산행ᆢ 좋은추억으로 간직하겠 습니다^^
아놀드님과 같이 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울산에 같이 있으니..
담에도 같이..
완주 축하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바람과 어두움 속을 헤치며 선두에서 리딩하신다고
너무 고생하여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삼주연속 지태.설태.실크완주 축하하고
엄청난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ᆞ
고생하셨고요, 좋은날에 만나 소주 한잔하입시다
어느새 짐승 반열에 올라선 인산님과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같이 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섯 분이 어려운 실크를 시원하게 마무리하네요.
역시 선수들은 다릅니다.
칼있으마님과 고추님도 보이시고....
먼 길 수고하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셀파 부부님..잘 계시죠..
함 뵈야하는데..
오늘도 미적미적..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실크접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 같이 함 걸어야 할건데요..
감사합니다.
실크길 안가본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내년 쯤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그립던 길 소중하게 담아 오셔서 잘보고 갑니다.
잘 계시죠..
내년에 오시면 같이 가시죠..
감사합니다.
실크길 고생하셨고 완주드립니다.
저도 올해가 가기전에 가야할것인데.......
펑크내고..죄송..
가실때 연락주세요.
수고많으셨구요 완주축하드립니다.저두 올해 가기전에 도전해볼작정입니다.ㅎ
나그네님도 충분하죠..
감사합니다.
실크 가본지가 한참되었군요
이제 길도 잃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달빛 아래 억새가 그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이야 실크길 훤히 꿰고 계시잖아요..
고즈넉한 달빛 아래 억새 장관이죠..
감사합니다.
써니님의 살아있는 산행기로 이 몸도 눈팅으로 실크길 완주했네요
완주측하드리구요 얼런 회복하시고 정기산행때 얼굴 한번 보입시더^^
잘 계시죠..
체력과 페이스 조절이 월등하신 달타냥님을 뵈면 부러워집니다.
담에 뵙죠..
실크길은 언제보아도 정겹습니다
산행중 고추님 일행도 만나시고
가을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림들 한장 한장 즐감했구요
써니님! 고생많았습니다..
능선님..잘 계지죠..
언제 함 찾아 뵈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고르지않은 날씨에 실크길 완주를 축하합니다
잠이진짜루 쏟아지는 실크길이였지요
싱그러운 억새길 잘보고갑니다
희야 누님 혼자 실크길 걸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수고 많으셨고요..
빠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모습들 참 그립습니다
시간 맞추어서 함 걸어야되는데 사는게 그러하네요 항상 즐산하이소
실크길은 언제나 즐겁지요..
담주에 큰거..
무탈하게 안산..즐산 하시길..
시원하게 한바리하고 오셨네요.
실크길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고생 많이하셨네요.
대문에 부부 사진이 걸렸네요.. 드립니다.
^^ 왕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요근래에 또 많이 다니십니다 ㅎㅎㅎ
혹이나 건강 챙겨가시면서 다니세요
담엔 같이 갈수 있을까요 ^^
실크 땜에 개업식에도 못가고..죄송..이 되어 버렸네요.
몰아서 다니는
담에 만나요..
시월은 실크의 계절인가 봅니다
올해는 꼭 걸어 보겠노라 다짐 했건만
쉽지가 않네요, 써니님의 좋은그림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축하드리며, 궂은 날씨속에 수고하셨습니다
힘든 대간 3구간 걸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역시 오리님은 8차팀의 짐승입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푹 쉬시고..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간월재 부근의 억새가 장관입니다.
사진과 글을 보다보니 어느새 험한 영알을 훌쩍~
아마도 써니님의 내공에 힘입은듯 마술에 걸린듯~ㅎ
참으로 수고하셨고 츄카의 맘 전합니다. 대단해욧~
잘 계시죠..
거리가 있어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엔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실크산행기 보면서 나도 할수있을까? 해보고싶다.
뭐 이렇게 맘이 꾸믈꾸믈 거리네요..ㅎ
완주축하드리고..수고많으셧습니다..
소스님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언제 함 오세요..
감사합니다.
써니님 실크길 완주축하드립니다
아랫재 초소에서 식수위치는 어느지점에 있는지요?
심심이 계곡쪽으로 내려가보니 없던데요.
인산님과 같아요..
요번에 보니 팻말도 있던데요.
물은 잘 나오고요..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제주에서 뵙겠습니다^^
예..
제주에서 신나게 걸어봐야지요..
비만 안왔으면 실크길이 좋은조망 구경하면 즐거운 발걸음 되었을텐데 조망을 다 보지못한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함께한 발걸음 즐거웠습니다 고생많으셨구요 실크길 가뿐히 넘으신 써니님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함 더 가시죠 좋은날 잡아서...
이상하게 실크 할 때만 되면 비가..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내년엔 비가 안오겠죠..^^
써니님 실크길 완주축하드려요
반가왔어요 ^^
전 잠시나마 같이 걸어서 즐거웠지요... 대단하셔요..존경스러워요 ...
아..안녕하셨어요..
잘 가셨죠..
늘봄님 덕분에 무탈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배고픔과 갈증을 동시 해결해 주셔서..ㅎㅎㅎ
감사 드리며..
언제 같이 산에 함 가시죠..
써니님!실크접수 축하합니다! 야산 이후 선두/후미로 갈라져서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활성횟집에서 만족스런 취기어린 모습/
툭툭던지는 쪽지유머/살방살방 가벼운 발걸음! 내공이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고 여유있는 미소! 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독고달님..부산까지 잘 가셨지요..
첨 같이 한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언제 부산에 가면 같이 하시죠..
수고 많으셨고요..
완주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