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재배사 완료 되었어요

[보아스]

작년에 준비하고 올해 5월에 드디어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위한 버섯재배사를 지었습니다.  토지 572평 구입하고 귀농정착지원금 7백만원을 받고 하여 지하수 관정을 파고 밭에 전기 인입하고 비닐하우스 2동 (60평짜리)짓고 이제 저온저장고만 만들면 되는것 같다

또한 배지를 재배할 다이를 제작하는 큰일이 남았다. 정말 힘들다, 농사짓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다.

이번 표고버섯 재배를 위해서 투자한 돈이 7천만원이나 된다.  내가 하는 재배사는 2동 짜리 인데 8동씩 하는 사람은 돈이 얼마나 들까,  농촌에서 무슨 재배라도 할라치면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간다. 1억 투자해서는 될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  나는 정말 적게 벌어서 적게 먹고 살려고 2동만 한다.  내 계획대로면 2동이면 우리 아내와 둘이서 남에게 손벌리지 않고 살수 있다. 또한 평생 할수 있는 일이다.  내 귀농생활의 전부를 이 표고버섯에 솟아 승부를 걸어야겠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이니 걱정은 안된다. 난 그냥 정말 열심히 공부하며 버섯을 재배할 것이다. 소매 판매도 많이 해야 할것 같고 또 경매시장도 이용해서 판매를 해야할 것 같다. 올 1월에 속초에서 재배하시는 목사님을 방문하여 표고버섯을 관심두게 되어 많은 공부를 하고 또 이곳 저곳 방문하고 자문도 구했다. 올 9월이면 중국에서 40피트 컨테이너 1동이 수입된다.  그럼 10월초면 버섯을 딸수 있다. 이제 그 기초가 다 완성된 것이다. 이제 아내와 둘이서 버섯을 재배할 균상다이를 제작해야 한다. 힘들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할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최춘흠 화이팅!!!!!

이 토지에 비닐하우스를 짓습니다.  572평 매입했습니다.

포크레인으로 바닥 고르기를 합니다.

바닦 고르기가 끝난 부지입니다

하우스를 짓기 위한 파이프 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중 비닐하우스 뼈대가 완성되었습니다

비닐과 카시미론솜을 넣고 2중 하우스를 마감하고 1중하우스에 비닐 0.1m 짜리 입혔습니다

이제 드디어 차광막으로 하우스를 마감합니다.

견학했던 순천 농장 입니다. 이런 배지균상 다이를 아내와 둘이서 제작해야 합니다. ㅠㅠㅠㅠ

[웨이하이]

부장님 화이팅!
땅매입 자금까지 7천만원들어간것인가요?

[보아스]

응 그렇게 소요 되었네. 아무리 줄여도 줄일수가 없는 비용이네 ㅠㅠㅠ

[웨이하이]

이제 부장님땅도 생겼으니 열심히 소득올리실 일만 나았네요.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