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28일 토요일 청량리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서원주역을 가다
오랜 만에 타보는 기차
서원주역에서 멀리 강건너에 목적지의 케이블카 가 보입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출렁다리 건너가니 테크 하늘길이 있네요.
정상에 왔으니 한잔 합시다.
멀리 치악산 시루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리가 건너온 출렁다리
울렁다리 가기전 잔도가 펼처집니다.
울렁다리 아래 철길 좌측에선 민간인들 수영을 즐기고 철길 오른쪽에선 유격병들이 PT체조를 하며 훈련하던 곳입니다, 제가.
우리가 건너온 울렁다리
아쉬움에 한컷 담아 가려고.
내려가는 길은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나! 원주야~ 아니 원준이야,
밑에서 보니 장관이네요,
하산길엔 분수공원에서 음악과함께 시원한 분수 춤을 춥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서원주역 가는길 오후5시입니다,
섬강변엔 낚시꾼이 세월을 낚습니다.
서원주역 다 가서 늪지 데크길을 건너 역으로 갑니다.
주말이라 KTX는 매진되어 부득이 통일호 6시50분발 그냥 기다립니다.
서원주역에서 지는 저녁 하늘을 보며
입석으로 자리가 없어 그냥 앉아 왔습니다
그래도 뒷풀이는 합니다,
오후8시10분 도착 청량리 먹자골목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오래도록 함께하고 웃고 마시고 걸었으면 합니다, 모두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