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8일[월]
청담동성당 성령기도회에서 진행을 보는 창고지기 막달레나
오늘의 강사 선교세상의 단장이신 고 영민안드레아 형제님.
기도회가 열리는 청담성당
실로암 방의 예수님과 성모님.
오늘의 주제는 마태복음 6장 25절-34절 말씀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본문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 보아라. 그것들을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않으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 입을까?'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찬양과 말씀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였고,
체험을 통한 삶의 증거로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선교세상의 정단원들은 세상에서 직업을 가지지 않고 이 길을 간다.
그러나 하느님은 모두를 먹여주셨고, 마실 것을 주셨으며, 입혀주셨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느님!
사순시기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면 이 세상 고난은 능히 이겨내리라!
내게 오늘 주어지는 작은 시련 조차도 그것은 주님의 축복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 입을까?'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인생은 희노애락의 굴곡이 있기에 기쁨이 있고 살 만합니다.
무지개는 알록달록 여러 색이 함께하기에 아름답게 보입니다.
고통과 시련도 없이 근심 걱정 없는 평탄함을 원하십니까?
중환자실 심장박동 모니터의 평탄한 선이 지속 된다면 그것은 죽음입니다.
부활의 축제와도 같은 희망차고 기쁜 삶을 원하십니까?
하느님의 은총은 고통과 시련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받아 들이십시오. 오늘 내게 주시는 모든 고통과 시련을
내가 죽지 아니하고는 절대 예수님 안에서 부활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분의 축복은 시련과 고통을 관통해야 주어집니다.
첫댓글 아멘 ~
주님 이무지랑이 같은 저를 붙들어주소서 당신의손을 놓지않을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사랑의 이끄심에 응답하여 희생과보속의 마음으로주님의 크나크신 은총과 축복이 가득히 내리실줄 믿습니다
합니다
3일간의 단식을 바친 사랑하는 알맹이님
평온과 고요속에 있는듯 이번 사순시기에 무엇을 계획하고 단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었지요.
당신의 수난에 무감각 해져 가는 저를 용서 하여 주시옵고 자비를 베푸소서.
어제 임언기사제님의 '"은총의 사순절과 죽음 체험"' 글 을 접하면서 '주님께서 너를 위한 단식이 아니라
사제를 위한 단식에 동참 해라' 라는생각을 주셨습니다.
주님
-하느님의 은총은 고통과 시련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주님,나약하고 미약한 저를 당신의 강하신 팔로 붙들어주시고 잡아주소서!
사랑과자비의 주님,고영민안드레아와 소금창고의 모든것을 이끌어주시아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화요일 삼성산 성지 철야기도회에서 늘 열정적으로 찬양하시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시는 분!!^^ 괜히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