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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으로 보는 사주
처세술
비식상생. 식상생재, 재생관, 관인상생 , 인성일간생 잘하거나 임.
상생을 잘하면 성공.
비겁 식상생: 사람을 가리지 말라,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반갑게 맞이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절해라.
식상생재: 성실하게 일하라. 하나를 잡으면 끝장을 봐라. 가능성과 한계를 시험해봐라. 단 한번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뭔가 해낼것
재생관살: 항상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오늘 아침 뉴스를 꼭 보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듣기.
정보력도 앞서야 함. 정보력에서 뒤떨어지면 당신은 그만큼 뒤떨어짐. 보고 듣고 배우고 읽는걸 게을리하지 말것
관인상생: 한우물을 파라. 다른거 곁눈질 말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하나를 골라서, 그걸 열심히 파면 결국 성공.
식신은 언제든 바꿔치기하는 것
인성일간생: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이미지메이킹. 당신이 거지처럼 다니면 사람들은 거지처럼 생각함.
당신을 사랑해야 상대방도 너를 사랑한다. 너자신을 믿어야 상대방도 너를 믿는다
식상생재는 아무리 관인상생 책을 읽어도 이해도 안되고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불가능.
재생관 되어있으면 식상생재가 쓴 책을 보면 뭐 이렇게 무식하게 살어.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고 끝까지 밀어부친다고 돼?
처세책이라는게 결국 다 자기 관점에서의 성공철학을 적은것 뿐이다
일단 들이밀어. 비식
끝장 봐. 식상생재
정보력. 재생관
꾸준히 한우물 파. 되던 안되던 앞만 보고 달려가. 관생인
관생인: 물욕 돈 쫓지말라 목표만 정하고 목표를 정하고 가기만 해라. 너의 진심이 언젠가는 통할거야.
인성생일간 너 자신을 사랑하라
쟁재는 망할려고 하는게 쟁재인데?
쟁재는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게 쟁재
양일간: 명분에 죽고 명분에 산다.
실속없이 살아가는 자들. 자기거 못챙기고 앞장설려고 하고.
금전적 손해 감수하고 대표성을 가짐.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냄
음일간: 일단 한발 물러서서 볼려고 함. 냉정하게 결정. 두각을 나타내진 않으나 내실을 다지고 살아감.
화끈하고 멋있는건 양일간.
결국 마지막에 승리하고 잘먹고 잘사는게 중요하지.
모든 면에선 음일간이 훨씬 실속적.
양일간 다루기 어렵다. 자기 세계관,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좀 잡으려고 하고 명령할려는 부모와는 안맞음
양일간은 기복이 심하다. 꾸준히 유지를 잘 못하는게 양일간
음일간은 실속을 먼저 생각하니 미리미리 대비하는데 비해 양일간은 그때 상황에 맞춰 대비
남자가 양일간: 성정이 남자답다는 거.
남자의 덕목. 넓게 포용해주고 그냥 문제가 생겨도 넘어가고
<갑목>
가장 바보에요. 갑목은 너무 여유가 넘친다. 삶을 너무 긍정적으로, 희망에 차있는 게 갑목
좋게 말하면 근자감이죠. 현실을 너무 장밋빛으로만 생각하고 살아감
긍정적인 면에선 참 좋아요
갑목은 항상 시간이 필요하다. 갑작스레 일을 처리해야한다던지 긴박한 상황에 취약함
희망없고 좌절되는 상황,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선 갑목 버티지 못한다
사람들과 좋게만 지내려고 하고 심각하고 문제있는 일들은 회피. 도망 잘다님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가장 부족한게 갑목이기도 해요
갑목은 일상에 있어서 자기가 가장 중요한 사람.
가족보다 내가 1차적으로 중요한게 갑목. 원초적인 나의 본능이 먼저 충족되지 않으면 그 외에 다른건 살피기 힘들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에 불과하다. 대외적으로 큰 조직을 이끌거나 단체를 이끌만한 수장으로서의 덕목이 필요함
갑목이 어떤 단체 수장이 되면 단체적 의미보다는 개인 팬클럽 같은 개념이 더 크다.
그거 자체로도 갑목은 발전의 한계가 명확하단 이야기
사람이 때로는 모험도 해야하고 모호한 무리수도 던질 줄 알아야 하는데
갑목은 그런 것들을 전혀 못하죠. 모든 걸 안전빵으로 갈려고 하고. 한계 이상은 절대 건드리지 않으려 하고
긍정적이고 인간적이고 이런 면에선 참 좋긴 한데 그것 빼고는 큰 장점을 볼만한 게 없는게 갑목
통계를 내보진 않았지만 어떤 분야에 성공하거나 갑목엔 거의 없을 것 같애
갑목은 이미지, 인기로 먹고 사는거에요. 비현실주의자들.
갑목은 예체능 쪽으로는 힘들고. 재능이 없어요
뮤지션을 하더라도 하이레벨 뮤지션은 힘들어요. 자기가 적당히 즐길 정도로 하는거지 테크닉적으로 뛰어나긴 힘들어요
난 열심히 즐기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되있더라. 이게 갑목
나도 그냥 사주를 설렁설렁 재밌게 놀다 보니 어느덧 이러고 있네 (?)
테크닉은 일단 음으로 태어나야 되요
테크닉은 화, 금이 최고
여러분 일간의 특성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일간에 따라 똑같은 재생관이라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요
갑목의 재생관 을목의 재생관 달라지죠.
갑목의 재생관은 발꿈치 때정도밖에 안됩니다.
신금의 재생관 과 갑목의 재생관은 비교가 안될 정도
<을목>
을목같은 경우도 똑같은 목이죠.
목이라는 건 자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기 위주로 세상을 살아갈려고 함
갑목은 살아있는 자체에 의미를 두는 반면 을목은 음이에요.
양과 음이 가장 다른 이유는 양은 굳이 타인으로부터 동의를 얻으려 하진 않아요
대신 양이 필요한 건 인정받는 것. 음이 필요한 것은 동의를 얻는 것.
인정과 동의를 받는 건 달라요
양들은 갑목은 잘한다 잘한다 그러면 되는 거에요
을목은 인정받아야 해요. 너 정말로 괜찮은 인간이야. 너 정말 그정도 하면 쓸모있는 인간이야
목이라는 건 존재감을 의미. 갑목은 자기 스스로 존재감을 찾고 을목은 음이기 때문에 스스로 존재감을 찾을 수없다
주변인에 의해 존재감이 생겨나는 거고 주변의 평가에 의해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생긴다. 을목의 큰 딜레마
다른 음일간들은 현명한데 을목은 그리 현명하지 못하다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고 다른사람들로부터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한다
그 노력들이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향성이에요
외롭고 힘든 싸움을 혼자서 다하는 거에요 을목들은
돈을 버는것 보다는 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이 돈이 내게 어떤 의미로 쓰여지며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 것인가 고민하는 게 을목
을목들은 항상 불편하고 부족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양일간 입장에서 음들은 다 계산적으로 보여요
음일간 입장에서 양일간들은 다 퉁치고 병신같아 보여요
을목은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이 못됩니다
그리고 을목이 계산적인 게 아니라 음들은 다 계산이 되요 저절로
여러분들 양일간들이 지는 계산을 못하면서 계산을 당연히 하고 있는 음들을 자꾸 욕해
을목은 음들은 다 계산해요. 그 목적 쓰임이 다를 뿐
을목은 그 계산을 숨기지 못해서 들키는 거 뿐
신금 계수 기토 음들은 다 계산해도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않아요 용의주도하기 때문에
을목 정화는 계산이 눈에 보여요
그래서 정말로 영악한 기계신들은 오히려 착한 사람 평판을 듣게 되고
별로 자기 계산을 행동에 옮겨보지도 못한 을목들은 들켜서 나쁜 평판에 묻히고
을목은 세력 형성에 관심이 많은게 아니고 내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려고 하죠
을목이 정치적이거나 계략적이거나 그렇진 않아요
을목이 누군가의 세력에 모였다면 그건 그사람들이 저절로 모인 거지 을목이 의도적으로 모은건 아니에요
을목은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을목의 아픔이죠
모든 사람을 믿고 싶지만 누구도 믿지 못하는게 을목
을목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지 사람을 의도적으로 모으진 않는다. 모으는 능력이 없다
독고다이. 독자적으로 가는게 을목
그 꼿꼿하게 살아가는 꼬장꼬장함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팬이 되는것 뿐 을목은 선전선동하지 않는다
을목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고 성공하더라도 더 큰 빈곤감이 찾아오기 마련
갑목은 스스로, 을목은 다른 사람으로 채우기. 결국 못 채운다는 이야기
항상 결핍이 성공을 만들어요
성공을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결핍을 갖고 살아가요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미친듯 살아가기 때문에
물론 결핍 때문에 망가지는 사람도 있는데 다만 성공의 방식이 다른거죠
양들은 나만의 방식으로 달려나가고 음들은 자신의 결핍을 채우면서 성공하는 거
애들을 키울때도 양일간 애들에게는 칭찬해야 해요. 양일간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으로 살아가기 때문
음일간은 위로해줘야 해요
아이고 힘들었구나 엄마가 부족하구나 이런식으로
과도한 칭찬은 음일간에게 부작용. 장난치냐 그래요
<병화>
병화는 양중에 양이라서 앞뒤 안가리고 전진만 해요. 한마디로 별 생각이 없음
눈에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대단히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감
금전적 관리도 인간적 관리도 잘 안되는게 병화. 좌충우돌이죠
성공도 빠르고 실패도 빠르고.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감
도대체가 조용히 살수가 없는 팔자가 병화에요 (ㅋㅋ)
병화도 매력있죠 당연히~ 으쌰으쌰
겁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돈 떨어지면 안쓰고 있으면 막쓰고
천방지축이죠 병화는. 통제불능. 한 곳에 머무는 자가 아니에요
명예라던지 금전. 이런 것들에 대한 개념 자체가 대단히 일차원적이에요
돈에 대한 집착도 대단하고 미래에 대한 집착도 대단하고
정말로 미친 듯이 벌어서 미친 듯이 씁니다
배우자감으로 병화는 추천할만한게 못 되요
특히 여자들같은 경우 병화일간은 남자 책임지며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병화 경금 임수일간 여자들이 집안에 가장들이 많아요
일간이 년주에 따라 작용하는게 맞죠
일간은 개인 자아에 불과해요 그것도 크죠 그 자체에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까
병은 막살아요. 병화가 그렇게 사는 이유는 자제심이 없어서 그래요
사람은 일차적인 자기 억제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 억제가 안되죠
병화는 하고싶으면 해야돼...
카드값 그다음 생길 이차적 문제는 생각안해요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문제
사화는 틀려요 사화는 용감한거고 일의 시작을 잘한다는 뜻. 신중해요
오화가 병화와 비슷
병화일간들은 재생관이 아무리 잘 되어도 사회적 입지나 충분히 잘나갈수 있는 환경이지만 정말로 많이 버는데 통장 잔고가 없어요
양중 양으로 타고났으니 어떡하겠어요
병화는 참 다루기 힘들어요 병화는 전혀 통제 안된다고 생각하면 되요
사회적 통념이라던지.. 어떤 그런 우리가 생각하는 고정관념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실망할게 뭐가 있어. 사람이 꼭 깊이가 있어야 되나요? 깊이 없으면 안되나?
나도 깊이가 없는 사람인데?
양들은 깊이가 없어요. 음들은 항상 깊이가 있고
세상에 복잡한 사람만 있으면 안되잖아. 복잡한 음이 있고 단순한 양이 있어야지.
매사 복잡하고 심각하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요.
개그맨들은 아마 음일간이 금생수되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나는.
왜냐면 개그맨 한다는 건 남을 웃겨야 된다는 거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야되는데 복잡한 생각이죠.
남자들은 다 똑같지 뭐. 이쁘고 글래머 (ㅋㅋㅋ)
남을 웃긴다는 건 얼마나 고민이 많겠어요 고뇌가 많고. 웃겨야만 하는 사람이면 내가 즐겁지 않다는 거잖아요
내가 즐거운 사람은 남을 웃길 이유가 없어
그래서 개그맨들은 나는 보면 저사람들은 참 마음이 얼마나 짠할까
항상 사람들의 웃음으로 내 행복을 찾는 건 얼마나 힘든 일이에요
백종원 병화일간이면 밀고 나가는거지. 병화일간 답다.
<정화>
음의 화죠.
화는 원래가 양이기 때문에 -- 앞으로 나가는 건데
병화는 속도로 밀어붙이고 정화는 꾸준히 한우물 파는거에요 많이 답답하죠
정화는 대단히 고지식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윤식당 정유미 축월 정화
병화들이 인간미 넘쳐 보이는 이유는 사심이 없어서 그래요
화라는건 원래가 앞만 보고 가는거에요
정화가 좀 맹해요. 생활력도 강하고 억척같고.
정화 여자들은 생활력 강한 헌신적인 엄마이기도 하고 와이프.
정화는 이조 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대단히 보수적이고 그냥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꿋꿋히 밀고나감
인간관계의 폭도 대단히 좁고 세상에 적응할 수 밖에 없음
을목 정화들이 참 딜레마에요
을 정 병이라고 부와 명예를 못얻는게 아니고
정화들이 그만한 부와 명예를 얻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자기 분야에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자기 일밖에 안했다는 거에요
정화가 만약에 경제적 정치적으로 성공했다면 정말 귀감이 될만한 정도를 간 정화라고 봐도 되요
을목이 정말 대단한 위치에 올라왔다는 의미는
그사람이 갖고있는 남들과는 다른 색깔이 있어서 그 색깔이 대중의 관심과 욕구에 일치해서 시대 정신에 의해 커나온 거에요
일간 성향이 그렇다는 거지 일간을 가지고 잘산다 못산다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에요 사주는 그렇게 보면 안되지
장동건 유재석같은 애들이 정화라는 이야기는 자기 직업에 대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어마어마한 노력을 하면서 컸다는 이야기
그게 정화들의 덕목이고 그거 외에 다른건 할줄 모른단 이야기
배우들이 투잡도 하고 그러잖아요 정화들은 보통 그런거 잘 못해요 한가지만 하지
만약 정화가 여러가지를 한다면 본인이 했다기보단 옆사람이 거든단 이야기
이수근도 정화
정화들이 하나를 하면 죽을때까지 하기 때문에 중독성향도 있긴 해요
보통 양들은 중독이 안되요. 도박 술 이런데 중독이 잘 안되죠
그런 것들을 하는건 즐기면서 하는거지 중독은 안되요. 근데 음들은 중독되요 을목 정화 충분히 중독된다
잘나가는 일간? 기계신.
원래 정화들은 종교에 중독되기도 하고 담배 술 중독되기도 한다 중독 잘되요 정화들은
계신기. 최고에요
갑무경 이런거 쓸모없어요
계 신 기 병 을 이렇게 되있는 조합
계신기는 기본 / 병화 을목은 양념 이렇게 되어있어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 많아요
<무토>
무토일간 같은 경우 책임자 사주에요.
전체를 총괄하고 일종의 맏형 역할을 하는게 무토일간들이죠
대단히 동분서주 바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가죠
토니까 모든 것들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토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무토일간으로 태어났다는 건 내가 관여하고 조정해주고
다른 사람 인생에 감놔라 배추놔라 할 일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어마어마하고 바쁘신 분입니다
대단히 박학다식하고 모르는게 없고 이세상 모든 분야에 다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그런 능력의 소유자
남녀 상관없어요
그래서 무토들은 거진 우리가 생각하는 현실이라는 것에 대해 좀 동떨어져 있어요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향을 이루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지금 당장 돈을 얼마를 벌고 미래계획을 어떻게 짜고 이런것에 대단히 취약한게 무토
무토는 동네 이장님이라고 생각하면 됨. 다른 사람의 해결을 도와주는 해결사 노릇
프리랜서쪽으로 기울기도 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형태의 직업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죠
원래 토왕자들은 벽같애요.
무계합화한다고 화가 되진 않아요
합화된다는건 없어요 그런건
무토는 세상 살아가는 사소한 일이라던지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을 채택 안해요
우리와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요
<기토>
현명한 일간이죠
토는 하나같이 생활력이 대단히 강해요 무토 기토
사막에 던져놔도 살아남을 수 있는게 토일간들이에요
무토 고집 장난아니고 말귀 못알아듣고 이렇게 이야길 하는데 그건 당연한거에요
세속적인데 관심이 없다니까 무토는 그런 사소한데 반응하지 않아요
무토 입장에선 유치한거지
기토는 대단히 현명해요 셈도 빠르고 영리하고 적당히 손해볼 줄도 알고
자기 이득도 중간에서 알아서 잘 취하고
기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삶의 가장 중심에 서있는 자라고 생각하면 되요
사람에 따라 교활해 보일 수도 있겠죠
근데 기토는 항상 부드러워요 무리하는 법도 없고
음의 토. 토라는 건 터전이에요
무토는 양의 토이기 때문에 생활비가 정해져 있지 않다
기토는 음이기 때문에 생활비가 정해져 있다는 뜻
기토는 가장 현실적인 토. 현실적 처세를 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다룰 줄 알고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함
기토들이 잘 살 수밖에 없어요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고 오는 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게 기토거든
묘월 기토 김희철. 잘 사는 앤데?
현실적이면서도 밉지가 않아요. 받은 만큼 주고 준만큼 받을 줄 아는게 기토
<경금>
인생 자체가 하나의 실험 무대에요
무모한 짓들을 많이 하죠
돈 안되는 무모한 짓들. 자기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는 짓을 하는게 경금들이죠
그래서 일 잘하고 잘나가던 그런 일들도 때려치고 갑자기 다른 일을 하러 간다던지
인생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뭔가 변화를 꾀한다는지 그런게 경금
그래서 경금같은 경우는 그냥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자기 인생 리셋을 잘해서 언제든 그만둘 수 있음
경금도 참 비현실적인 인간이긴 하죠
경금은 습을 제거하기 때문에 자기 부류의 사람이 아니면 아예 차단
인간관계는 대단히 까칠하고 까다로워요
어디를 가던 간에 두각을 나타내고 충분히 인정받는게 경금
근데 때려치우고 나가기도 하지만 이용당하고 버려지기도 잘해요
똑똑한데 자기 일에서 똑똑하고 처세에서 밀리니까 실컷 남 좋은일 다하고 토사구팽 당하기 딱 좋은 팔자가 경금
겨울생이 화왕하면 지 편한대로 살아가는 팔자죠
경금들은 이직해도 별 문제는 없어요
경력직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문제고 취직이 안되는 문제는 없어요
'똑똑한데 바보같아요.' 그게 경금을 표현하는 적절한 말인것 같네요
경금은 자기 신념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 신념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실험정신이 투철해서 현실과는 동떨어지고
역할 본분을 다했는데도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게 경금이죠
실험정신: 갑목 경금. 신념때문에 인생 조지죠.
멋있긴 하져. 경금은 일 참 잘해요 스피디하게
무토들은 내가 일하기보다는 주변인들을 활용하거나 동원하는데
경금은 총대매서 자기가 다 하다보니 힘들어요
<신금>
금인데 음의 금이죠
가장 실속적인 일간이 신금이죠
자기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에 대한 상황판단이 정확합니다
그래서 심하게 이야기하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신금
목표를 가졌을 때 반드시 이루고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신금의 실행력이나 해결방법 그리고 과정에서 동원되는 여러가지 방법은 무서울 정도
그래서 신금은 얕잡아봤다가 반드시 당합니다
만만치 않은 일간들이에요
신금으로 타고난 자체로 이미 세상에 어떤 처세적인 측면이 다른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월등하죠
사람들이 그래서 신금을 싫어하는 거에요 너무 칼같고 정확하고 에누리없고
말도 항상 유불리를 따져서 이야기하고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것 같은게 신금이거든
난 계수 신금이 제일 싫어 이런 사람들이 젤 많아요
신금은 불필요한건 하지 말자가 신금이에요 필요한것만 하자.
서론 본론이 뭐가 필요하냐 결론만 있으면 되지. 이게 신금이에요
신금들은 좋아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럼 안머뭇거려요 나 너 좋아해 사귈마음 있냐 없냐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신금이에요
마음 졸여가면서 하루 이틀 사흘 보내면서 그런짓 안합니다
신금이 그런거죠
입묘된다고 약해지거나 그런건 없어요
어쨌거나 신금은 재미없는 사람이에요 어설프게 계산해서는 답이 없으니까
신금은 겉과 속이 같아요 근데 속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고 속을 보여준 적이 없는게 신금
신금은 아주 똑똑한 일간이에요
음들은 원래 징징거려요
신금으로 태어났다는건 좋은거에요 신금이 징징거리는건 아쉬우니까 니가 해결해달라는 이야기죠
신금 눈에는 다 보인다니까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멍청하게 보여
더군다나 양들은 신금의 밥이에요
음들은 다 보이는데 양들은 못봐요 그중에서도 신금 계수는 다 본다니깐
<임수>
임수는 바보에요. 물불 안가리는게 임수
자기 꺼 못챙기고 자기 인생 없는게 임수에요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게 임수
임수는 그저 열심히 살 뿐이고 항상 감당하지 못할 일을 혼자서 다 막아내며 살아야 하죠
속이 깊고 의리가 있져. 그러니까 바보.
속이 깊고 의리가 있으니까 다른사람들 다 처리해 주는거에요
임수 병화 잘 맞죠. 둘다 천방지축이니까
임수 하는 짓이나 병화 하는짓이나 똑같아요
둘다 겁대가리 상실하고 밀어붙이고 하고싶은 거 맘껏 하면서 살아가는게 임수 병화에요
임수도 마찬가지. 다만 차이는 병화는 그래도 다른 사람을 도우는 정도에서 그치는데
임수는 다른 사람의 일을 내가 다 감당하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빚도 지고 덤탱이도 지고 사기도 당하고 그게 임수에요
차라리 병화가 낫지. 임수들은 대책이 안섭니다
임수는 무토를 믿음직한 사람으로 생각하겠죠
임수는 항상 대의명분과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사한 짓은 못하고
내가 손해를 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민폐를 안끼치려 하고 그게 임수죠
임수는 사는게 참 아슬아슬해요
임수가 참 풍족하게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면 그 과정이 그렇게 편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임수는 원래 남 말 안들어요 자기 고집대로 하지
양들은 착합니다 갑목 병화 무토 경금 임수 다 착해요
착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착하다는게 자기 실속 못 차리고 양보하면서 사는게 착한거고
음들도 착합니다
착하다고 이야기하면 안되고 바보같다고 이야기하는게 맞죠
원래 양들은 쓸데없는 똥고집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다 고집이 있죠 양들은 명분에 의한 똥고집이고 음들은 실리와 이익에 의한 고집이죠
의미가 다른거죠
<계수>
계수는 음 중에 음이죠
가장 훌륭한 일간이 기신계라고 했는데
임수가 과감하고 뭔가 한번에 일을 해결하려는 해결사이긴 하지만
도박같은 데 중독이 되고 그러기는 힘들어요
자선사업이나 이런건 음들이 해요 왜그러냐면 남을 돕는 행위잖아요
남을 도움으로써 내가 기뻐야 하거든 정신적으로 그런건 음들이 해요
양들은 돈으로 메꾸거나 직업의식에서 그런 자선사업을 할 수는 있지만
몸을 헌신해서 바치지는 않아요
계수는 가장 자유로운 자죠.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대단히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살던 간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구애 안받고 잘 사는게 계수죠
친화력 좋아요 누구와도 잘어울리고 인맥 관계 형성 같은것도 대단히 잘하고
계수는 마당발이에요 신금하고는 완전히 다르죠
계수는 너무 사람을 안 가리는게 문제입니다
지위 빈천을 가리지 않고 다 포용하는게 계수에요
계수가 사업 수완도 있겠지만 사람을 잘 써요
주변에 자기보다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두고 활용을 잘하죠
계수는 본인의 능력보다는 주변의 배경을 잘 만들고 사람보는 눈이 탁월해요
계수들은 주변 사람들이 다 괜찮고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자기 능력의 일이라면 이걸 열배 스무 배로 만드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게 계수
스타는 마지막에 나타난다. 그게 계수가 하는 짓이야
계수는 참 영악하고 똑똑하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가장 부각시키는 자가 계수에요
음중의 음이라서 그래요
계수가 제일 낫죠
계수를 수생목을 하는 수원으로 잘 표현하죠
병화랑 계수가 쉽게 친해지던데 계수한테 병화가 버림받아요?
당연하지. 계수는 버림받는 법이 없어요 계수가 버렸으면 버렸지.
계수는 내가 선택하고 내가 간택하고 내가 버리는거에요
계수가 버리진 않아요 그사람이 알아서 떠나게끔 만드는 거지
쨌든 계수의 손바닥에 놀아날 수 밖에 없어
앉아서 모든 것들을 조정하는 능력자. 그게 계수죠
양은 바보에요 양들 좋아하지 마세요 음이 훨씬 좋아요.
앞으로 사주를 볼 때도 음을 중심으로 보세요 음이 훨씬 좋으니까
갑목 경금 병화 있어봐야 쓰잘데기 없는거에요
이사람들 돈 아무리 써봐야 그거 언제 공중분해 될지 모르는 돈이에요
첫댓글 추석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비식이 더 잘되는 사주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관생인 일간생의 마인드와 일치하네요
겁재가 없고 정관탓인지 천간에서 비견생식신해도 처음보는 사람한테 아무나 잘해주지 않아요 내부인들끼리 잘지내려고 하는편
읽으면서 어떤 일간으로 태어났든 그 테두리에서?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선운선생님과 눈의꽃님 께서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월 임수 ... 제가 일부러 이리 태어난것도 아니고... 그냥 저답게 살렵니다 달리 살려고 애쓰는게 오히려 힘드네요 항상 좋은글 깨우침 올려주시는 눈의꽃님 선운님 감사합니다 꾸벅~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병화아들 잘~~키워야겠네요
경금인데 진짜 너무 잘 맞네요. 이용당하고 ㅎㅎ 속이 쓰리네요..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해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읽으니 너무 재밌네요. 왜 제가 거절 못하는 병에 걸렸는지도 알게 되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강의록 감사합니다
바보 壬水일간 공부잘했슴당~~꾸벅
감사 감사합니다~~()()
겉과 속이 같은 신금..믿음가는 이에게만 다 보여주고 내어주는..^^앞에서 이기고 뒤에서 지는 상관이 때문에 신금답지 못한 멍충이;; 감사히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맘에와닿내요~
사주안에 바보만 3개가 있네요 ㅎㅎ 그나마 쓸만한 거 하나는 기토구요^^
김희철 미월 기토에요 ㅋ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공부 잘하고 갑니다~~
을기병계 다 있네요.. 그래도 지지가 어떤지를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무토일간 정말 공감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