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鷹峰)-450.5m
◈날짜 : 2023년 5월 17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행정복지센터건너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 5분(9:52-14:57)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7:13-17)-창원역-무궁화(7:34-9:08)-동대구역-401번(9:24-52)-공산동건너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공산동행정복지센터건너정류장→지묘2교→왕산(246.8m)→281.5봉→254.2봉→333.6봉→응해산(508.5m)→만디체육시설→응봉(450.5m)→동구숲길탐방센터→지묘2교→공산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
◈산행메모 : 공산동행정복지센터건너정류장에서 온 길로 발길을 돌려 산행 출발.
오른쪽으로 만난 건널목을 건넌다.
중앙선을 갖춘 도로 따라 내려가면 왼쪽에 공산동행정복지센터.
도로 따라 직진하면 지묘2교를 만난다. 가운데 위로 나중에 올라설 왕산이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팔공산 왕건 길 안내판이다.
안내판 왼쪽 길로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묘역을 만나 왼쪽 뒤로 보낸다.
올라가는 길은 그늘이 적다. 2006년에 발생했다는 산불 영향이다.
돌아보니 건너에 공산저수지. 그 위로 문암산과 감투봉이다.
문암산 왼쪽으로 공산도 보인다.
여기서도 나무 사이로 지묘2교가 보인다.
빨간 시설물을 만난다.
산불발생을 대비해 방화수를 담는 물그릇이다.
가까워진 정상.
왕산에 올라선다.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쫓겨 숨었던 봉이라 붙여진 이름이란다. 나무에 걸린 정상 표지는 2014년 11월 22일에 보았던 그 목판이다
진행방향으로 모습을 드러낸 응해산(좌)과 응봉(우)이다.
그 왼쪽으로 또 다른 응해산과 그 뒤로 뾰족한 도덕산도 보인다.
꽃이 만발한 백선도 만난다.
철탑아래를 통과하니 또 다가서는 철탑.
두번째 철탑을 통과하면 난간 줄도 보인다.
281.5봉을 통과한다.
쉼터바위를 만나 새참을 먹으며 휴식. 돌아본 쉼터.
가운데 오른쪽으로 다가서는 응해산. 왼쪽은 또 다른 응해산과 도덕산인데 오늘 산행과는 관계없는 봉들이다.
왼쪽 위로 응해산. 오른쪽 나무 뒤로 응봉이다. 그 사이로 푹 꺼진 곳은 여기선 보이지 않지만 임도가 지나가는 만디체육시설. 나중에 지나야 하는 길이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내려간다.
오른쪽 위로 응해산.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돌탑과 이정표.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니 254.2봉이다.
막아선 봉을 향해 내려간다.
옛길 안부를 만나니 벤치와 이정표.
앞으로 응해산 1.65km다.
올라가면 난간 줄도 만난다. 바람은 올라오는데 땀을 식히기엔 부족하다.
통나무계단도 만난다.
발걸음이 무겁다.
벤치를 만나 숨을 고른다. 333.6봉으로 보이는데 확인은 못했다.
나무 뒤에서 막아선 봉.
아름드리 참나무도 만난다.
막바지 오름.
시야가 트이며 산불감시카메라.
응해산에 올라선다. 벤치2개. 여기서 점심.시원한 바람이 넉넉하게 올라온다. 이정표는 만디체육시설 0.85km. 2014년 11월22일에 보았던 이정표는 왕해산이었는데 달라졌다.
키가 작아진 이정표에 글자도 달라졌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인데 오룩스엔 508.5 숫자만 있고 봉우리 이름은 없다.
진행방향으로 고스락 모습.
내려서다 돌아본 그림.
정면 오른쪽 나무 사이로 얼굴을 드러낸 응봉은 뾰족한 모습이다.
잠시 밋밋한 길.
바위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난간 줄도 만난다.
이런 바위도 보인다.
부드러운 나무도 만난다.
체육기구가 보이는 임도에 내려선다. 아줌씨 두분도 만난다. 지묘마을 주민으로 거기서 임도따라 자주 오는 산책길이란다.
2014년엔 삼마산, 거저산, 열재를 거쳐 여기로 왔다.
임도를 가로질러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건너로 보이는 목계단은 응해산에서 내려온 길.
올라가다 왼쪽을 보니 하늘금을 그리는 팔공산 비로봉. 눈을 크게 뜨면 안테나도 보인다.
바위도 만나며 치솟는다.
왼쪽 나무 사이로 내동 속골.
응봉에 올라선다.
하늘 금을 그리는 팔공산. 가운데로 비로봉.
그 오른쪽 관봉으로 이어가는 능선.
안부 오른쪽은 환성산으로 이어가는 능선.
오늘 산행의 3개 봉에서 오룩스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봉이다.
정상에서 진행 방향 .
근육질 나무도 자리했다.
삼각점은 벤치 왼쪽에.
하산 길은 부드럽다.
이정표도 만난다.
율동을 좋아하는 나무.
목책 난간 따라 내려가며 이런 나무도 보인다.
경사가 작아지며 벤치도 만난다.
목계단도 만나며 고도를 낮춘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가운데로 볼록한 봉이 다가온다. 그 오른쪽 뒤로 지나온 왕산.
왕산 오른쪽으로 지나온 252.4봉.
식생 매트도 만난다.
여기서도 거리 안내가 없는 이정표.
올라가다 돌아본 응봉.
봉긋한 봉에 올라서니 쉼터.
능선 따라 이어지는 널찍한 길.
오른쪽 건너에서 다가서는 왕산.
임도에 내려서니 건너 삼거리에 탐방안내소가 보인다.
왼쪽으로 임도 따라 가서 산길입구를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여기부턴 왔던 길이다.
다시 만난 지묘2교.
공산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큰 도로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가서 공산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공산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401번(14:58-15:26)-동대구역-무궁화(17:45-19:14)-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