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향입니다.
지금 베트남 무더운 여름철이라 하롱베이에는
망할 날파리와 초파리가 넘쳐납니다;;;ㅎㅎ
한국에도 요즘 날초가 많이 활동한다 들었습니다.
암튼 날초파리 많이 찾는 곳은 건강에 안좋다 하니 피하시고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롱베이로 가는 방법 포스팅 합니다.
하롱베이(Halong bay in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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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아마도 베트남 하면 제일 떠오르는 여행지로
하롱베이를 손 꼽을 것이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4시간 거리에
3000개의 크고 작은 섬과 기암괴석들이
마치 중국의 계림처럼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하롱베이!
1994년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후
베트남 정부에서는 훼손을 방지하고자 극히
일부분만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하롱베이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각도와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지금처럼 무덥고 습한 기후에는
배를 타고 나가서 땡볕 아래 사진 조차 찍는것도
귀찮고 버거운 일이다.
섭씨 38도~40도는 사실 현지 베트남인들에게도
힘들지만 우리 같은 한국인에겐 뜨거운 불가마에
뛰어든 참기 힘든 날씨이다.
내가 몇년전 부터 베트남 남부와 북부를 종단하면서
개인적으로 하롱베이의 여행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여행지일거란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은 하롱베이를 좋아한다.
나처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과 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 분명하지만,
아직 이곳은 개발이 덜된 지역인 탓에
술과 음주가무,여흥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재들과 남성들에게는
때론 실망하고 지루 할 수가
있는곳이다.
그런 분들에겐 음주가무와 여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필리핀의 천사들의 도시 "앙헬레스"를
방문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대신 본인 신변은 본인이 알아서 지켜야 한다는점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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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편안하게 하롱베이를 포함한 하노이와
베트남 북부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3월 사이에 계획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하롱베이
#Halongbay

현지여행사 신카페-신투어라고도 부릅니다.
워낙 유명한 여행사라 베트남 전역에 짝퉁 여행사들이 즐비하다.
하노이뿐 아니라 호치민,달랏 등등 베트남 전역에
지점이 있는 꽤 큰곳이다.
영어와 한국어도 가능한 직원이 있어 예약하기
어렵지는 않다.

하노이 맥주거리 신카페에서 출발한 버스는
4시간30분만에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한다.
구글 지도로 거리를 찍어보니
불과 170km인데 베트남은 절대 과속을 안하는듯 하다.
물론 도로 사정이 우리나라 만큼 좋은편도 아니고!!!

우리가 타고 가는 배-80%이상이 한국인이었다..
난 해외에서 한국인들과 엮이거나 어울리는걸
무척 싫어한다.
해외를 자주 다닌 사람이라면 내 말뜻이 이해가 갈것이다.
하롱베이가 말그대로 bay(만)여서 파도는 높지 않아
배멀미 걱정은 안해도 된다.

뱀부보트와 카누를 탄 사람들이 하롱베이 석회암 동굴로 들어가고 있다.
카누를 선택하면 직접 카누를 조종할 수가 있다.

하롱베이 동굴 안으로 들어오면 자연적으로 빚어진
고양이 석회암각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앉아 있는 고양이 모습과 흡사하다.

하롱베이에 있는 수상마을로 수상생활을 하며 관광객을 상대로 생선등을 팔며 생계를 이어간다.
이곳 수상마을에 가면 제주도 다름바리 회를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수가 있다는데 글쎄;;;
그 생선이 진짜 다금바리일까?ㅎㅎ

날씨만 정말 좋다면 좋은 풍경을 선물해준다.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자연은 내게 캘린더속 풍경을
선사해준다.

승솟동굴-
배가 잠시 이 유명한 동굴 앞 선착장에 정박해 있고
석회암과 종류석으로 이뤄진 이 동굴은 규모도
크고 높이도 4m이상이다.

하롱베이의 유명한 키스섬-바위끼리 키스를 하거나 말거나!!!
초파리와 날파리가 키스를 하면 어떻게 될까? ㅎㅎ
생태학적으로 불가능 하겠지만
초파리와 날파리가 찍짓기를 하면
과연 어떤 파리가 태어날까???? ㅎㅎ

하롱베이에는 수많은 섬들이 즐비하다.
관광객들이 가 볼수 있는 곳은 극히 일부일뿐!!

하롱베이의 가장 아름다운 띠엔꿍 동굴 투어를 마치고
내려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반겨준다.

보트투어와 카누투어를 즐기는 여행자들

선상에서의 점심식사-
100미터 한국미인 2명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호사(?)를 누렸다.ㅎㅎ
워낙 더워 음료도 맥주도 무심코 마셨는데 결국엔 음료는 별도 계산!!
절대 권하는대로 먹고 마시면 안된다.
추가로 돈을 더 내야 하는데 어딜가나 유명 관광지는
비싼 편이다.


하롱베이의 대부분의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며
직접 섬에 내려 관광이 가능한 섬은 제한되어 있다.
그냥 자연 상태 그대로를 즐기면 된다.

얼마나 햇살이 뜨겁던지 얼굴이 익었다.
땀도 비새듯 흘러내리고;;;;
궁금해서 물어본 뱀브보트를 운전 하는 아낙의 월급여=
한화 10만원;;;
참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팁을 조금 더 얹어 넉넉하게 드렸다.




내가 베트남 여행 할 때 꼭 먹는 세가지가 있다.
시원한 연유 섞은 카페 쓰어다, 또는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핀드립 커피!!
라임하나 믹스하여 갓짠 사탕수수쥬스!!
그리고 시원하게 얼린 코코넛 쥬스~💕

진하게 내려 먹는 핀드립 커피도 내가 즐겨 찾는 커피중 하나~♡
베트남은 세계 제2의 커피 수출국이다.


아오자이는 여성의 몸선을 곱게 만들게 해주는 전통 옷이다.
아오자이를 차려 입은 여성들에게 묘한 설렘을 느낀다~♡
첫댓글 백유항 님의 뎁짜이 인것은 알겠는데 사진전체가 뽀샵이 진한거 같아요 ... 자연적인 미가 조금 삭감된듯 합니다. 잘보고있는데 실물과같은 색도 조절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노출이 좀 과한건 맞습니다~^^
진짜 죄송한 말씀이지만
하롱베이 3번 갔다 왔지만
왜 갔는지 참...
그닥 권하진 않습니다
3번씩이나 뭐하러 가셨나요?ㅎㅎ
한번정도는 궁금해서 가보겠지만 3번씩이나;;;
ㅎㅎㅎㅎ
여자가 바뀔때 마다..
간게 ㅋㅋㅋ
그럼 설마 결혼을 몇번 하셨다는 얘긴가요?ㄷㄷㄷ
하옹베이가 업체들 단골 신혼여행코스인데 말입니다.
아니죠~
제가 북쪽 여자들 하고
세명 연예를 해서
예전에..
베트남 좋고 좋은 여행지중에 하롱베이만 뭐하러 3번이나 갔나요?ㅎㅎ
사파도 있고 닌빈도 있고 하장도 있고 베트남 북부쪽에 좋은 여행지가 얼마나 많은대요...
ㅎㅎㅎ
만나던 여자들이 가자고 하니 가야죠~
남자사진은 1장으로 만족합니다.같이 갔던 여성들의 사진좀 올려주세요...
ㅎㅎㅎ
혜어지고 다 지운거 같습니다.
예전 러시안 여친사진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귀었던 여성들 사진 안지우고 추억으로 회상합니다.
ㅎㅎㅎㅎ
부럽네요~
짱~
역시 자기의역사 를 소중히 할줄아는분은 항상 새로운역사를 만드실 능력자분 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국,캐나다 전지역 여행기도 올려야 하는데 예전처럼의 열정이 안생기네요;;;;
이젠 글쓰기도 귀찮아지구요...
고독님 그 3명의 여자 를 글로써 연애담을 부탁합니다.
ㅎㅎㅎㅎ
기회가 되면요~
여행 끝.... 잘봤습니다
별거 없구만요 담달에 하롱베이 갈려해꼬만 백유향님 때문에 안가도 되것네요ㅋㅋ
차라리 사파를 가길 권합니다.사파만 3번 다녀왔습니다.제가 자주가는곳은 꽤 볼거리와 느낌,그리고 삶의 싐표를 찍고 가기엔 더없이 좋은곳입니다.하롱베이는 본문에도 싸놨듯이 호불호가 강한 여행지입니다.차라리 중국 계림이 훨씬 낫습니다.
사파......?
북쪽 서쪽에 있는 산속 마을 입니다
지금 막 개발 되고 있는곳
입니다
그곳에 전 애인이랑 갔다 온거 다 알고 있습니다
거서 무슨일 있었는지 상세히 불광동에서 밝히시오
ㅎㅎㅎㅎ
비밀 입니다
인정...한국의 마이산 같은산이 수백개가 있는곳 그지역이 계수나무..(동요 . 푸른하늘은하수 하얀쪽배에..) 그곳이 진짜 전주 입니다.한반도 전주는 가짜..역서책이나 조선풍경화 가 거진 그지역 산을 보고 그린 그림들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하롱베이는 안가는걸로다가ㅋ
저는 8월에 장안 놀러갔었는데 하롱베이와 비슷하다더군요 말씀처럼 너무 덥고 습했던기억이 나네요 선선했다면 더 기분좋았을것같아요 겨울에 하롱베이 한번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