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회장...항상 사랑과 나눔으로 이웃을 섬기겠습니다."
박봉교 총재.....이종화 회장은 훌륭한 인품과 덕망 갖추신 분.
한규호 횡성군수...둔내 라이온스 클럽,활력 넘치는 성장 기대.
횡성군 둔내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서울, 원주, 횡성등 각지역에서 내 외빈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내면 태성 문화 쎈터(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둔내 라이온스 클럽 회원이 다함께 손가락 하트 모양을 지으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둔내 라이온스 (354-E지구)창립(創立) 30주년 기념 및 서울 광장 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 19주년을 기념하여 1.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강 동원 이임회장이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6대 이영수 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발표, 17대 박명서 회장은 내빈소개, 신입 회원 김희태,김웅관 강석원 회원의 선서.식순으로 진행하였는데, 강동원 이임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종화 회장의 취임 선서 순서로 이어졌다.

축사하는 국제 라이온스 강원지구 박봉교 총재.
이날 축사는 국제 라이온스 강원지구 박봉교 총재 , 섬강 라이온스클럽 이홍명 회장 ,서울 광장 라이온스 최억수 회장, 한규호 횡성군수 축사와 감사패 전달,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축사에 이어 라이온스 회원 봉사자 시상(施賞)과 감사패 전달과 함께 이종화 회장의 폐회 선언을 끝으로 만찬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하였다.

감사패 전달 및 기념촬영, 좌로 부터 두번째 강동원 회장, 세번째,이종화 회장,
지역 참여 인사는 박두희 횡성군 부군수, 송태근 둔내면장,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오세복 현(現)둔내농협 조합장, 김인덕 전(前) 횡성군의원, 최순석 전(前) 둔내 농협 조합장, 조성환 둔내면 체육회장, 한승희 부회장, 김 원희 둔내면 축구회장, 기아자동자 김춘기 대표. 장신상 횡성군수 전민주당후보,등, 하객이 참석 하였는데, 둔내 감리교회 이한 담임목사와 교우 여러분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다른 어떤 자리보다 화기애애한 정담이 더욱 울려 퍼졌다.

기념사 하는 둔내 라이온스 클럽, 강동원 직전회장.
강동원 이임회장은 기념사(記念辭)에서 “지난 2년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으로 둔내 라이온스가 봉사 단체로서 더욱 성장 할 수 있었다. 이에 둔내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평소 존경하는 이종화 라이온을 31대 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축사 말에 회원 및 내빈 여러분은 큰 박수갈채로 그동안 노고에 화답했다.

취임사하는 이종화 회장
신임 이종화 회장은 취임사(就任辭)에서 “지난 2년간 라이온스클럽 정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주신 강동원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드릴 것은 항상 둔내 라이온스 클럽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하는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정신에 고맙게 여긴다. 앞으로 더욱 낮은 겸손과 회원 여러분의 뜻을 섬기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취임사를 이어갔다.

클럽 입장식, (사진 좌측,앞) 박두희 횡성 부군수, 함종국 도의회 부의장이 나란히 앉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취임사를 이어가던 이종화 회장은“라이온스 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평생 반려자인 부인을 만났다. 부인은 지난 5 년 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왔다. 저희 부부는 아들만 셋이었는데, 지난주에 바라던 딸아이가 넷째로 태어났다.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아내에게 박수를 부탁드린다.” 는 요청에 하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리한 부인 이사라 여사(영어강사)를 향해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장내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둔내 라이온스 클럽 이 종화 회장 부인 이사라 여사, 아들 셋, 넷째 딸, 루디아 양, 모두 연년생이다.
또, 이종화 회장은 “저희 부부를 가정을 이루도록 힘써준 김춘기(둔내면 기아자동차 써비스 쎈타)대표와 서울 광장 라이온스 클럽, 한인숙 회장님의 고마움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두분의 고마움을 이 자리에서 전하고 싶다.며 보은(報恩)의 뜻을 고백(告白)하여 하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와 함께 감동을 더하였다. 끝으로 오늘의 행사를 위하여 귀한 걸음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의 귀하신 축하의 뜻에 정중히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둔내 라이온스 클럽 회장 취임사를 마쳤다.

사진 중앙 우측, 강동원 회장 옆,김춘기 라이온스 지대회장 (둔내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타 대표)
둔내 라이온스 클럽 경과보고 및 제 24대 조창래 회장 발표에 따르면 강동원 회장 재임 기간 중 불우 청소년 돕기, 독거노인, 장애인, 장학금 전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모아진 성금및 쌀 30포 등은 전부 불우이웃 돕기에 지원 할 것이라며 클럽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강동원 회장 부부와 이종화 회장 부부.


라이온스 윤리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