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5. 7. 31)
◉ 신앙고백 :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고린도전서 15:1~11
◉ 제 목 : “하나님의 은혜로”
일반적으로 은혜란, ‘고맙게 베풀어주는 신세나 혜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신앙적으로는 “값없이 받은 선물”을 은혜라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귀한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은혜를 입었다”고 표현합니다. 기독교에서도 유독 “은혜”를 강조하는 것은, 모든 피조물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 만물 대자연이 만들어지는데 있어서 인간의 어떤 노력이 들어갔을까요? 우리가 구원 받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런데 우리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고, 실력을 뽐내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풀어주신 은혜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결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제자의 삶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의 삶이 그랬고, 사도바울의 삶이 또한 부활을 증거 하기 위해 온전히 드려졌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부활이 없다면 믿음도 헛것이고 전파하는 것도 헛것입니다(고전15:14).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기 위하여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을 열거하면서 마지막에는 자신도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활의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바울이 부활하신 주님을 모를 때에는 교회를 핍박하고 훼방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에 열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는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는 부활의 사건이 성경에 예언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직접 만나주셨고, 500여형제에게 일시에 보여 주셨는데, 이 모든 것이 성경의 예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것에는 어떠한 인간의 대가도 지불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떠한 값 치름도 없이 부활의 기쁨과 구원,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지혜나, 실력이나, 능력 등도 잘랑할 만한 것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은혜 베푸신 하나님만이 자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은혜 베푸신 하나님만을 자랑하며 사는 사람이 “성숙한 성도”입니다.
2. 복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베냐민 지파 사람이요, 가말리엘 밑에서 배운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가 있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이후로는 사도들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사도직을 감당하지 못할 자라고 고백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고는 그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더 많이 수고하게 된 것도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바울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복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이야기 할 수 없는 사람, 자신이 오직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임을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우리에게 온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기도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면 믿음의 성숙을 기대할 수 없고,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것도, 직분을 받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며 살아갑시다.
*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하소서.
*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시고, 감사, 충성,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찬송(봉헌) : 290장(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 주기도문 : 다같이
※ 구역예배 보고서는 헌금봉투에 작성하시고, 인원, 성경, 다음 장소, 그다음장소 등을
담임목사(010-4754-7664)에게 꼭 문자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만 자랑합시다!”라고 인사합시다.
8월 : 8월은 “안식의 달”입니다. 쉼을 통해 은혜를 충전하고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심야기도회 : 오는 금요일(31일)에는 전교인 심야기도회로 모입니다. 적극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첫새벽기도회 : 이번 토요일(1일) 새벽은 첫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피곤하시겠지만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름수련회 : 오는 주일에는 전교인여름수련회를 갑니다.
안내문을 참조하시고, 여행자보험가입을 위해 “참가신청서”를 반드시 작정하시기 바랍니다(필경대).
* 날짜 : 8월 2일(주일오후)~4일(화)
* 장소 : 교동교회(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비룡리)
※ 모든 성도들이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의大축제 : 여름수련회 후에는 “말씀의大축제”를 실시할 예정이노니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역방학 : 8월 14일까지 2주간만 구역방학을 하겠습니다. 8월 21일(셋째주)에 다시 모이겠습니다.
전도 : 전도는 교회와 성도의 사명입니다. 최선을 다해 전도합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도합니다.
하나로마트 옆 주공3단지아파트 사전점검일이 끝났고, 8월 22일부터 입주한다고 합니다.
전도하는 일에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성경공부 : “성경통독반”(화/8:00, 토/2:00)에 적극 참여하여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구역예배 : 구역예배로 모일 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입원 : ① 김영오형제(윤동화집사차남)-가정에서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재활병원
기도 : 주변에서 참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기도합시다.
더위 :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 전염병 메르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감염에 주의하시고 자주 손 씻기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