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쟈스민 꽃 향이 진하다.
곧 캐야할 감자
그늘막용 호박
지리산은 흐림
만복대 탐방로 순찰중 비박터 점검
만복대 정상
성삼재는 요즘 시원해서 근무하기 좋다.
백화주는 현재 약 70종의 꽃이 들어갔다.
6/17
감자를 캐기 위하여 이틀간 휴무일로 잡았다.
경운기로 지나가면
호미로 살살 주워 내면 감자캐는일은 식은죽 먹기다.
올해도 의정부곡괭이 친구 부부가 설봉농장으로 감자를 캐주러 왔다.
새벽 5시부터 2시간 반동안은 캐는 작업
아침먹고 감자를 주워 담는 작업을 하는데 요거이 힘에 부친다.
캐는게 재미있어 약간 욕심을 부려서 점심 시간전에 주워 담느라 고생 하였다.
오후에는 그냥 쉬며 놀았다.
6/18
감자캐기 이틀째
다섯고랑 정도 남아서 이른 오전에 마칠것 같다.
감자싹 베고, 비닐걷고, 경운기로 지나가면 감자를 캐는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
한시간 조금 넘겨 캐는 작업 끝
메주콩을 심을 김농부네 밭에 풀이 가득하여 잠시 트랙터로 로터리를 쳐줬다.
감자를 주워 담는 작업
2016년 하지감자 수확은 친구 덕분에 수월하게 끝냈다.
씨감자 4박스를 심어서 20키로 박스로 100 박스를 수확 하였다.
감자전에 막걸리 새참으로 피로를 풀고
콩국수로 배를 채우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다.
황량해진 감자밭을 보니 공연히 허전하다.
6/19
감자캐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백합꽃이 활짝 피었는데 늦게서야 눈을 맞춰준다.
오이도 주렁주렁 달리고 잘큰다.
사과나무 아래 백합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살구가 익어간다.
감자 옹심이
겁나 맛있다^^
첫댓글 감자캐느라 고생하셨네요 살구가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저희는 금년에야 심었는데 ^*^
감자 캐는것은 재미있는데 주워 담고 나르는게 조금 힘이 드네요^^
감뜨레 농원도 내 후년에는 살구가 먹음직스럽게 열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