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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 통 공 간 오픈시네마를 기다리면서
전광준 추천 0 조회 52 12.08.20 02:5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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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2 13:03

    첫댓글 전감독님의 글, 반가워요~ <토리노의 말>... 그동안 영화를 조금 찾아보면서 즐겼습니다만, 아~ 이런 영화에 대한 경험은 처음입니다. 화면에 영화를 띄어놓고 '첫날'을 보다가 중단하고, 다음번엔 '둘쨋날'... 그다음엔 '셋째날'... 아직 끝까지 다 보지 못했습니다. 참 이상한 시간과 공간 속에, 낯선 사유방식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오랜만에 철학적인 생각을 강요받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12.08.22 13:22

    존경하는 류선생님! 말씀하신 바 조목조목 공감합니다. 귀가 째지는 듯한 거센 바람과 현악기의 불협화음 속에서 앵글만 달리할 뿐 디제시스의 사건은 똑같이 반복돼죠. 관객은 강렬한 이미지 아래 무언가를 강요받습니다. 그게 뭘까요 ^^

  • 12.08.22 13:04

    류은희 선생님, 저랑 동일한 시간에 까페에 접속해 있었나봐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
    글로 만나는 선생님의 목소리는 더욱 매력적이십니다 ㅎㅎ

  • 12.08.23 12:18

    어제 우리, 서로 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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