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t_2WEp0k4g
2023년 12월 31일 주일오전예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2023년 12월 31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물과 같습니다.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오는 송구영신예배를 어제 드린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는 오늘 2023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없는 현재가 없고 현재없는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잘 진단하여 값진 미래를 설계하여야 합니다.
*중국의 ‘대학’이라는 책에 “일일신우일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가짐을 통해 각오를 다시 잡고 새출발 하라’는 뜻깊은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즉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내일보다 오늘에 더욱 충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약4:14):
[약4:14]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음의 주(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함으로 인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에서 제자들에게 세족식을 거행할 때에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일컬어 ‘목욕하였다‘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목욕을 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항상 손발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목욕을 한 사람이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는다는 것을 일컬어 ‘회개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요13:9-11).
*2023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는 흘러가는 세월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서기 위하여 우리를 돌아보고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요13:9-11]
13: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그리고 사도 바울도 ‘자신이 이전에 행하였던 일들을 잊어 버리고 앞을 향하여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빌3:6-14).
[빌3:6-14]
3: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도 바울의 이러한 고백이 2023년을 보내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성도들의 고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고린도후서 5장 17절로 19절을 본문으로 하여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고후5:17(5:17-19)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1>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로 19절의 말씀은 이미 할례자인 유대인이든 무할례자인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서 그리스도인 즉 기독교인이 된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어 그리스도인이 된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1]고전7:18-19
7: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1)요1:10-13
2>에베소서 2장 11절로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의 무할례자인 이방인들의 정체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엡2:11-13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3>그리고 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고, 그리고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신분이 바뀌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하는 말은 ‘하나님도 없고 세상에서 소망도 없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1]고후5:17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요1:10-13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4>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로 19절의 말씀 안에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기독교인으로 삼아주신 이유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린도후서 5장 18절로 1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독교인으로 삼아주신 이유가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화목하게 하시는 직분을 주시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후5:18-19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2>에베소서 2장 1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독교인으로 삼아주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새로운 피조물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심은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행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주신 목적대로 선한 일을 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악한 일을 행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요5:28-29, 롬2:6-10).
[1]엡2:10(2:8-10)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5>요한일서 3장 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짓게 되는 죄에 대하여서는 로마서 2장 6절로 10절에 잘 언급되어 있습니다.
<1>요한일서 3장 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요일3:8(3:3-10)/ 롬6:15-16
*요3:4, 요일5:17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살전5:19(5:16-22)
(1)마12:43-45
<2>로마서 2장 6절로 10절에 보면 이미 하나님으로 은혜로 기독교인들이 범하게 되는 죄에 대하여 크게 두 가지로 잘 언급되어 있습니다.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는 것”과 불의를 따르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일5:17, 요일3:4)
[1]롬2:8-9(2:6-10)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6>본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새로운 피조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되었다”고 표현한 것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자에게 속아서 죄를 지었던 사람들이 하나님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기다리는 동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도 새로운 피조물로 돌아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떠났던 사람”과 “이단에 미혹을 당하여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롬1:25, 딤전4:1-2, 벧후2:1).
[1]사1:18-20(1:10-20)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1)사59:1-3(59:1-8)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2]요일1:9(1:5-10)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3]벧후3:9-10(3:9-15)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4]계21:7-8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계2:1-3:22
7>우리는 오늘 고린도후서 5장 17절로 19절을 본문으로 하여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2023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은 아직 하나님 앞에 범한 죄를 회개하지 못하였다면, 철저하게 지은 죄들을 회개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