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대입 수시전형이 전면 폐지되고, 집을 2채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전 국민을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이 나라 아이들에게도 아래 기사처럼 "무엇을 하든 절대 포기하면 안 돼."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거다.(순수한 실력으로 평가받는 미국 프로 스포츠계에서 선수들 간의 경쟁은 이 나라 아이들의 대입 경쟁에 비하면 월등히 공정하겠지만, 다른 사회 영역을 살펴보면 양키들은 우리보다도 월등하게 있는 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사회이다. 게다가 아래 기사에는 한 가지 커다란 함정이 있는데, 메이저리거라는 타이틀만 땄을 뿐 현재로선 저 선수가 평생 먹고 살 만큼 높은 연봉을 받게 된 것도 아니란 것이다... 물론, 아래 기사 내용은 분명 감동적이고, 저 선수의 목표를 향한 인내심과 정신력은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