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일찬양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실 크고 놀라운 은혜를 사모하며
중보와 간구로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마음은 많은 상처로 인해 쇠약해져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말에 평정심을 잃어버렸고,
사람들의 시선에 자존감은 낮아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우리의 시샘이
영혼을 쇠잔하게 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에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사순절을 두 번째 주간을 지내며,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습니다.
그 놀라운 은혜가 오늘을 살아가는 교회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대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통하여서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이 새롭게 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 중에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지혜와 힘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
거룩한 주일에 모든 성도님들이 기쁨과 감사와 행복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