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제주한라산등반과 여행을 가자며 날짜를 잡잔다.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로 결정을하고 비행기표를 구했다.
대구에서 7시20분비행기, 서울에선7시비행기로 떠나기로 하고 올때는 제주에서 8시20분서울행비행기와 8시40분 대구행비행기로 예약완료하고 가는날만 기다린다.
오랜만에 가는 친구들간의 여행이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하는지 나름 걱정을하면서도 잘되겠지 생각하면서 새벽일찍 서울을출발한다.
비행기안에서 일출을보면서 제주공항에서 친구들 만날생각에 잠도 안오고 맘만 설렌다.
숙박과 렌트카는 연진이가 모두 정하고 예약을 해두어서 제주도착과 함께 렌탈장소로 갔다.
렌트을 하는동안 계획을 물어보니 계획을 잡아보자고해서 첫날일정은 제주공항에서 서쪽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관광하면서 올레길을 걷기로하고 둘째날은 한라산등반으로하고 셋째날은 우도나 마라도여행과동쪽해안을 돌면서 관광으로 잡았다.
떠나기전에 먼저 아침부터 요기를 해야기에 용두암으로 가서 식당을 찾기로했다. 아침은 해물된장국으로 간단히 먹고 점심은 회로 잘먹기로 하고 용두암구경하고 식사
가는도중 애월항해녀상에서
한림공원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을 먹기로 한다. 사무국장 연진이가 다금바리를 먹자며 횟집으로 간다.
점심을먹고나니 잠이오는지 갑자기 여자가 생각나는지 성박물관을 구경하잔다.생각보다 요금이 엄청비싼데 거절하는사람이 아무도 없다
배도 부르고 여자생각도 구경햇으니 올레길을 걷기로한다.올레길은 7번길을 걸을려고했는데 시간상 8번길을 걷기로했다.
저녁은 흙돼지오겹살로 결정을했다.
식사를 하고 금호리조트로 와서 샤워하고 일잔더....기교가 가져온 양주와 내가가져간 당귀술로....
첫날 하루는 이렇게 보내면서 나름 엄청즐거웟는데 같이 하지못한 친구들 생각이 나는구나. 다음기회에는 같이하는걸로.....
첫댓글 으~~다금바리~!!!! 맛이 어땐노...?
뭐가 뭔지는 몰라도 맛은 죽이더라 ㅋㅋㅋ
술이 물같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