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태극 원문보기 글쓴이: 코리아 대칸 윤복현
까마귀 신앙은 지나족의 산물이 아니라 단군족의 산물이다!왜냐하면 삼족오 문화는 고대 황하상류지역에 거주한 주나라 중심의 하족이 오랑캐라고 비하한 남방문화이기 때문이다!
고로 중국대륙에서 삼족오 문양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중국문화라고 치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역사해석이고 논리다!
단군조선은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중국대륙까지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 동해안 지역은 단군3조선 중 번한에 속한 단군조선의 영토였기 때문이다. 음하하하
그리고 삼족오 문양에서 고구려 문양을 까마귀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학계가 문제이다. 부리와 다리를 자세히 보면 까마귀가 아니라 한반도 토종닭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고구려가 일어난 지역은 한반도지역인 압록강지역이다.
압록강 지역에는 토착한반도인들이 많이 살았고 그들의 토템이 바로 한반도 토종닭인 봉황이다. 중국에도 전승된 동방의 제왕 <준>이야기도 봉황과 관련된다. 따라서 고구려 국조를 까마귀로 규정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고구려 국조 봉황을 통해서도 고구려는 중국사가 아니라 한국사임이 명백하게 드러난다./코리아 대칸 윤복현
[보
도자료]삼족오를 활용한 태양, 두꺼비가 들어앉은 달이라는 '양자 구도'는 기원이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통념과는 달리 그 기원은
분명 지금의 중국대륙이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중국'이 지역적인 개념이긴 하지만, 그런 신화가 생성되고 발전하고 유행한
문화권이 지금의 중국대륙임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고구려가 건국되기도 전에 삼족오와 두꺼비 모티브는 지금의 중국대륙에서 유행했다. 주의할 것은 고구려 태동 이전 이런 해-달 신화가 성행한 곳이 중국 대륙 중에서도 지금의 양쯔강 중심 강남 남방문화권이라는 사실이다.
기
원전 200년 이전에는 완성되었을 전국시대 초나라 문화권의 문학작품인 천문(天問), 기원전 120년 무렵 편찬된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의 회남자(淮南子), 1972-74년 중국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 마왕퇴(馬王堆) 전한(前漢)시대 무덤 출토
백화(帛畵) 등, 삼족오-두꺼비 구도가 발견되는 초기 문헌과 고고미술자료 모두가 남방문화권이라는 사실은 이 신화가 강남문화권을
모태로 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남방문화권은 황하 유역 중화문화권의 시각에서는 동이(東夷)인 고구려나 마찬가지로 오랑캐가 사는 미개한 남쪽 지역으로 간주하곤 했으며, 그래서 이들을 남만(南蠻)이라 일컬었다.
한데 삼족오와 두꺼비가 대표하는 신화상징은 중국대륙이나 고구려 문화권은 물론이고 신라, 백제에서도 발견된다.
무령왕릉
출토 허리띠에서 확인되는 두꺼비 문양, 신라 적석목곽분에서 자주 출토되는 각종 동물 토우 중의 두꺼비 등은 삼족오-두꺼비 신앙이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고구려만의 전매특허가 결코 될 수 없음은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심지어 일본열도 고대문화에서도 이런
요소가 더러 발견된다.
따라서 삼족오-두꺼비는 고구려만의 신화상징이 결코 될 수 없으며 동아시아 문화권의 공통의 유산이라고 보는 편이 적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