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와서 이정표도 잘 보이지 않고

계곡물은 꼭 폭포같이 흐른다

감나무라고 찍은 건데 잘 보이지 않는다

비가 와도 울 회원님들 산행길에 오른다 내심 빨리 그쳐주길 바라면서~~
오르다 최태옥님이 돌아보시기에 한컷 담고~~

환장고개를 한참 오르니 이런 이정표가 있다~ 두번째 이정표인데 계단이 워낙 많아서인지 이름도 환장고개고 또 오르면서 운동강도 또 칼로리 계산까지 잘 되어 있었다.우린 치킨한조각과 피자 한조각의 칼로리를 소모하고 올라온 셈이다..ㅎㅎ

안개에 쌓인 계곡!! 올라가면서 보니 이런 계곡이 참 많이 있었다.. 산은 참 아름다웠다.

환장할만하니 환장고개를 다 올라왔다 ㅎㅎ
200미터만 올라가면 정상이란다.. 우린 장엄한 고해의 바다가 펼쳐지고 천지개벽 때 배를 매었다는 전설이 있는 '배바우'도 못갔다..비님 때문에~~

화왕산 정상에서 최태옥님과 그 따님!!

그리고 김용봉님과 이정순부부님이 합세하고~~

최복순님과 나!!
이분은 성함을 잘 모르겠다 지송!!
김영일님과 김용봉님!!
화왕산의 정상은 분지형태로 이뤄져 있는데 이곳은 창녕으로써는 성지라고 할 만큼 유서 깊은 곳 이라한다.


비가와도 할건 해야죠~~ 컵라면에 소주 한잔 ㅎㅎ

송수철 주민자치위원님 바쁘신중에도 항상 참석해 주셔서 넘 감사드린다.

김영일님과 황대연님

추위에 떨고있는 여성 회원님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의 화왕산은 억새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한다. 온통 뒤덮은 억새의 분지는 아침에는 은빛이요,저녁에는 금빛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구경을 하나도 못했다.. 비가 넘 와서 춥고 배고프고 안개 또한 엄청 끼어 있어서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갔다 그래서 울 회장님 그냥 내려가서 식사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내려왔다 ㅠ.ㅠ
비가와서 식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오뎅파는 작은 가게 빌려서 추위를 잠시 피해 식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인천으로 출발했다

속리산 휴게소!!

깜깜하지만 입장휴게소!!

항상 고생하시는 옛날회장님과 현재회장님!!

산행때나 차에서나 고생이 젤 많은신 심희성 부대장님!! 이번에는 술장사 아니 안주장사도 하셨다~~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최병유전회장님과 김이국님!!


이건만주민자치위원장님과 송수철위원님!!

산에서 찍은 사진이 적으니 차안에서 몇분의 회원님 사진을 찍었다
오늘 처음오신 민남순님과 하정옥님!!

마찬가지로 첨오신 장길진님과 박숙자님

최순정님과 헤맑게 웃는 정영애님!!

오랬만에 오신 이원호님과 박인숙님 부부!!

또 첨오신 유미경님과 이강민님!!

송수철님과 이건만님!!

김정희님!!

오랬만에 오신 백종현님인데 손으로 가리신다!!

황대연님과 김이국님!!
이번은 웃어주신다 백종현님!! 그옆이 이준석님!!

또 한참만에 오신 김봉진님 글구 조영희님!!

황인의님과 그의딸 신은영님!!

전혜정님!!

마지막으로 정말 이쁘신 이원도님!!
더 쓰고 싶은데 사진이 이제 없당~~ㅠ.ㅠ
억새속에서 나잡아봐라는 못해도 그 옆을 거닐면서 정말 좋은 추억 이쁜 추억 만들고 싶었는데 비가 오셔서 비옷 입고 산행한 추억만 남겼다.. 나름 좋아 하셨던 회원님도 계셨다 비올때의 산행은 안해 보셨다고~~ㅎㅎ 울 논고산악회가 76회인데 비온적이 거의 없었는데 올핸 유난히 비 많이 맞은거 같다.
그래서 추억의 페이지에 또 한장 올릴거 같다.
운영위원님들께 부탁의 말씀 올린다 내년에 또 오자고!!! 꼭 들어주실거져? ㅎㅎ
비는 와서 속상했지만 그래두 산행을 안전하게 끝까지 마칠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을 갖는다..울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사진도 엉망 글도 엉망 끝까지 읽어주신 울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