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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지
4학년 김윤솔
일주일마다 세 번씩 쓰는 일기 "엄마는 안 쓰시면서 나만 쓰라고 해!" 가끔은 귀찮아 투정부렸는데
이제 다시 일기장 펼쳐 보니 흩어졌던 기억들 퍼즐처럼 맞춰진다.
귀찮아도 꾀가 나도 그 때 일기 쓰길 참 잘했지.
낡은 일기장 펼쳐 보면 새까맣게 사라진 기억들이 새록새록 '일기장은 내 기억의 메모리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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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기쓰는 습관은 쉽고도 어렵지요...
"퍼즐처럼 맞춰진다",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