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은 요령입니다.♦

[지피]

♦스윙은 요령입니다.♦

스윙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몸이 이해하고 머리가 이해한다면 그때부턴 골프가 아주 재밌어집니다.

물론 스스로 재밌어 진다는것입니다.

그때부턴 진짜 게임이 되는거죠.

예전에 왕초보시절 벌벌떨면서 공아 제발 어제처럼만 맞아주라~

제발 떠서가라....

오비만은 제발... 등등

이런 절실함이나중에는 이렇게 쳐서 공이 이렇게 나가면 저렇게 떨어져서 핀에 붙어야지

저기는 치기 힘드니까 저기다 쳐서 저기서 저쪽으로 치면 되겠구나

그때부터 비로소 코스매니지먼트가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골퍼들을 괴롭히는 백스윙만틈 혼란스러운것이 바로 다운스윙입니다.

골프 고수들도 이 다운스윙에서 흔히 말하는 주화입마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혼란이 생기는거죠...

그럼 다운스윙에 대해 어떤 유형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다운스윙은 하체리드냐?

팔이 돌면 하체는 따라 도는것이냐 등등 많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먼저 손과 팔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다운스윙이 있습니다.

이런 다운스윙은 손과 팔이 먼저 움직이고 거기에 반응하여 하체가 따라갑니다.

거리는 많이 낼 수 없는 다운스윙이며 정교한 컨트롤샷을 하는 다운스윙입니다.

어프로치샷을 연상하면 되겠네요 ^^

그리고 두번째로는 오른손을 적극 써서 다운스윙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마치 오른손으로 내려친다라는 느낌이 강하죠.

아마도 엑스퍼트님이 이런 스윙을 하고 계시진 않나 싶네요.

이런 다운스윙의 장점은 오른손목의 각도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파워를 낼때 유용하죠.

다만 왼손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 구질에 치명적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런 다운스윙을 하시는분은 선천적으로 오른손은 왼손에 비해 근육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왼손과 손목을 강화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세번째 상체를 꼬아서 푸는 다운스윙입니다.

마치 상체를 꼰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가져가서 상체의 꼬임을 도로 풀어주는 다운스윙입니다.

대체적으로 드로구질 발생여부가 큽니다.

팔로스루도 크고 열심히 하시면 거리도 괜찮게 나갑니다.

점점 이런식의 스윙을 투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임팩이 아주 강력해보이며 구질도 단단해보입니다.

다음으로는 하체를 쓰는 방법인데 즉 무릎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킥하는 느낌을 많이 가지게 되는 다소 고전적인 다운스윙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릴리즈가 잘 되지 않아 공이 다소 푸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그립을 다소 스트롱하게 잡았었죠.

그리고 힙이동  다운스윙때 흔히 말하는 힙슬라이딩입니다.

힙이 타겟쪽으로 슬라이딩되면서 체중이 이동됩니다.

이러한 다운스윙은 무릅의 각도를 오래도록 잡아주고 임팩존을 길게 가져가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더욱 강하게 치기위해 이동작이 심해지면 되려 중심을 잃게되어버리기 쉽상입니다.

이 동작도 투어프로들도 즐겨사용하는 부분인데 특히나 주니어선수들을 보면 아주 잘 보입니다.

그냥 다같이 돌자 !

다운스윙 하체상체 필요없이 그냥 적극적으로 하나로 움직이는 다운스윙입니다.

이런 스윙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의 온몸을 하나의 바디로 생각하여 열었다 닫아주는 이미지를 갖습니다.

몸의 균형과 상하체의 벨런스를 잘 맟춘다면 꽤나 괜찮은 방법중 하나죠.

자신의 힘으로 스윙과 볼을 컨트롤 하게되며 스윙도 꽤나 부드럽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명 필드고수들중 이런분들을 우리들은 또박이라고 칭합니다.

일관된 스윙이 비교적 쉬우며 그만큼 공도 일관적으로 쳐내며 피로감도 덜하다 . 그만큼 체력소모도 적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또박이의 특성상 멀리치는것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스윙은 짧은 숏홀이나 비교적 짧은 샷을 할때 온몸을 일체감있게 하곤합니다.

이런쪽으로 제각각 도를 트게되니까 이사람말이 다르고 저사람말이 다른게 골프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골프 스윙을 함으로써 인체구조에 의한 물리적인 법칙이나 이러한 동작을 하게되면 어떠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이 동작을 취하게 됨으로써 어느 동작이나 근육이 활성화 되거나 상쇄되는지 가끔은 시간날때 커피한잔 음미하면서 명상에 빠져보시는것도 골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되야 하는 조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본도 잘 지켜야하고 유연성도 좋아야하고 근력도 있어야 하고 필요조건이 많죠 .

그리고 또 하나가 익스텐션동작입니다.

바로 오른팔이죠.

근데 꽤나 힘든 동작중에 하나입니다.

결국 따져보면 골프스윙으로 분석해봤을때 백스윙시 왼팔은 비교적 펴져있어야 하고 릴리즈때는 오른팔이 펴져있어야 한다는 간단한 이론입니다.

왼팔도 백스윙시 인위적으로 뻣뻣하게 펴는것은 오히려 근육이 딱딱해져 자연스러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스트래칭 유연성운동 어깨돌리기를 자주 하셔서 편안하게 들어올려도 편안하게 왼팔이 펴지도록 해보세요.

여기서 스윙레프트 또는 왼손의 턴다운 삼각형유지 등등 여러 의견이 나왔죠

초보자들은 대체적으로 약간 그립을 강하게 잡고 하체로 리드하면서 오른손바닥으로 공을 강하게 밀어치는 샷을 자주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스윙은 자신은 체중이동을 시키면서 왼벽을 쌓고 강하게 밀어쳐준다는 느낌으로 좋은 느낌을 갖지만 몸이 들리면서 어깨는 좁아지고 회전이 막히면서 공을 치면서 번쩍번쩍 들리는게 대다수입니다.

거기서 한급더 올리려면 힙회전의 각도를 유의하시고 그립은 견고하게 잡되 손목은 아주 부드러워야 하며 올바른 스윙궤도를 익혀 손목의 코킹이 올바르게 이루어져야 하면서 코킹은 내 자신의 근육의 명령이아닌 스윙에 의해 일어나게끔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원운동에서 클럽을 이끄는 나의 손등을 턴을 시켜주는 연습은 별도로 하셔야합니다.

아마추어분들은 이부분이 안되는분이 많습니다.

던지는 스윙 공을 안는스윙.. 클럽은 지면에 쳐박는스윙....

이동작이 완료되면서 클럽헤드가 타겟으로 뿌려질때까지 나의 몸은 왼축을 기점으로 중심을 잘 잡고 있어야 하며 척추각도 여전히 유지를 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몸의 탄력을 이용하는 스윙 더불어 클럽이 몸을 빠져나가는 이 부분도 연습을 잘하셔서 익숙해지신다면비거리가 훨씬 늘어날것입니다.

스윙은 처음부터 (어드레스부터) 아주 릴렉스하게 시작해야 하며 스윙중에도 편안함은 유지하되 기본은 지키고 축도 견고해야 합니다.

이것은 몸에 힘을 주어 만드는게 아님을 명심하시고 헤드가 끌려다니는 레그현상도 느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처음에는 인위적으로 이동작을 만드느라 힘이 들어가서 손목이 단단해지고해서 잘 안되는데.나중에 스윙에 힘빠지고 부드럽게 돌려주면 잘 됩니다.

엣날 프로들이 드라이버 스윙할때 그립을 다소 스트롱하게 쥐어잡게 하고 스윙해서 다운스윙때 하체리드로 치면서 머리를 고정시키고 스우이패스는 인아웃으로 시선도 되도록이면 공이 있던자리를 보게 하는 방식도 결국 오른손이 왼손을 부드럽게 감겨올라가도록 하면서 오른팔이 몸에서 쭉 빠져나가는 쭉 펴지게 하는 방법이였죠.

그런데 아마추어분들이 그런식으로 드라이브샷을 하면서 거리가 잘나가니까 맛들려서 열씨미 치면서 드라이브는 어퍼스윙이라 계속 벌떡벌떡 일어서면서 배치기형식으로 쳐대니까 아이언샷을 힘들어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