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샷에 영향을 미치는가?> 잔디의 종류에 따라 골퍼의 샷에 영향을 미친다는건 에버리지골퍼 정도라면 어느정도 알고 있을것 임니다 그간 많은 골프 메거진이 이런 부분에 대해 별 야그가 없다는게 조금아쉬워서 제가 일천한 짧은 지식에 아는한도에서 조금 썰을 풀어보겠씸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하지않습니까?.ㅎㅎ < 잔듸의 종류> 우선 잔디의 종류에 대해 대충 알아보면 우리가 플레이를 하고 있는 국내골프장의 잔디로쓰는 종은 크게 5~6종 정도가 됩니다 제일흔한종인 한국형들잔디인 중지(조이시아등)와 금잔디 그리고 양잔디로 알려진 켄터키 불루그래스류와 벤트그라스 류와 패스큐류임니다 이중 양잔디종인 패스큐는 최근에 검토되는종이고 잘알려진 금잔디와 버뮤다 그래스류는 잘쓰이지 않죠 이해를 돕기위해 잔디를 한지형 잔디와 난지형잔디로 구분해봅니다 한지형잔디:추위에 강한 잔디로써 겨울철에도 생육이 진행되어 녹색이 유지되는종 생육기간이 짧아 단시간에 조성이 특징 ----------- 켄터키블루그래스류 . 라이그래스류 . 페스큐류 . 벤트그래스류등 난지형잔디: 더위와 습기에 강하고 병충해에 강함 ,겨울에 성장이 멈추어 갈변현상에 누렇게 변하며 담압에 강해 잘 훼손되지 않아 구장을 조성하면 안정적, 구장 조성시 생육기간이 길어 단점 -----------. 한국잔디류. 버뮤다그래스. 하이브리드 버뮤다그래스 <켄터키불루그래스 의 페어웨이> <벤트그라스의그린> 제주도에는 대부분 양잔디인 켄터키불루그래스와 벤트그라스로 조성하였는데 대부분 이런 한지형 잔디들은 관광지라는 특성에 맞추어 사계절 푸르른 장점을 이용했겠지만 고온 건조함에 취약한 한지잔디의 특성에 따라 저녁기온이 25도 이상이 5일만 계속되면 잔디가 고사하는 현상이 나와서 적절치 않은 부분이 많져 일부 골프장의 그린주변에 대형선풍기보셨져?^^ 양 잔디,즉 한지형잔디는 한강 이북지역의 한랭한 기후에 배수시설만 잘하면 적합한 잔디라 생각 되며 최근 일부 경기 인근 골프장들이 양잔디로 혼파를 하여 잔디종을 바꾸는 작업을 하여,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네여 간단히 이정도만 하고 잔디특성에 따른 샷의 특징을 보겠씸돠 잔디별 특성 을 먼저 간단하게나마 알아야 설명이 좀쉬울거 같아 ,한국형잔디와 양잔디의 특성에대한 설명을 간단히 보충하겠씸다 @한국형잔디의 특성(난지형잔디.들잔디, 중지)
한국잔디류에 속하는 잔디들은 난지형 잔디 내한성과 타 난지형 잔디가 가지고 있는 내서성을 동시에 가진 유일한 잔디이며 내마모성이 모든 잔디중 가장 우수하여 페어조성에 큰장점을 가지고있고
비교적 늦은 조성속도와 생육속도가 단점
엽질이 질기며 골프장잔디로써 중요한 부분인 밀도부분은 저 ,중밀도
<한국들잔디> A:한국형잔디에서의 샷의 요령 한국잔디는 잎질이 양잔디에 비해 질기고 뻣뻣해서 클럽과접촉시 잘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으며 짧게 (2~3cm) 깍여진 페어상태 에서는 볼을 받쳐주는 능력이 우수하여 좋은 볼 컨텍이 이루어질수있는 조건이 됩니다 또한 단위면적당 밀도가 약해 페어관리상의 문제만 뒷받침된다면 임펙시의 클럽에대해 잔디의 저항이 세지않아 힘이약한 여성골퍼나 약간의 미스샷에도 거리의 손실이 그리크지 않는 양호한 임펙의효과를 가져올수 있어서 비교적 초보골퍼들이 편안하게 칠수있는 성질을 가지고있는 잔디입니다 다만 뿌리역시 질긴편이라 가파른 다운블로우에 의한 볼의 컨텍은 뿌리에 대한 저항때문에 에러샷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가능하면 디봇을 최소한으로내는 샷이 가장 유리하다고 볼수있죠 반면 한국 잔디페어웨이의 러프샷의경우는 반대로 잎질의 특성에 따라 정확한 임펙이 이루어졌다 하드래도 볼과 헤드사이에끼는 잔디의 질긴 특성이 마찰력을 현저히 떨어트려 양잔디에 비해 볼에 스핀을 주기어려워 런이 비교적 길게 발생시키는 원인이되기도 하므로 적절한 거리계산이 필요하져 한국잔듸의 특성이 클럽과 공사이에 잔디 간섭 여부에따라 스핀량이 좌우되는검다 한국잔디에서 백스핀이 안먹히는 골퍼가 양잔디에선 먹는현상이 이경우임돠^^ @ 한국잔디에서의 샷의개념 (잘관리된 2~3cm 길이의 페어상태) 1,편안한힘으로 잡은 그리핑에 2,한국잔디의특성상 신발이 약간 잔디에 묻힌상태이며 볼은 잔디위에 올려진 (잔디잎 힘이조아 )상태이므로 공이 발보다 약간 높은 상황이므로 3,연습장에서 치던 평소보다 클럽을 손가락하나정도 짧게잡고 4, 가파른 다운불로우 샷 보다는 부드럽게 밀어치는 기분으로 부드럽게 스윙함 됨다 5, 페어우드 우드샷의경우도 한국잔디의 잎질이 강하고 미끄러워 솔부분의 저항이 적어 의도된 임펙을 할수있는 조건이 됩니다 ^^ 6 ,같은 특성으로 파3홀 티샷의경우 역시 다소 임펙이 안좋아도 뒤땅에대해 어느정도 관대함이 나오는겁니다 @:양잔디의특성(한지형잔디) A:양잔디에서의 아이언샷의 요령
양잔디의 일반적인 두드러진 특징은 잎이 가늘며 부드럽고 조직의 밀도가 높고 사계절 푸르름을 주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있는데 이 특징이 골퍼에 따라 장 ,단점을 주게됩니다 잔디의 잎이 부드럽고 조직 밀도가 높다는건 클럽과 마찰할때에 저항이 커지져
잎의 부드러움과 높은 조직밀도는 임펙시 클럽의 리딩에지와솔 에 한국잔디보다 큰 저항을 발생시킨다는거져^^ 따라서 이 저항을 이기고 좋은 볼컨텍을 위해서는 한국잔디보다 임펙시에 강한 힘이 전달되어야합니다 이는 조금 뒤땅을 치게되면
한국형 잔디와는달리
잔디의 조직과 부드러움이 클럽의 힘을 흡수하여 의도했던 거리의 절반도 안나가는 현상이 발생, 골퍼들의 힘을 빼게 하져^^ 또한 대부분 양잔디의 페어관리는 한국잔디보다 타이트한 예초를 하므로 잔디표면와 바탕지면과의 차이가 한국잔디의 절반정도라 생각하고 샷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한국잔디보다 양잔디의 줄기나 뿌리의 강도가 약하고 뿌리의 깊이또한 얕은 포복경으로 옆으로 번식하는특성 이있는지라 푸른잎이걷어지면 바로 맨흙이라 생각하시라는거져 이런 조건이라면 잔디와의 마찰을 최소한으로 하여 볼만 가볍게 건지면 되겠지만 그런 어려운방법보다는 차라리 다운블로우에의한 정확하고 강한 임펙을 주어 잔디의 저항을 이겨서 넓은 디봇 자국을 만드는 샷이 필요 하다는 거져^^ 따라서 이런샷을 위해서는 평소 볼과의 거리를 여유있게 볼한개정도 멀리...또한 평소보다 오른발쪽으로 볼 반개정도 옮겨 볼을 놓고
볼의 앞부분을 친다는 기분으로 샷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파3홀의 티를꼽아치는경우에도
되도록이면 한국잔디에서 의 티 높이보다는 다소높게 (우드티샷높이정도 ) 티높이를 높이고 공한개정도 멀리서서 티샷을 하면 뒤땅이 나와 허망한 경우를 방지 할 수 있는거져~! C:양잔디에서의 우드샷의 요령 양잔디에서 우드샷의경우 또한 마찬가지로 아이언보다 헤드솔이 우드가 크므로 잔디의 마찰력 역시 더욱커져 에러샷이 많이 나오게되므로 되도록이면 헤드솔이 우드보다 적은 유틸리티 우드나 롱아이언의 클럽 초이스가 현명한 선택~!!^^ 볼라이가 좋은 상태의 우드샷을 하실 경우는 한국잔디의 쓸어치는 느낌의 샷요령 보다는 양쪽 겨드랑이를 단단히붇이고 무겁게 약간은 찍어치는듯한 느낌으로 샷을 하면 의외로 좋은 탄도가 나옵니다 D:깊은러프의양잔디에서 샷의 요령 다 아시겠지만 버뮤다글래스의 러프는 타이거우즈도 힘들어하는 잔디종인데 버뮤다그래스는 질긴 잎의 성질은 둘째치고 그잎에 무수히 수많은 작은 털이 나있어 클럽을 순식간에 잡아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버뮤다글래스의 질긴성격과는 정반대이지만 양잔디의 부드러움과 높은 밀도는 긴 러프에서 그특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데 그 러프에서 탈출요령 두가지만 기억하심 크게 낭패볼일은 없을거 같네여 ^^ 1, 깊은러프에서 잔디의 잎이 역결또는 정상적인 입상상태인지, 아니면 타겟방향의 순결인지를 파악하고 목표방향과 반대로 누운 역결일때에는 단순히 탈출한다는 기분으로 LAY-OUT 을 목적으로 샷을 해야만 하며 반대로 순결일 경우는 평소와 같이 샷을 해도 무방함다 2: 양잔디 러프에서 샷의 요령은 :양쪽 겨드랑이의 압력을 타이트하게 압박을 시키고 ,탑스윙때 왼팔의높이가 어깨정도만 가져간후 ,최대한 손목을 쓰지 말고 코킹을 유지한채 강한 풀스윙을 유지 해야합니다 E:그린주변 에어프런 양잔디에서 샷의 요령 양잔디의특성은 그린주변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그린들은 벤트그라스류의 종을 쓰는데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른종에 비해 가장짧게 커팅(1mm~3mm)을 할수있는 장점과 잎모양이 세침형이며 아주 높은 밀도로 생장하므로 그린잔디에 주로 사용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어느정도의 약한 힘으로치는 샷은 클럽이 잡힌다는거져 그린주변에도 그린과 같은 종류의 양잔디로 만든 에어프런이나 그린에지를 조성하는경우가 많으며 이런양잔디의 어프로치는 풀샷이아닌 작은 힘에 의존하는 컴펙트한 샷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 센드나 58도의 큰로프트를 가지는 클럽은 정확한 임펙이아니면 잔디에 잡혀 짧게치는 경우가 허다 하므로 피칭이나 9번정도의 클럽으로 임펙전에 잔디의 접촉을 최대한피해서 볼만 간단하게 맞추어 굴리는 샷이 더 현명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잔디의상황을 이해하고 그 특징에 맞는 샷을 구사함으로써 실수를 줄이는선택은 골퍼의 스코어를 확실하게 줄여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