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札幌)는 일본을 이루고 있는 4개의 큰 섬인 규슈(九州), 시코쿠(四国),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홋카이도(北海道)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일본 혼슈(本州)를 비롯해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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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풍부한 자연 환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하여 일본에서도 유명한 관광 도시 중에 하나이다.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アイヌ)족 사람들이 살고 있던 에조치(蝦夷地, 홋카이도의 옛 지명)에 일본 본토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조용했던 홋카이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치기 시작했다.
결국 1869년에 일본의 정부에 의해 홋카이도라는 이름으로 개칭되고 홋카이도 개척사(開拓使)가 설치되면서 삿포로(札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삿포로(札幌) 이름의 기원은 홋카이도 원주민의 언어인 아이누어(アイヌ語)로 삿포로(サッ、ポロ, 넓고 말른 곳) 이라고 하는 설과 사리포로펫(サリ、ポロ、ペッ,큰 습지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 설이 있다.
오늘날의 삿포로는 메이지(明治) 2년(1869년)의 개척사 설치 이래 130년간 홋카이도 개척 거점으로서 발전을 계속해 지금은 인구 187만명(홋카이도 인구의 약 30%)의 일본 5번째의 대도시로 성장하여 홋카이도의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1972년에 삿포로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 도시로 도약하게 되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며 가장 큰 도시이기에 큰 회사들의 지점, 지사가 집중되어 있으며. 주로 풍부한 자연 환경과 먹거리를 활용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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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인 만큼 삿포로(札幌)에는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특히 삿포로시내에 있는 관광지들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 안내 표지판등에 한글이 적혀 있어 편리하게 삿포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삿포로하면 떠오르는 축제인 유키마츠리(雪祭り, 눈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삿포로 시민의 휴식처인 오도리코엔(大通公園).
그리고 삿포로테레비토(札幌テレビ塔), 도케이다이(時計台), 옛 홋카이도청사 건물인 아카렌가(赤レンガ), JR 타워, 일본에서도 밤 놀이 문화로 유명한 스스키노(すすきの)등이 있다.
그 외에 홋카이도(北海道)를 대표하는 대학교이자 'Boys be ambitious'로 유명한 클라크 박사가 학과장으로 재직했던 홋카이도 대학(北海道大学).
2002년 한일 월드컵때는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 되었으면 현재는 일본 프로 야구팀 니혼햄(日本ハム)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삿포로돔(札幌ドーム), 삿포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이와야마(藻岩山)등 관광지가 매우 많은 곳이다.
삿포로는 관광지 이외에도 먹거리로 유명한 도시이다. 특히 맥주(ビール)와 라면(ラーメン), 게(カニ),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등과 같은 맛있는 음식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맥주는 삿포로비루(サッポロビール)라고 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회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삿포로라면(サッポロラーメン)은 후쿠오카현(福岡県)의 하카타라면(博多ラーメン), 후쿠시마현(福島県)의 기타카타라면(喜多方ラーメン)와 더불의 일본의 3대 라면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은 양고기를 재료로 하는 요리로 삿포로(札幌)를 대표하는 명물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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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札幌)는 볼거리, 먹거리가 아주 많은 도시이다. 특히 홋카이도(北海道)의 중심도시로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고 있는 도시이다.
옛 홋카이도청(旧北海道)을 시작으로 도케이다이(時計台), 홋카이도 대학(北海道大学)등 유명한 관광 명소가 아주 많이 있다.
그러므로 제대로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하기 쉽상이다. 도심을 중심으로 한 관광명소, 근교의 관광 명소가 아주 많이 있다.
삿포로(札幌)에 있는 관광 명소를 다 둘러보기 위해서는 하루라는 시간은 부족하기 짝이 없다.
자신의 시간과 일정에 맞추어서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JR 삿포로역(札幌駅)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므로 일단 이곳에 방문하여 삿포로(札幌) 관광에 필요한 자료 및 지도를 챙기도록 하자.
낮시간에는 삿포로(札幌)중심가와 홋카이도 대학(北海道)주변을 저녁 시간에는 모이와야마(藻岩山)에서 삿포로(札幌) 야경을 바라보고 홋카이도 최대의 환락가 스스키노(すすきの)나 JR 삿포로역(札幌駅) 주변 지역을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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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삿포로역(札幌駅)을 기준으로 하는 삿포로 1일 코스
JR 삿포로역(札幌駅) ~ 도보 ~ 홋카이도 대학 ~ 도보 ~ JR 삿포로역 ~ 도보 ~ 옛 홋카이도청(旧北海道庁) ~ 오도리공원(大通公園) ~ 도케이다이(時計台) ~ 지하철 ~ 나카지마공원(中島公園) ~ 노면전차 ~ 로프웨이 ~ 모이와야마(藻岩山) ~ 로프웨이 ~ 노면전차 ~ 스스키노(すすきの), 혹은 JR 삿포로역(札幌駅) |
천혜의 자연환경과 낭만의 도시 오타루에서의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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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성모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된 곳, 러브레터등 영화의 명소를 돌아보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좋고 즐거움, 낭만, 먹거리 등 '여행삼락'이 어우러진 최고의 장소입니다.
원데이 카드를 구입해 삿포로 시내의 지하철로 여유롭게 시내관광과 쇼핑을 해보세요. 오타루는 겨울에는 순백의 설경, 여름에는 운하의 도시로 그 운치와 낭만이 있고 도시가 크지 않아 자전거를 빌려 다녀도 좋습니다.
작은 항구와 좁은 언덕길 그리고 평온하게 흐르는 옛 운하와 석조 창고등 화려한 역사와 로맨틱한 정취가 넘길거리는 도시! 로맨틱 가도라 불리는 거리 운하를 따라 늘어선 건물들은 모두 오래된 벽돌건물로 아늑함을 풍기면서 밤이 되면 켜지는 가스등은 이국적 풍경을 느끼게 합니다.
오타루는 온갖 낭만과 로맨틱에 관한 모든 것을 다 갖춘고 있는듯 합니다. 로맨틱한 장면에서 항상 등장하는 음악상자 오르골이 오타루와 함께하며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시장, 세계 각국에서 모은 진귀한 오르골을 모아 놓은 곳 등 운하를 볼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항구 도시로 오타루 운하를 끼고 벽돌과 석조로 된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복고적인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영화속 풍경처럼 차분하고 서정적이며 순수한 빛깔과 소박하면서 낡지 않은 아지자기한 볼거리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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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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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유람선으로 도야호수를 느긋히 감상할 수 있으며, 에머랄드 빛의 맑은 도야호 물결을 따라 네개의 섬을 둘러보는 유람선 코스는 도야호의 절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또 온천지를 중심으로 한 산책 코스와 호수근처에서 쏘아 올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호수에서의 볼거리 입니다. 호수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환상의 불꽃축제(하나비)가 4월 ~ 10월에 매일밤 펼쳐집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호수는 주변에는 온천과 봄에는 벚꽃, 가을은 단풍으로 겨울에는 수면이 얼지 않는 호수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최고의 유황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은 웅대한 자연과 절경이 펼쳐지는 노천온천으로 풍수한 수질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온천의 물소리와 자연의 그윽한 향기는 도시의 소음에 시달려온 여러분에게 느긋한 휴식을 제공하고 온천에서 휴식을 취한 후 산책하며 노보리베츠 온천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특히 온천주변 신록의 경치가 어우러진 풍광이 예술입니다. 이 온천수들은 특징에 따라 피부병, 동맥경화, 신경통 등 갱년기 장애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깨끗한 북해도의 자연은 이곳에서 나는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미식가들의 입을 사로잡습니다. 일본 최고의 삿포로 맥주, 삿포로 라멘(라면)거리에서 즐기는 진한 풍미의 라멘, 북해도의 명물로 꼽히는 신선한 빨간색의 카니(게), 스시, 우니(성게알덮밥).이쿠라동(연어알덮밥), 아이스크림, 속살이 주황빛이 나는 유바리 메론등 훗카이도 특유의 미각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유럽 스타일의 낭만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 북해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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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북해도 청사
털게(카니)
맑은 청정지역인 북해도의 유명한 특산물중의 하나는 바로 털게이다. 북해도의 동부지역을 관광한다면, 물에 데친 케가니와 하나사키카니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빨간색이 인상적이며, 깨끗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케토우다라(대구의 일종) 홋카이도에서 년간 34만톤의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는 스케토우다라에선 맛있는 대구알을 먹을 수 있다. 대구는 찌게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소금으로 가볍게 간을 한 것이나 매운맛으로 가공한 "카라시멘타이"도 유명하다.
산마(꽁치) 동부지역바다에서 잡히는 꽁치는 기름끼가 많아서 특히 맛이좋다. 먹는 방법은 숯불에 굽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엔 단맛이 있고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사시미도 인기가 높다.
카키(굴) 굴은 단맛이 있어서 "바다의 밀크"로 불리우고 있는 것처럼, 굴특유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앗케시호수의 굴양식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숯불에 구워먹는 방법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 홋카이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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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유래 홋카이도는 깊은 사연과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처에 흩어져 있는 사적과(史跡)과 기념비(記念碑)는 북쪽 지방 대지에서 이루어진 수 많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라는 이름이 붙어지게 된 것은 메이지(明治政府)때 에조치에 개척사를 설립하여 그 이름을 「홋카이도(北海道)」라고 개칭하였고, 이 새로운 이름에서, 「홋카이(北海)」는 에도시대(江戶時代)말기의 에조치 탐험가이었던 마츠우라 타케시로우(松浦武四郞)가 정부에 제안한 「홋카이(北加伊)」에 유래도고 있습니다. 또한 「도(道)」는 율령제 시대(律令制時代)의 행정구획인 「오기칠도(五畿七道)」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홋카이도의 개척사 1882년 삼현설치(三縣設置)로 인하여 폐지 되었지만, 그동안 농상민 이주 장여정책, 톤덴헤이 제도 제정, 미국의 선진개척기술 도입 등으로 홋카이도는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클라크박사를 초빙하여 유능한 인재의 육성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는 개척시대부터, 제1기 택식15년계획, 제2기 택식20년계획 등, 홋카이도도청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리적 위치 홋카이도의 중심지인 삿포로와 아시히카와는 미구기의 뉴욕, 보스톤, 그리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와 거의 같은 위도(緯度)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도로 본다면 홋카이도는 세계 주요도시가 집중되어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크게 도북(道北)지역 과, 도동(道東)지역, 타이세츠/토카치지역(大雪/十勝), 도앙(道央)지역, 도남(道南)지역 등 다섯지역으로 나누어 지며,
- 홋카이도 최북단에 위치한 도북(道北)지역은 홋카이도에서 가장추운 지역답게 순록목장이 있고, 일본국내 최대급의 개썰매 레이스가 있어서 도북지역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소야곶에서 바라보는 사할린의 섬들, 광대한 살로베츠 원야 등 겨울 여행을 유혹하는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곳, 또한 여름에는 희귀한 식물과 성게 등을 맛볼 수 있는 리시리, 레이몬 섬, 바다새가 모여드는 테우리, 야기시리 섬에서 일상을 잠시 잊게 하듯, 여유로운 시간이 흐르는 이도 관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북 지역은 매서운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홋카이도의 동쪽에 위치한 도동(道東)지역은 신비의 바다 오호츠크해, 아직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 원시림, 시레토코반도, 도동의 자연은 자연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합니다. 원시 지구의 풍경을 연상케 하는 쿠시로 습원의 대 파노라마, '마라로'로 알려진 아칸 호수, 신비로운 모습을 보이는 마슈 호수, 지금까지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땅끝의 비경 -시레토코, 등 도동 지역에는 북녘의 짧은 여름을 노래하는 원생화원부터, 멀리 아무르 강에서 흘러오는 유빙이 오호츠크해를 가득 메우는 겨울까지 사계절을 통틀어 홋카이도만의 다이나믹한 자연이 펼쳐져 있습니다. -홋카이도 중앙에 위치한 타이세츠/토카치지역(大雪/十勝)은 자연의 혹독함과 숨을 죽일 정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T.V드라마 "키타노 쿠니카라(北の國から)"에서 보여준 자연경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라벤더 꽃밭과 패치워크 같은 전원적인 풍경에 빠져들면서, 아이누민족이 "신령들의 뜰"이라고 부르는 다이세츠산 산맥의 웅대함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맑아 집니다. 홋카이도의 중앙부이자,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타이세츠산 국립공원'은 꽃과 폭포 등으로 단장한 다이나믹한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주변에는 풍부한 온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라벤다 등으로 알려진 흐라노, 비에이, 푸르름 속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떼들을 비롯, 자연속에 한가로이 펼쳐지는 농촌풍경은 토카치에서 홋카이도의 참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서쪽에 자리잡고있는 도앙(道央)지역은 인구 180만명의 대도시 "삿포로"는 이곳 홋카이도에 개척정신을 심어준 클라크 박사 동상이 개척마을 시대를 그리워하게 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자아내는 거리 "오타루",이곳을 산책하다보면, 여러분은 어느새 새로운 별천지로 들어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예스러운 항구도시인 오타루와 일년내내 아웃도어 체험을 할 수 있는 니세코, 조잔케이, 노보리베츠, 도야 등의 온천마을 등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합니다. 이곳 "오타루"에서는 니세코나, 루스츠, 키로로 까지도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정비된 JR삿포로역 주변을 비롯, 화제의 랜드마크가 속속 탄생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는 보고,먹고,즐기는 관광요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남쪽끝에 자리잡고 있는 도남(道南)지역은 오래전부터 역사를 간직한 장소와 물이 많습니다. 오오누마공원을 비롯한 토라피스토 수도원, 고료카쿠공원(무로마치 시대에 있었던 무사단 '신센구미'로 일본에서 유명함)등이 있습니다. 이국적인 도시경관에서 각 계절 마다 즐길 수 있는 대자연까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습니다. 역사와 함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지역입니다. 일본 최초의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해 온 '하코다테'에서 역사의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한 거리를 산책하고, 수봉 코마가다케를 아우르는 오오누마 국정공원에서 사계절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오이와케 소란라인을 드라이브하면서, 마츠마에 번의 역사가 숨쉬는 마츠마에 성, 청어잡이의 전성기 때의 영화를 전시하는 에사시의 청어 어전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홋카이도의 온천, 산 속이나 해변의 명탕, 신비의 온천부터 다채로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온천향까지 홋카이도 내 곳곳에서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홋카이도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여행의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면적. 주변 섬 지세 홋카이도의 넓이는 약834만ha「북방영토(北方領土)포함」이며, 오스트리아의 넓이와 거의 같습니다. 일본전체의 약22.1%를 차지하며, 각 현 (都,道,府, 縣) 별로는 제1위 입니다. 섬의 수도는 홋카이도 본토를 포함하여 509개가 있으며, 홋카이도는 대자연이 역시 최고의 자랑거리 입니다. 국립, 국정 등의 자연공원은 총 면적이 약86만ha가 되며, 자연환경보전지역 등도 약3만ha가 됩니다. 이렇게 넓은 자연지대에서는 야생동물이 숨쉬는 천연림(天然林)과 신비로운 습원(濕原), 그리고 준엄한 산악 등, 사계절 변화에 풍부한 경관이 많습니다.
♣홋카이도의 기후 홋카이도의 기후의 특징은 1년내내 시원하고, 습도가 낮고 특히 여름에는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제일 좋은 계절은 장마가 없는 6월이고, 7~8월에도 상쾌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9월에는 벌써 가을 바람을 느끼게 되며, 10월쯤 단풍이 끝난 후부터 3월까지 긴겨울이 계속됩니다.
| 자유여행(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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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의 도시로 불리는 삿포로는 광대한 자연과 독특한 풍경이 빚어내는 예술적인 도시로 홋카이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광대한 땅" 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삿포로는 인구 180만 명이 넘는 도시 곳곳에 푸른 공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척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고풍스런 건물이나 훌륭한 전망을 갖춘 명소도 많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추위와 눈으로 뒤덮히는 세상을 볼 수 있다.
그 삿포로의 겨울을 유명하게 한들어 준 것이 바로 세계 3대 축제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눈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쓰리(札幌雪祭り:눈축제)이다.
삿포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혼슈(本州)의 도쿄(東京)나 오사카(大阪) 등의 도시와는 또 다른 일본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많은 공원 외에도 광활한 녹지대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거리가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되어 있는 도시이다. |
| 아사히가와
눈과 얼음의 나라, 아사히가와!! 인구 약 36만명(2006년 5월 현재)의 도시인 이곳은 지리적 위치상 겨울의 날씨가 굉장히 매서운 곳이다.
1999년과 2001년 2월의 FIS 월드컵 스노우보드 아사히카와 대회에서는, 아사히카와의 눈의 성질과 기후의 장점, 그리고 대도시에 근접하고 있다는 좋은 입지적 조건이 뒷받침되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와 함께 아사히카와는 눈과 얼음, 빛의 예술이 함께 연출하는 '아사히카와 겨울 축제'가 유명하다.
이 축제에는 세계 최대급의 설상이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1994년의 메인 설상이었던 한국의 '수원성'은 용적 10만 3591.8㎥, 높이 30.29m로 기네스북에 등록되기도 하였다.
아사히카와는 우리나라 경기도의 수원(水原)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기도 하다 |
하코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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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는 에도 시대 말기에 요코하마(?浜), 나가사키(長崎) 등과 함께 일찍부터 무역항으로서 해외에 문호를 개방한 일본 최초의 개항도시 중 하나로 1920년대 말에는 인구가 삿포로(札幌), 센다이(仙台)를 넘어 20만명을 헤아리게 되어, 동북(東北) 지방과 홋카이도(北海道) 제일의 도시가 되었다.
최초의 개항도시인 만큼 구(舊) 하코다테구 공회당을 비롯하여 독특한 근대식 건축물이 만들어진 것도 이 시기이다.
오늘날까지도 운취 있는 경관을 엮어내고 또 소중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는 이들 건조물을 볼 때면 선인들의 창조성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게 된다.
근대일본의 발자취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도시 중의 하나로 홋카이도 개척과 발전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름의 하코다테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어, 그 아름다움은 이탈리아의 나폴리, 중국의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기도 한다. | |
삿포로 눈 축제는 홋카이도(北海道)의 수도인 삿포로(札幌)에서 매년 2월 1주일 간 열린다. 작년의 눈 축제는 2008년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렸다.
삿포로 눈 축제는 1950년 고등학생들이 오오도오리 공원(大通公園)에 약간의 눈 조각상을 만들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눈과 얼음 조각상으로 유명한 대규모의 상업적인 행사로 발전되었으며 일본 전역과 전 세계에서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눈 축제를 보고자 삿포로를 찾는다.
눈 축제는 삿포로의 오오도리, 스스키노, 사토(佐藤)랜드 등 3곳을 위주로 열린다.
3곳 중에서도 축제의 주요행사 장소는 삿포로 중심에 위치한 길이1.5km의 오오도오리 공원. 15m 이상의 높이와 25미터의 넓이를 가진 가장 크고 유명한 눈 조각상이 여기에 전시되며, 매일 오후 10시까지 조명을 밝힌다.
약 12개의 대형 조각상 외에도 오오도리 사이트에는 10개 이상의 작은 눈과 얼음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눈 조각상으로 꾸민 무대위에서 여러 개의 콘서트와 이벤트가 벌어진다.
오오도리
오오도리 공원의 동쪽 끝에 위치한 삿포로 TV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오오도리 공원의 훌륭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TV타워는 눈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개방하며(주말은 8:30분 개방), 전망대의 입장료는 성인 1인 당 700엔.
삿포로의 가장 큰 번화가에 위치하며 그 곳이 이름을 딴 스스키노는 약 100개의 얼음 조각상을 전시한다. 스스키노 행사장은 오오도리 공원의 남쪽으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얼음 조각상에는 매일 자정까지 조명을 밝힌다(축제 마지막날은 오후 10시까지).
스스키노
삿포로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사토랜드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장소로서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 및 미로가 특징이다. 여러 개의 작은 눈 조각상도 전시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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