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양념무침 많이들 만들어드시져~
겨울이라 꼬막이나 홍합 굴등이 더 맛있어지는 계절이네요~
꼬막은 삶아서 따뜻할때 걍 까먹기만해도 맛있는데요~
갖은양념에 무쳐먹음 둘이먹다 하나 없어져도 모를 밥도둑이랍니다..
요리재료는요..
꼬막
당근,쪽파
양념장(간장3,마늘1,생강즙1,청주1,참기름,고추가루,통깨,멸치액젖약간)
꼬막양에 따라 양념양도 달라지므로 재료만 참고하시고 양은 꼬막양에따라 조절하세요~
꼬막은 많은양일때는
손으로 북북문질러 씻어줘야하지만
양이적을땐 흐르는물에 솔로 깨끗이 씻어주시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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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도 바지락과 마찬가지로
옅은소금물에 담궈놓으면 해감이 된다고 하니까요~
미리 해감을 해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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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다진것과 쪽파다진것(기호에따라 청량고추 넣어주심 좋아요)
을 준비해주세요
간장3,마늘1,생강즙1,청주1,참기름,고추가루,통깨,멸치액젖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두세요~
재료의 양은 똑같이 하심 안되요..-.-:
재래시장에서는 꼬막을 그릇에 놓고 팔기때문에
몇g인지 정확히 알수가없답니다..
하여 들어가는 양념재료만 확인하시고
양은 꼬막양에 따라 조절하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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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손질된 꼬막을 데쳐내 맛있는 꼬막양념무침을 만들어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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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씻어둔 꼬막을 넣어주세요~
꼬막은 한쪽방향으로 저으면서 익혀주셔야
껍질깔때 꼬막살이 한쪽으로 붙어있다고하네요~
참고해주세요~
한쪽방향으로 저어주면서 끓이다보면
꼬막이 익으면서 한두개 정도 꼬막입이 벌어지고
꼬막살이 보이거든요~
그때 불을 끄시고 건져주시면 된답니다~
익은 꼬막은 찬물에 담그시면 안되구요
바로 소쿠리에 받혀 식혀주세요~
꼬막은 제사상에 올리는 참꼬막과
반찬으로먹는 게꼬막이 있는데..
예전엔 참꼬막이 개꼬막보다 2배이상 비쌌는데
요즘은 참꼬막이나 개꼬막 가격이 거의 똑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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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꼬막과달리 게꼬막은 이리 수꾸락을 이용해서
꼬막껍질을 쉽게 깔수도있답니다~
이걸 하나하나 접시에 올리고 양념장을 올려주면 좋겠지만
이고이 보기보단 양이 많은양인지라
일일이 양념을 올릴수가 없어요~ㅋ
그래서 이리 한꺼번에 미리만들어둔 양념장부어
양념맛 쏘옥 베이도록 무쳐주었어요~
둘이먹다 하나 없어져도 모를맛
꼬막양념무침 완성입니다~
흐미~
이고이고 은근 밥도둑인데
오늘은 밥두공기는 기본일쎄~ㅋ
애들 있었을때 꼬막으로 벌교정식처럼 한상 차려준다고
꼬막탕수육에 꼬막회무침에 꼬막전까지
아조기냥 꼬막정식을 만들어줬건만..
애들이 없으니 꼬막무침 한가지 만으로 만족해야 할거 같아요~
꼬막무침 한가지면 다른반찬 있어도 손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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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맛 쏘옥 베인 꼬막양념무침~
오늘 저녁반찬으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