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지구 내 단독주택·상업·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용지 80필지가 공급된다. 신청은 이르면 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이천 중리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5필지, 상업용지 5필지, 업무시설용지 3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등 총 80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인 D1블록은 점포겸용 주택으로 연면적의 40% 이하로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1필지당 최대 6가구까지 허용된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80% 이하이며 최고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필지별 면적은 206~277㎡이며, 공급예정가격은 4억4천702만~5억7천394만원이다. 상업용지의 건폐율은 80%, 용적률은 600%다. 면적은 1천5~1천714㎡로, 공급예정가격은 48억6천420만~86억2천142만원이다.
필지별 1천3~3천301㎡로 공급되는 업무시설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600%다. 가격은 37억3천116만~127억885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815~1천507㎡다. 가격은 29억140만~54억7천4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