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동급 최고의 수색능력 SeeByte Co-Pilot 프로그램
프레데터 ROV는 노트북 컴퓨터 콘트롤러 시스템 내부에 해저 수색을 위한 최고의 소프트웨어 Co-Pilot을 내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Auto Heading(운용자가 지정한 일정한 방향을 계속적으로 바라보는 기능), Auto Depth(일정한 수심에 머물게 하는 기능), 마우스로 소나 레이더에 잡힌 물체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자동으로 그 물체에 접근하는 <클릭&고우> , 마우스로 탐색할 경로를 화면상에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수색하는 Waypoint 기능, 마우스나 GPS 값으로 수색범위에 대한 수색 계획을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Auto Tracking 기능, 일정한 범위를 지정하면 제자리에서 주변을 살펴보는 기능 등 수많은 수색 편의 기능을 프로그램에 담고 있다. 이러한 첨단의 수색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운용자가 시계 제로인 탁한 물 속이나 조류에 의해 끝없이 움직여질 수 밖에 없는 ROV를 보다 완벽하게 운용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또한 구조물이 없어서 막연하게 펼쳐져 있는 물 속 환경에서 육상의 도로처럼 일정하게 구역을 나누어 탐색할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 02세계적인 Teledyne 소나와 DVL , Inuktun 로봇팔 채택
프레데터는 위와 같은 탐색 프로그램을 작동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브랜드인 Teledyne 사의 소나와 DVL을 갖추고 있다. 초음파 탐색 장비인 소나는 최대 2250kHz 대역의 놀라운 스캔 성능으로 최대 100미터 거리범위내의 탐색물을 130도 각도로 레이더처럼 펼쳐서 수색할 수 있다. 또한 DVL은 각종 수심, 고도, 거리, 각도, 자세 등의 정보를 Co-Pilot 프로그램과 연동하게 된다. 로봇팔은 무한회전과 조임 등의 2 function을 기본 사양으로 한다.

- 03국내 최초 300미터 잠항 능력 검증
프레데터는 국내 최초로 해양 305미터 수심에서 잠항 작업을 펼친 100Kg이하 급 ROV 최초의 장비이다. 2016년 4월 현대중공업 MOCV(해양플랜트 작업선) 선박 지능형 크레인 검수 작업에 투입된 사례와 2017년 1월 해양특수구조단(국민안전처)에 납품 테스트를 하면서 세운 기록이 대표적이다. 현대중공업 작업 당시는 최고 파고 6미터의 악천후와 3노트 조류에서 작업을 강행하였으며, 장거리 와이파이 원격 무선 영상 송출 시스템 등으로 현장의 탐색작업을 극대화하는 등 전천후로 실전 경험을 가진 실전형 ROV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