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3. 10.20(금)
장소 : 함평영화학교 체육관
참여아동 : 백성욱
오늘은 함평영화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있는 날 입니다.
수현이는 코딩대회로 인하여 학교 행사에 불참을 하였고,
바쁘신 엄마 대신 새꿈 선생님이 참석했습니다.
집에서는 항상 까불며 장난기가 많던 성욱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차분한 모습이였답니다.
성욱이가 선생님을 보자마자 달려오더니
" 샘이 오셨어요? " , " 엄마는요?" , "선생님 일로 와보세요. 제가 담임 선생님 소개시켜드릴게요."
하며 저를 이끌고 친구들도 소개 시켜주고, 담임 선생님도 소개도 해주었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성욱이가 가끔 말을 안들을 떄도 있지만 선생님을 잘 도와주려 한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운동회는 9시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성욱이는 홍팀~
마지막엔 어느 팀이 이겼을까요?
웃어보라 했더니 이빨만 보이는 ...
레크레이션 강사님이 너무 깔끔하고, 말도 재미있게 진행하셨습니다.
체육관 단상 위에 테이블,의자, 다과를 준비해두시고 ,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줄다리기, 기구를 이용하여 제자리에서 뛰기, 공 많이 넣기, 등
게임을 통하여 아이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체력에도 도움이 되며,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같이 참여하는 게임을 통하여 친밀감을 더 형성시킴으로서 아이들이 발전 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