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사티어 경험적 가족치료 과정을 모집합니다.
대 상 ; 가족상담에 관심있는 일반인, 상담자원봉사자,
상담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대학생.
수업기간 및 시간 ; 2007.11.29(목.오전. 3시간씩)
~ 10주(300시간)과정
모집기간 ; 2007.11.24까지
수 업 료 ; 20만원(교재별도)
수업장소 ; 한국폴리텍 7 거창대학(구. 거창기능대학)
* 거창 성가족 상담소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생소하신 분들은 다음의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상담에 대한 내용을 참조하셔도 좋겠구요, 신청서 양식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상담은 심리 내적 역동, 상호작용, 원가족 모두를 통합적으로 다루었으며, 치료를 단지 병리적인 것에 대한 치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 차원의 성장을 시도하는 인본주의적 접근이다.
다른 심리 및 가족상담 방법론들과는 달리 사티어는 경험을 강조하면서 듣고, 만지고, 보는 신체적 차원과 다른 가족상담에서는 다루지 않는 감정적 차원, 인지적 차원, 개인의 기대 및 열망 차원에서의 상담을 추구한다. 그 어느 선구자들도 다루지 않은 아니 어쩌면 심리상담방법론 전부 통틀어 다루지 않는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랑과 영성을 상담의 기본요소로 다루고 있다.
Virginia Satir(1916~1988)는 Carl Whitaker와 함께 경험적 가족상담의 선구자였다. 1950년대에 가족상담치료운동의 창시자들 가운데 사티어는 유일하게 여성이었고 백인 남성 정신과 의사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사업가였다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1951년에 첫 상담가족을 만난 이후로 1988년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3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책을 꾸준히 집필했고 특히 전 세계에 그녀의 고무적인 가족상담치료 시범을 알렸다. 초기에 MRI와 협력했기 때문에 의사소통 접근법과 관련되어 있지만 1960년대에 성장센터인 Esalen에서 사티어는 일을 하면서 인간주의 틀을 첨가했으며, 감정을 환기하고 가족 의사소통 유형을 명확히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성장 강화기법(감각적 깨달음, 춤, 메시지, 집단만남 기법)을 강조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접근을 인간존중과정모델로 규명했는데 이는 가족 안에 내재된 건강증진 과정을 자극하기 위하여 상담자와 가족이 힘을 합치는 것이다. 개방된 의사소통과 정서적 경험들은 그러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제이다.
사티어의 주요 관심은 심리분석에 근거를 둔 자기개념과 자기존중에 있으며, 가치체계와 자기확신, 신념 및 철학을 중요시하였다.
문의사항 ; 거창 성가족상담소(055-944-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