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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이영훈목사/아이성의 교훈 (수 7:1-5)
좌우 옆에 계신분하고 한번 다시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여호수아서 7장 1절로 5절 말씀 가지고 ‘아이성의 교훈’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아이성의 교훈’, ‘아이성의 교훈’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만사가 순풍에 돛을 단 듯이 모든 것이 다 잘되고 형통케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맑은 날이 있으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춥고 바람 부는 날도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는 예기치 못한 많은 어려움들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적적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또 그 장대한 여리고성을 손 하나 대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일주일을 돌고 마지막 날 일곱 바퀴 돌을 때에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자신이 만만했습니다. 그 다음 여리고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떨어진 산 중턱에 있는 아이성을 치러 갈 때에는 자신 있었습니다. 그 성읍은 만이천명밖에 되지 않은 작은 성읍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쉽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들이 아이성을 쳐들어갔다가 참패를 당했습니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큰 여리고성도 손 하나 대지 않고 무너뜨렸는데 그 조그마한 아이성에 군사들이 올라갔다가 참패를 당하고 많은 사람이 죽고 도망쳐 내려온 것을 보고 모든 백성이 마음이 물처럼 녹아졌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왜 저들에게 이와 같은 실패가 다가오게 되었습니까?. 오늘 아이성의 주는 전투가 주는 교훈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1. 아간의 범죄
첫째로 아간의 범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아이성 전투의 실패의 원인은 하나님 의 명령을 어긴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칠 때 개인적으로 그 어느 것도 취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서 6장 17절에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야훼께 온전히 바치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중 아간이라 하는 사람이 하나님 명령을 불순종하고 그 물건의 일부를 숨겼습니다. 여호수아서 7장 1절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야훼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아간의 범죄로 인하여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고난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서 죄가 온 인류에 뿌리를 내린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장 19절에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의 뜻에 순종하고 주님 앞에 헌신할 때 놀라운 은혜와 기적과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 사람이 주님 앞에 범죄하고 불순종하고 잘못된 길을 갈 때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에 큰 어려움이 다가오고, 우리 직장에 문제가 다가오고, 이 사회에 어려움이 다가오게 되는 경우가 있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아간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한 물건을 탐내어서 자기 장막 아래 숨겼습니다. 7장 21절 보니까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아간이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와 은과 금덩이를 훔쳐서 자기 장막 밑에 감추었습니다.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라 하는 것은 그 당시 시날 산은 바빌로니아를 가리키는데 바빌로니아는 최고의 문명국가로 그곳에서 이 옷이, 아름다운 옷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 최고의 명품입니다. 그 옷을 보는 순간 탐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은덩이와 금덩이를 숨겼습니다. 은은 이백 세겔 되니까 오늘 날로 따지면 무게가 약 2.3 Kg이 되고 금 오십 세겔은 오백칠십오 그램, 백오십 돈이나 됩니다. 언제나 이 탐심이 문제인 것입니다. 탐심이 우상 숭배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 탐심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아간이 탐심이 생겨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한 물건을 땅에다 감추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초대교회도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기의 전 재산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그 금액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다 바치고자 하니까 아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숨겨 놓고 일부만 갖고 왔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말합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아나니아도, 삽비라도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정결케 하시기 위해서 초대교회가 형성될 때 어떠한 죄도 허락지 않으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아간’ 이란 말은 괴롭다고 하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죄는 누구에게나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의 특성입니다. 이 죄가 나만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도 함께 괴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수아서 7장 25절에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왜 우리 마음이 답답하고 괴롭습니까?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가 우리 마음 가운데 들어오면 우리 마음 가운데 눌림이 있고, 고통이 있고, 그리고 마음속에 고통과 절망이 다가오게 됩니다. 아간 한사람의 죄로 인해서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크게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범죄가 그 가족과 그 모든 재산을 다 잃게 만들고 그리고 심판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끌려가서 아골 골짜기 에서 돌에 맞혀 죽임을 당하고 모든 재산은 불살림을 당했던 것입니다. 한사람의 죄가 이렇게 온 가족을 멸망케 하고 온 민족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악은 초기부터 끊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이 습관성이 되어서 자꾸 죄를 짓다 보면 또 짓게 되고, 또 짓게 되고, 또 짓게 되어서 다시는 그 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큰 죄 속에 갇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이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 옛말에 ‘세 살 버릇이 여든 살까지 간다.’는 말이 있고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죄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대로 내버려 두고 그 죄에 빠지게 되면 점점 더 큰 죄가 되어서 우리를 죄 가운데 가두어놓고 큰 절망가운데 떨어뜨리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단호하게 이 죄를 처단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속에 있는 아간을 찾아내서 아간을 돌로 쳐야 되는 것입니다. 아간과 함께한 모든 재물을 불로 사르듯이 성령의 불로 여러분 삶 가운데 있는 모든 아간의 잔재를 불로 태워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어떤 아간이 있습니까? 원망이 있습니까? 불평이 있습니까? 교만이 있습니까? 음란과 방탕이 있습니까?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같이 놀라운 축복의 동산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여호수아의 방심과 교만
오늘 우리가 두 번째로 기억해야 될 것은 여호수아의 방심과 교만입니다. 이스라엘이 아이성 전투에서 진 것은 아간의 범죄뿐만 아니라 더불어서 여호수아의 방심과 교만이 그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아이성을 공격할 때 여리고 성을 공격하는 것처럼 저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보내고 그 정탐꾼의 보고에 따라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 군사를 파견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7장 3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그들이 돌아와서 말하기를 ‘작은 성입니다. 이 많은 군대가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한 이삼천 명만 보내면 금방 그 전쟁에서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칠 때는 어떻게 했습니까?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의 뜻을 따라서 저들이 행군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여리고성을 일주일간 돌라고 하니까 저들이 돌았습니다.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아가라 할 때에 저들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아갔습니다. 마지막 날에 일곱 바퀴를 돌고 나팔을 불 때 소리를 외치라 할 때 저들이 소리를 외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성을 칠 때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얘기가 없습니다. 기도했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그들은 교만에 빠져서 방심하고 아이성을 우습게보고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 군사를 파견했다가 실패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교만에서 온 것입니다. 이 교만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를 무너뜨리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너뜨리고 난 다음 ‘우리들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다.’ 하나님 영광을 가로챘습니다. 그리고 ‘아이성쯤이야 우리가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그들이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설 자리에 인간이 서는 것이 바로 교만이고 그 때로부터 문제는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 때로부터 패배는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저들이 사람을 의지하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아이성의 전투에 나갔기 때문에 저들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그 순간부터 아이성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면 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떤 큰일을 이루고 난 다음 내가 이렇게 큰일을 이루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체험한 사람은 절대로 교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면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내 자신이 이룬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철저히 낮아져서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그 삶 가운데 머물러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큰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체험하고 난 다음 그렇게 고백을 합니다. ‘나는 만삭 되지 못해서 난 사람과 같다. 나는 죄인중의 괴수, 죄인중의 두목.’ 이라고 말을 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8절에 “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디모데 전서 1장 15절에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에 내가 죄인들 가운데 두목입니다. 그런데 나 같은, 죄인 가운데 두목인 보잘 것 없는 자를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워 주셨사오니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그는 이루어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을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그는 고백을 합니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겸손의 모습인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보잘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나를 택하여 이와 같이 놀라운 일을 이루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아이성의 실패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가 잘 될 때, 큰 승리를 거두었을 때, 크게 축복 받았을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될 때 조심해야 됩니다. 사업이 너무나 순풍에 돛달 듯이 잘 되게 될 때 그 때 더 겸손하게 엎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고백을 해야 될 텐데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그래, 내가 잘나서 이렇게 사업이 잘되는 거야. 내가 잘나서 이렇게 이것이 이렇게 된거야.’ 그래서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망각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고 내려왔을 때 그 때를 조심해야 됩니다. 모든 것이 잘 될 때 높은 자리에 올라갔을 때 우리는 조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작전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정상에 섰을 때 ‘바로 이 때다.’ 하고 마음속에 교만을 싹 집어넣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12절에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는 늘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하나님 자리에 대신 서지 않도록 자신을 낮춰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보니까 선 줄로 생각했다 넘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삼손입니다. 그는 천하장사입니다. 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태어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했고 그가 나갔을 때 전쟁마다 이겼습니다. 그는 나귀 턱 뼈 하나로 블레셋 군사를 천명이나 쳐서 죽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는 교만했습니다. 방심했습니다. 이방 여인 들릴라의 여인의 무릎에서 다 되었다고 누워 있다가 머리털이 잘리고 두 눈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돌리는 그와 같은 존재로 추락해 버리고 말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방심해서 그렇습니다. 승리했을 때 ,성공했을 때, 잘되었을 때, 바로 그 때가 엎드려서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릴 때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쓰임 받기 위해서 늘 자신을 깨뜨려야 됩니다. 낮아져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고, 겸손하지 아니하고, 내가 잘난 줄 알고 나아가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실패밖에 없습니다. 절망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때라도 뉘우치고 주님 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제가 범죄 하였나이다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방심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렸는데 방심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이와 같이 갈대와 같습니다. 잘 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어려움을 당할 때에 우리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를 돌이켜 회개하고 다시금 주님 앞에 바로 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도자
세 번째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도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하자 그 마음이 물처럼 녹아내렸습니다. 그 때 여호수아는 장로님들과 함께 언약궤 앞에 엎드려 통회 자복하며 기도를 합니다. 자신의 옷을 찢고 회개합니다. 여호수아 7장 6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야훼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성경은 말씀합니다. 땅에 엎드렸습니다. 엎드려 기도한다는 것은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요, 깨어져서 기도하는 것이요, 가장 겸손해진 모습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도하는 것입니다. 땅에 엎드려 티끌을 뒤집어썼다고 그랬습니다. 먼지를 뒤집어썼다고 하는 것은, ‘나는 티끌처럼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라고 주님 앞에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은 저물도록 간절히 기도했다고 그랬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주님 앞에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깨어지시기 바랍니다. 낮아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주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엎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만났을 때 십자가 밑에 엎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당했을 때 십자가 밑에 엎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이름을 부르면서 가슴을 찢고 회개하면서 티끌을 뒤집어쓰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바로 내가 아간과 같은 존재입니다. 주님이여 나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미국의 한 제재소에서 유능한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참 일을 잘했습니다. 촉망받는 사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아침에 출근해보니 책상위에 해고 통지서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는 심히 분노했습니다. 나같이 유능한 사원을 회사에서 사전에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시키다니! 그는 분노해서 어떡하든지 이 회사와 나를 해고시킨 사장에게 복수해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모든 방법을 노하우를 다 알고 있으니까 바로 앞에다 똑같은 제재소를 차려서 이 회사를 망하게 할 까 생각도 했는데 돈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그는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자기가 무엇인가 할려고 노력해봤지만 몇 달이 지나는 동안 있는 재산을 다 날려 버리고 빈털터리가 되어서 그는 절망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어느 날 돌아와서 부인에게 말합니다. ‘여보, 이젠 희망이 다 사라졌어. 이젠 죽어야 되겠어. 이제는 내 생명을 포기하고 말아야지. 내가 더 이상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이제 모든 것을 다 날렸어.’ 그러니까 부인이 말합니다. ‘당신이 한 가지 안 한 것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 마지막으로 엎드려 부르짖읍시다. 그 말이 이 남편의 마음속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때로부터 부인과 함께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 그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니까 그 마음 가운데 사장과 회사에 대한 미움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마음 가운데 꿈이 생겼습니다. 그가 기도하고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가 건설업을 시작했는데 건설업이 잘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나서 그가 호텔을 짓기 시작하는데 호텔을 짓는 것이 대박을 터뜨려가지고 그 사업이 잘되기 시작해서 전국에 전 세계에 호텔을 세우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홀리데이 인’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바로 ‘홀리데이 인’의 창업자인 케몬스 윌슨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그는 절망의 자리에서 주님 앞에 엎드림으로 말미암아 주의 도우심을 받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했을 때 바로 그 때가 하나님께 엎드릴 때인 것입니다.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인 것입니다.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한나가 아이가 없어서 주의 성전에 나와서 간절히 부르짖고, 부르짖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시고 삼남 이녀를 더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지진이 나고 손과 발에 매인 것이 풀리고 옥문이 열려졌습니다. 엘리야가 엎드려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늘 문이 닫혀서 비가 멈추고 삼년 육 개월이 지나고, 다시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려 비가 내렸습니다. 야고보서 5장 17절, 18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응답의 하나님이십니다.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찢고 주님 앞에 통회자복하며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시편 34편 18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예레미야서 33장 3절은 말씀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엎드려 통회자복하고 회개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4.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마지막으로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여호수아가 엎드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다가왔습니다. 7장 10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절망의 자리에 엎드려 있을 때 주님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네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리라. 너의 앞길이 형통케 만들어 줄 것이라. 주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절망에 처해 엎드린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슬픔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여호수아서 7장 11절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그리고 주님 말씀하시기를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고 내일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13절에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여기서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승리의 내일, 축복의 내일, 기적의 내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절망에 처했습니까? 여러분에게 축복의 내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축복의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여러분 삶 속에 있는 아간을 먼저 제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축복의 내일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탐욕의 아간이 있습니까? 불신앙의 아간이 있습니까? 원망과 불평의 아간이 있습니까? 정욕의 아간이 있습니까? 이 아간을 제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거룩하게 하고 축복의 내일을 기다리라! 기적의 내일을 기다리라!” 오늘 우리가 회개하고 정결케 하고 주님께 돌아오면 축복의 내일은 열리는 것입니다. 기적의 내일은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아간과 그 온 가족을 돌로 치고 그 재산을 불살랐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의 내일을 열어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8장 1절에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여리고에서는 하나님께 모든 물건을 다 바치라고 그랬는데 아이성에서는 모든 취한 물건을 가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 앞에 먼저 헌신할 것을 말씀합니다. 먼저 십일조를 드리고, 먼저 감사를 드리고, 먼저 기쁨을 드리고, 먼저 우리 삶의 헌신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절대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순종은 우리에게 승리를 보장합니다. 순종은 우리에게 기적을 보장하고 우리에게 축복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과 축복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이성을 물리칠 것인가를 작전까지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서 8장 6절에 보니까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7절에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주의 도우심을 의지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명령을 받은 여호수아가 저들에게 명하매 일사분란하게 그 말씀을 순종해서 저들이 아이성을 점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허물로 엎드러져 있을 때 회개케 하시고 다시금 두 번째 기회를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실패가 끝은 아닙니다. 실패는 새로운 시작일 뿐인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 나올 때 주님께서 역사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실패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하라! 다시 일어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절망에 처했습니까? 어떤 문제 가운데 여러분 처해 있습니까?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에 영원한 실패가 없습니다. 영원한 절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희망이 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어부였습니다. 밤이 맞도록 그물을 던졌지만은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예수님 말씀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질 때 자기 배와 친구의 배가 다 잠기도록 가득 고기를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실패가 바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깨어지고 주의 말씀에 순종할 때 지금도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테헤란 왕궁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그 안의 벽에 붙은 그 모든 유리들이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고 있어서 불을 켜면 온 그 내부가 찬란한 모습으로 변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되게 된 것은 깨어진 유리, 실패한 인생의 그 교훈이 거기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왕궁을 지을 때 불란서에서 유리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운송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도착한 후에 보니까 유리들이 많이 금이 가고 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건축 기술자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프랑스에 연락을 해서 다시 만들어 오라고 그러는데 다시 유리를 만들어 오려면은 공사 기간을 맞출 수가 없어요. 근데 그중의 한 사람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러지 말고 유리들을 잘게 부숴가지고 그 잘게 부수러 트린 유리조각을 온 벽에다 붙입시다. 그래서 그의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서 천장에 벽에 그 유리조각을 잘게 해서 다 붙이고 나서 불을 켜니까 그 온 유리들이 아름다운 보석처럼 빛이 나갖고 더 아름답고 멋있는 그러한 궁전을 짓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견습공이었습니다. 그는 양복점 일을 하다가 이제 일을 접고 이 공사하는데 참여한 견습공이었는데 자기가 양복점을 할 때 때때로 자투리 옷감들이 많이 나와서 그 옷감으로 이어서 옷도 만들고 여러 가지 것을 만들었을 때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힌트를 얻어가지고 그 아이디어를 내어서 그렇게 아름다운 궁전을 짓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패가 오히려 더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실패란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떠한 절망에 처했다 할지라도, 문제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우리에게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들 뒤에는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WBC 이 야구게임에서 일본을 이겼다, 졌다하고 하는데 결국 이기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근데 베이비 루스라고 하는 천재적인 야구선수가 있습니다. 그가 714호 홈런 신기록을 세울 때 모든 신문이 대서특필했습니다. 그런데 한 신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그가 714개의 홈런의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홈런 친 것 보다 스트라이크 아웃당한 것이 두 배가 많습니다.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은 실패를 딛고 그는 성공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베토벤의 그 유명한 제 9교향곡이 그가 그 귀를 거의 멀게 되었을 때 지은 작품이란 것을 잊지 마십시오. 7번, 8번, 9번이 다 귓병이 심한 상태에서 작곡이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처음 전투에서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실패로 그의 삶을 마무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행군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시 도전했을 때 결국 아이성을 무너뜨렸던 것입니다.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 속에 있는 아간을 돌로 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삶속의 어떠한 불순종의 모습이든지, 교만의 모습이든지, 죄의 모습이든지 돌로 쳐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 엎드려서 여러분의 죄를 통회 자복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여러분을 주님께서 실패에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절망에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여리고를, 아이성을 무너뜨리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를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승리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이성의 패배를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만할 때 우리가 방심할 때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때 문제가 다가오고 실패가 다가옴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실패가 다가왔다 할지라도 거기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엎드려 회개하고 뉘우치고 겸손히 낮아져서 주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어떤 실패의 경험을 가져왔든지 간에 모두가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옵시고, 찬란한 영광의 내일을 향하여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우리 앞에 놓인 아이성을 다 무너뜨릴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