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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십자가:마태복음 10장 38절-세상의 끈을 놓아야
할렐루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끈을 잡고서 진실을 왜곡하던 인생을 낮추사 무엇 때문에 그렇게 잘못 살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시고 타인의 고난을 이해하게 해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지도 이제는 2천 년이 넘었습니다. 복음이 많은 나라에 전파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이들을 구원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믿습니다. 구원할 사람들이 있는 현장으로 가고 그리고 그들과 같이 낮아지고 그들의 슬픔을 이해해야만 구원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낮아짐을 두려워 말게 하시고 그리고 세상의 끈을 놓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정말로 구원을 기다리는 가난하고 포로 되고 병든 사람의 곁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샬롬! 강남의 어느 뒷골목을 청소한지도 이제는 20일이 지났습니다. 부활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부활과 종말(요한 계시록 공부) 코너로 가보시면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약 10킬로 이상을 걸으면서 비질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온몸이 다 아픕니다. 근육을 쓰지 않던 곳을 써서 그런지 통증이 오기에 자리에 앉기도 힘들고 잠도 잘 오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새벽 4시가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아침을 가볍게 먹고 도시락을 싸서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서 즉시 옷을 갈아 입고 제가 맡은 구역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전번에 청소 실장으로 있던 곳에서 본의가 아니게 나와서 이렇게 일을 하면서 왜 제가 이곳으로 와야만 하는지를 잘 알게 되면서 잘 된 일임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 일을 하면서 많이 걷고 몸을 움직이면서 근력도 키우고 전도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시 쉬기 위해서 주변의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눈이 너무나 이쁘신 여자분을 만나서 눈이 이쁜 것을 칭찬하고 그리고 이런 곳에서 일할 분이 아니고 탤런트나 혹은 패션디자이너 혹은 무도회 같은 곳에서 삶을 즐길 분이시다 하니 웃으시면서 제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습니다. 주일에 성당이나 교회에 나가시냐 물어보니 절에 다닌다고 해서 제가 법정 스님을 좋아해서 중이 되려고 했던 것과 어떤 분이 성경 책을 주시길래 보지는 않고 받아만 두자 하고 받아 두었다가 나중에 성경을 강제로 보게 되고 성경을 통해서 본 제 모습이 너무나 더럽고 추하고 죄로 얼룩이져 있음이 마치 얼굴을 거울에 보듯이 보여서 회개를 하고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전하게 되었음을 말씀을 드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대학에서 강의를 오랫동안 하시다가 이곳에 오셔서 일을 하시는 분을 만나고선 학문과 성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고 여생을 성경의 연구에 올인해 보시라고 권하면서 학문은 세월이 지나면 새로운 학설이 나오게 되고 또 주변의 여건에 따라서 변하지만 성경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정확함을 알게 되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 정말로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반드시 성경을 연구를 해야 되고 그리고 성경을 읽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고 보람이 됨을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까지 배운 학문이 성경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하니 예전에 교회에 다녔지만 목사님과 갈등이 있어서 다니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직 나이도 있으시고 정열도 있으시니 정말로 성경공부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곳에 잠시 들어갔다가 귀한 분을 만나서 제가 아는 인도에서 오신 목사님께서 한국의 명문대에서 신학박사 과정에 있는데 최근까지 어떤 교회에서 영어사역을 하시다가 실직을 해서 다른 사역지를 찾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니 이 분이 자신의 교회를 소개를 해 주셔서 토요일 일을 마치고 인도 목사님과 만나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 사실을 말씀드리고 주일날 그 교회에 갔는데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점심도 같이 먹고서 이력서도 넣고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13억 인도를 복음화할 너무나 귀하고 능력이 있는 분으로서 한국에서 박사 과정을 무사하게 잘 마치고 또 한국의 교회에서 잘 배우시고 고국으로 가셔서 가족과 함께 인도 전역에 복음의 불길을 붙이시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일을 하면서 잠시 쉬면서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복음도 전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일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요한계시록도 여러 번, 한글로 영문으로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제 신앙도 점검하고 늘 마음을 낮추기를 하나님께서 바라심을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과도 조금씩 소통을 하고 마음을 나누고 있는데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을 늘 웃으시면서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기대거나 혹은 의지하는 세상의 것들이 있습니다. 권력에 의존하기도 하고 돈에 의존하기도 하고 그리고 자신의 건강이나 지식에 의지하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도 권력적인 측면에 의지하고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지역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과거 약 20여 년 전에 전남 함평에 살면서 산에 난을 보러 갔다가 눈에 소나무 껍질이 들어가서 죽을 뻔한 고통을 겪은 적이 있는데 이때 경상도에서 나서 자라고 그곳에서 교육을 받고 그곳의 정서를 가지고 살던 사람이 함평에 가서 살면서 그 지역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면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난 아브라함을 생각하며 이런 지역감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착각을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청소 일과 육체적인 고통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읽음을 통해서 제가 아직도 세상의 끈을 잡고서 세상에 의지하는 부분이 있고 덜 낮아졌음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5 .18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약 39년이 되는 날입니다. 제가 은행에 다니다가 늦게 대학에 들어가서 행정고시를 공부하면서 고급관료가 되어서 통일의 배경을 제공하고 싶은 꿈이 있었고, 권력으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고시에 떨어지고 목사가 되었는데 세월이 가도 큰 것에 의존하고 권력에 기대고 있는 마음은 쉽게 고치지 못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세상의 끈을 아직도 잡고 사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바람직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님을 이곳에 와서 청소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한의 계시록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살고 있었음이 보였습니다. 낮아져야만 그리고 세상의 끈을 놓아야만 비로소 보이는 부분입니다. 청소를 하다가 광주민주화 운동 시 돌아가신 젊은 분들의 사연이 소개가 된 책자를 길에서 주어서 읽게 되었는데 두 분의 글을 읽다가 세 번째 분에 가서는 더 이상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총을 쏜 사람과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가 죽은 것을 본 어머니는 실신을 했습니다. 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 무고한 사람이 죽은 것은 참으로 큰 불행이고 죽인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중국의 소설을 읽고 또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고서 저도 영웅이 되려고 했습니다. 영웅이 되는 과정은 목적을 달성을 위해서 수단은 어떻해도 되고 그런 과정에서 세상의 영웅이 다 그러했듯이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생각은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늘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도록 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실패로 끝이 나고 늘 돈이 없는 상태가 약 35년이나 지속이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성령을 받고서 늘 전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순종하면 축복이고 불순종은 저주인 성경의 원리를 굳게 믿었습니다. 그렇지만 늘 전도하면서 시간이 제법 지나갔지만 하나님께서는 돈은 주시지 않았습니다. 늘 세상의 밑 바닥에서 다양한 일을 일시적으로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행정고시를 했기에 국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신뢰와 충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늘 국가에 대해선 특별하게 생각하고 한국인인 것에 대해서 늘 생각을 하면서 살았고 법을 지금까지 틀림없이 잘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국가는 같이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국가의 요구에 충족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요구를 모두 만족을 시키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와 하나님의 나라가 충돌을 하면 분명하게 하나님 나라의 편에 서야 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무언가 권력의 큰 것이라고 느끼는 세상의 끈을 굳게 잡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청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갈수록 낮은 곳으로 보내시는 것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의 끈을 놓아 보았습니다. 그러자 약한 사람들의 눈물에 저도 같이 울어야만 하는 존재임을 보입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잘 진다는 말은 이러한 세상의 끈을 모두 놓고 온전히 주님만 의뢰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내 손에 가진 것이 넉넉하게 되면 그 부분은 틀림없이 주님에 대한 의지나 믿음을 버리고 살 것이 분명합니다. 어느 시대나 주님의 관심은 가난한 자, 병든 자, 포로 된 자들인데 자기 십자가를 잘 진다는 것은 가난하고 병들과 약한 사람들의 처지와 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가난한 마음을 가진다는 뜻일진대 마음이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은 결단코 이들의 아픔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이요, 고난이요, 힘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기에도 여전히 신앙을 지킨 다니엘과 올곧은 선지자와 그리고 우상에 절하지 않은 남겨진 이스라엘의 무리를 잘 알고 있고 이들의 신앙을 늘 본받으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본의 압제에 놓였을 때 우상에 절하기로 결의한 우리 신앙의 선배의 변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25의 동족의 큰 비극이 이 땅에 또 따라왔습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그리고 남과 북이 나누어져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북한에는 감옥에 갇혀서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사람이 약 20만 명이 된다고 하는데 얼마 전에 북한에 들어가시는 미국인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북한과 미국에 대치하는 상황에 북한에 들어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모든 것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기 십자가의 고난보다는 또 과거의 엄청난 비극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지도자의 바람직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의 행위와 국가의 운명은 참으로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예를 보면 왕이나 종교지도자가 타락할 때 국가도 전쟁이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도 일제 35년의 압제와 6.25동란의 원인을 성경적으로 잘 파악을 해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이 땅에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과 북한의 핵의 대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입으로 완화가 되는 것 같이 보였으나 이도 잠시 다시 김정은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을 만들고 세상의 다른 나라가 아니라 미국에 겨냥을 하고 있는 원인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미국은 지금 시대 최강대국이고 기독교 나라이며 그리고 선교사를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문제도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이 지구상에서 기독교의 탄압이 가장 심한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에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의 주관자가 되시며, 역사의 주관자가 되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의 세우고 폐함과 국가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생과 사 화와 복이 예수님께 달려있으며 이러한 예수님의 이 세상에 대한 권세의 상태가 이제는 2천 년이 넘게 지속이 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전 만물의 창조주로서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천국에 계셨고 말씀이셨으며 하늘의 영광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복음서에 기록된 대로 사역을 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부할하신 몸으로 이 땅에 40일을 계시다가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시고 2000년을 넘게 하늘과 땅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읽는 신약의 내용들은 신약의 성경을 기록한 기자가 모두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그리고 승천과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을 아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믿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당시에 세상에 퍼져 살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세상에 계시면서 수난을 받은 예수님과 같이 고난을 겪다가 순교를 하셨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가셨습니다. 부활과 천국에서의 예수님과의 기쁜 만남을 믿으며 고난의 길을 차초했습니다. 이들의 삶이 지금 우리 지도자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지도자는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너무나 많은 세상의 끈을 잡고서 진작 잡아야 하는 예수님의 끈은 잡고는 있는지 그리고 고난의 십자가를 반드시 지고 살아야 하는데 무엇에 취해 있는지 이들의 행위와 국가의 운명은 참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성령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로 부터 시작된 전도로 복음이 전파되고 예루살렘 교회가 설립이 되고 이들이 흩어져서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안디옥으로 전도하고 또 교회가 설립이 되고 바울을 통해서 아시아와 그리스와 로마에 복음이 전파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사람들도 이동을 쉬지 않고 해서 온 세상에 사람들이 퍼져서 살게 되고 복음도 또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상으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천주교가 약 400년 전에 들어왔고 개신교는 약 130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서 지금은 국민의 약 30%가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 대통령도 여러분이 나왔습니다. 기독교 국가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미국에 겨냥하고 장사포는 서울을 겨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연평도 불바다의 모습을 얼마 전에 모든 국민이 보았습니다. 너무나 큰 부자가 많은 서울 그리고 강남의 뒷골목을 사람들도 차량도 빠져나간 토요일 쓸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분들의 노력으로 서울의 곳곳이 참으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비하시는 분은 24시간 맞교대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설, 추석도 없이 빠짐없이 나와서 아파트를 지키고 그리고 빌딩을 지키고 그리고 서울에 사는 여유가 있는 이들은 금요일 밤부터 차를 몰고서 산으로 바다로 외국으로 나갑니다. 저도 은행에 그대로 있었으면 지점장이 되었을 것이고 고시에 붙었으면 1.2급 고위 공무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렵게 사는 분들의 사정을 말로는 듣고, 눈으로 보긴 해도 실감하기는 정말 어려웠을 것입니다. 35년을 그냥 어렵게 살게 하고 이렇게 세상의 낮은 곳에서 일을 하도록 허락하시고 붙잡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리로 이런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사랑하기에 자녀가 있는 곳에 가고, 자녀가 가는 곳에 우리 몸이 가지 못해도 마음은 늘 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천국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여전히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개신교의 희생이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조선 말기 약 100년 동안 천주교는 신앙을 지키며 약 일만 명 이상의 순교자를 내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고 개신교 부흥의 기틀을 다 다졌습니다. (대한민국 구원과 축복 그리고 사명, 성경적 교회 성장 제 블로그에 코너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일제시대엔 개신교가 신사참배의 유혹을 순교로 견디어 내고 신앙을 지켰으면 하는 큰 아쉬움이 있는데 지금 시대 박해도 고난도 없는 복이 넘치는 시대에 수많은 개신교 부자가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그리고 약한 이웃을 위해서 옥합을 열고 그리고 북한에 갇혀있는 믿음의 형제를 위해서도 땅을 팔고 집도 팔아서 무엇인가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국과 북한의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이 되지 않고 전쟁으로 간다면 우리도 결코 안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계 1차 대전이 있었고, 그리고 2차대전도 불과 70여 년 전에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자신의 수도를 겨냥하는 북한의 핵을 그냥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지역이라도 한 방의 핵만 날라와도 미국은 지금의 위상을 대부분 상실할 것입니다. 30년 전에 일본이 모든 면에서 세계의 최대의 강국이 되리라고 전망한 프린스턴 고도문제 연구소 소장 폴 케네디 교수의 예측은 틀렸고, 그리고 쓰나미로 인해서 지금의 일본의 여러 나라에 처진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미국의 어느 한 지역의 타격은 미국의 심각한 국가적인 쇠퇴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고 미국은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무슨 방법이든지 다 동원을 할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와 같이 북한과 국경을 같이 하면서 안일하게 행동할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가 자신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가고 종교지도자가 초대교회 지도자와 같이 사는 것이 이 민족의 생존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우리 모두는 깊이 인식을 하고 작은 일에서도 큰일에서도 자신의 십자가를 굳게 지고 가야 할 것이고, 세상의 어떤 끈에도 의지하거나 붙잡지 말고 오지 주님만 붙잡고 나아가야 할 것이입니다. 반대로 종교지도자가 올바르지 못하면 너무나 큰 국가적인 비극이 기다리고 있음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장로는 감독과 감시의 직분을 절대로 게을리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국가의 삼권을 분리해서 견제와 균형으로 독재를 막았듯이, 목사는 오직 복음만 전하고 장로님들께서 재정과 교회의 행정을 나누어서 담당하셔서 모든 교회가 올바른 모습으로 이 세상에서 칭찬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내일은 거룩한 성일 모두에게 크신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