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시인은 내가 속초에 거주할적에 자주만나 대화하고 친교를 나누엇다. 그의 작품 세계는 한없이 높고 고매하여
놀라운 자기 시를 가지고 설악산과 청초호를 배회하며 허무를 메타포르제 하엿다.
그의 탄생은 1940년 5월8일이며 사망은2014년 5월4일이엇다. 속초의 이성선시인과 호흡이 맞아 <물소리 시낭송회>를 몇 년간 운영
하기도 하였다. 최명길 시인이 생존하였담 우리 강릉 사랑회에 입회 할까? 그는 어느 모임에도 가담하지 않고 자유를 노래하는 무소유의 시인이엇다.생전에 자기 유해를 백담 계곡에 뿌려달라고 유언을 남겻다고 한다.... 백담 계곡에서 자연을 노래하는 최명길시인
부디 영면하시라.....
첫댓글 요즘 윤명 선생님 추모 특집을 편집하면서 최명길 시인의 추모 사진(6집에서)을 자주 보게 됩니다. 늘 잔잔한 음성으로 친절하게 말씀하셨던 그 분이 새삼 뵙고 싶어집니다.
최명길 시인은 우리 '강릉사랑문인회'의 회원이셨습니다. 애착과 사랑으로 발전을 위한 조언을 자주 해 주신 분입니다.
들미소님. 윤명 스승님 추모특집.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두들 윤명은사님의 제자들이 아닌가요? 사진 몇장 갖고잇는데....저는 윤명은사님이 아니셧담 문인이되지도 못하엿을것입니다. 윤명은사님의 제자사랑끝이 없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