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전 영동수필문학회장이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삼척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한 박 수필가는 1960년 시집 ‘은파도’로 창작활동을 시작해 한국수필문학상,소월문학상,한국불교문학상,강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한국수필가협회 이사,두타문학회 고문을 역임했다.
성신양회 상무로 근무한 박 수필가는 저서로 ‘아버지의 땅’, ‘꿈꾸는 수레바퀴’,‘촌부의 일기’,‘시인의 목장’ 등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기성(시큐웍스 대표이사)·기범(베트남 사업)씨가 있다.
△빈소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장지 일산 푸른솔추모공원
△연락처 010-6271-1862
첫댓글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