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복지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 실시하며
- 초기 지난 복지의료 서비스는 이제 정착단계 들어서 -
전국연합회 복지사업본부(본부장 오승근)가 지난 5년 전부터 시행해온 개인택시 복지의료 서비스가 이번 7월 하순부터 대폭 확대 실시되면서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전국연합회 복지사업본부는 지난 5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비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NGO 비영리단체와의 협약 하에 치과 임플란트, 틀니 치료와 안과 백내장수술에 대하여 국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발생하는 수십만 원 상당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해왔다.
그 결과 우리 개인택시 조합원 본인은 물론, 그 가족친지까지 포함할 경우 의료비지원금은 수천만 원을 훌쩍 넘어 수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그 동안 복지의료 서비스의 항목이 치과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안과 백내장수술에 그쳐 한 번 치료받은 조합원이나 가족친지들의 경우 추가적인 의료비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이런 한계는 마침내 이번 7월 하순부터 기존 치과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안과 백내장수술은 물론 비뇨기과 전립선비대증 치료, 피부과 대상포진 등 치료, 정형외과 관절강주사 등 치료, 요양병원의 암요양, 일반요양, 종합건강진단 지원에서부터 심지어는 부인과 요실금 치료 등으로까지 복지의료 서비스 항목이 대폭 확대됨으로써 완전히 극복되었다고 보여진다.
특히 요양병원에서의 암요양이나 일반요양의 경우 적어도 몇 년씩 가는 치료기간으로 말미암아 요양환자 본인은 물론 자녀 등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작지 않았던 터에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지원이 되므로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대부분 노년기에 있거나 빠른 속도로 노인기에 접이들고 있는 우리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경우 조합이 조합원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복지사업, 그중에서도 복지의료라는 점에 대해 이견을 가진 사람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 만큼 이번 7월 하순부터 확대 실시되는 복지의료 서비스가 조합원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친지, 이웃친구들에게까지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조합원의 비상한 관심 하에 적극적인 활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전개협):의장 오승근
2024:07:24:15:30
개인택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