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민원넣어서 구청 환경과 오물처리과 , 음식물쓰레기 담당 등 몇몇 담당자도 만나고 했지만 ,, 서로 다들 냄새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다가 음쓰 냄새가 넘 심해서 힘들다고 하니 어쩔수 없고 약품을 좀더 뿌리겠다는 등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1-2달은 수십번의 전화 결과 받은 답이예요 ... 근데 담당자들도 이미 알고 있지만 ,,, 그 쓰레기 처리장이 있으면 어쩔수 없다.. 알고 이 동네 살은거 아니냐등의 반응에 굉장히 당황스러웠네요 .. 공원보고 작년에 이사왔는데.. 이 동네 모든게 넘넘 좋은데 간간히 지독한 냄새가 날라올때 이사가야 하나 마음이 흔들리네요ㅠ 이 냄새만 아니면 살기 좋을것 같아요 ~
첫댓글 무조건 반대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해보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발전소 공사 강행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발전소건립 조건으로 이웃 주민들이 얻을수 있는건 없을까요?
예를 들어 양천향교역 출구 연장공사또는 도서관 건립등등 이라던지요..
네 예전 열병합과는 달라서 무조건 반대도 명분 쌓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이미지에 훼손이 없도록 환경을 잘 갖춰서 추진하고 벽산 금호에 충분한 보상이 있다면 그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은 무조건 반대, 한쪽은 협상, 이렇게 투트랙 전략도 좋겠네요^^
협상안으로 유수지 100% 복개는 어떤가요
거기에 위에 벽산주민님께서 말씀하신 향교역 연장, 도서관 건립,
추가로 공항철도역 신설 궁산 사유지 공공매수로 공원조성, 에너지 공급 등 카드가 많네요.
아파트재건축 승인과 용적율 대폭상향이 제일 효과적 입니다.
예전 열병합이랑 뭐가 달라졌나요? 다른 보상은 주무부서가 달라서 거의 불가능할꺼에요~ 전 그냥 반대에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네~ 막을 수만 있다면, 없는 것이 최고죠.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시 산하 이므로 우선 더큰것을 제의고 예)아파트재건축 승인과 용적율 대폭상향 이나 벽산 금호는 열병합 열을 사용 못하므로 전기세 감면등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무엇보다 악취가 안나게 환경개선을 먼저 해달라고 요청하면 어떨까요 . 열병합도 문제인데 악취가 집값및 생활 불편에 더 큰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악취관련 민원은 주민 모두가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산콜센터로 넣으세요.민원이 많아야 그나마 개선이 되는거 같아요.
한동안 민원넣어서 구청 환경과 오물처리과 , 음식물쓰레기 담당 등 몇몇 담당자도 만나고 했지만 ,, 서로 다들 냄새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다가 음쓰 냄새가 넘 심해서 힘들다고 하니 어쩔수 없고 약품을 좀더 뿌리겠다는 등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1-2달은 수십번의 전화 결과 받은 답이예요 ...
근데 담당자들도 이미 알고 있지만 ,,, 그 쓰레기 처리장이 있으면 어쩔수 없다..
알고 이 동네 살은거 아니냐등의 반응에 굉장히 당황스러웠네요 ..
공원보고 작년에 이사왔는데.. 이 동네 모든게 넘넘 좋은데 간간히 지독한 냄새가 날라올때 이사가야 하나 마음이 흔들리네요ㅠ 이 냄새만 아니면 살기 좋을것 같아요 ~
아파트재건축 승인이나 용적률은 법적 연한이 있어서 불가능해보이고 지금은 리모델링시 혜택이 많으니 규제들어가기전 발빠르게 리모델링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