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재~백운산~선인봉~아미랑재
언 제 : 2023.02.22. 날씨 : 영하5도의 쌀쌀하고 맑은날.
어디로 : 아미랑재~아미랑봉~윗포발재~백운산~지리산둘레길~선인봉~백운산~아미랑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그저께 덕천강변에서 백운동계곡을 답사중 윗 포발재를 답사해 뒀응게 아미랑재에서 아미랑봉을 치고오릅니다.
아미랑재를 올라가다 운주사를 지나 아미랑봉으로 들머리가 헷갈려서 지맥트렉우측 축사옆으로 치고올라
아미랑봉의 중계탑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무난했더라. 돌아올때 트렉길로 내려와 봤더만 천만다행이었더라.
백운산넘어 선인봉찍고 내려가서 지리태극종주길 마근담갈림길까지 갈려고 했었는데 선인봉에서 돌아 섭니다.
코쟁이들 속담처럼 오늘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했는데,
오늘 띵가묵은 마근담까지의 산길을 내일은 웅석봉에서 뛰어 와야 할 것 같더라. 우씨~
선인봉에서 이어지는 큰등날봉줄기가 줄지어 보이고, 넘다보이는 천왕봉이 비실아 어서 오이라~ㅎ
건너다 보이는 수양산과 마근담봉줄기의 지리태극종주길을 걸음했었던 지난날이 그립더라요,
백운산넘어 돌아오는길에 아미랑봉에서 트렉을 따라오다 운주사의 뒷산인 석당산을 찍고 돌아오다
운주사스님을 만났는데 돌당산을 올라서면 안된다고라, 귀신이 바글바글하는 이 동네 당산이라더라.
웅석지맥 종주자 대부분이 석당산에 올랐다가 아미랑재로 가는길은 우회하여 운주사 뒷편길로 아미랑재로 내려섰고.
뒤돌아와서 아미랑봉에서 줄기를 따라 가는 트렉길은 가시밭 잡목길이어서 장모님에게 한방 터져서 어리띵~
아미랑재에서 아미랑봉으로 가는 산줄기는 가시밭길에다 가파른 길이었고,
아미랑봉아래 축사 뒸편 옆길로 잠시 치고 오르면 넉넉한 산길이 있더라.
내려올땐 석당산찍고 돌아와 트렉길을 따라가면 잡목길이 가팔라여,
아미랑재 정류소를 출발합니다.
아미랑봉에 올라서서 올려다 보는
아미랑봉에서 뒤 돌아본 것이어라.
아미랑봉의 통신대
통신탑길로 올라서고.
아미랑봉에서 북쪽으로 넘다보고,
아미랑봉에서 인증샷남기고,
아미랑봉에서 천왕봉을 넘다보니 눈이 뽀얗게 덮혔더라.
지리산을 넘다보면서
아미랑봉의 통신타워
아미랑봉에서 커피타임. 이 맛은~~
백운산으로 가는길에서 꾸~뻑.
백운산정상에서
선인봉에서 장모님이 인증샷
선인봉에서 인증샷 날리고 커피한잔
마근담봉갈림길까지 가야할까?
내일 뛰어와야 할 것 같았지만 오늘은 아미랑재로 돌아 섭니다.
백운산에서 내려서면 윗터재를 넘어 아미랑봉으로,
돌아서 오는길에 북쪽으로 넘다 봅니다.
아미랑재로 다시 돌아와 아미랑봉을 표시하고 내려섭니다.
아미랑봉에서 석당산을 찍고 돌아 와서 아미랑재로 내려섰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우측 우회길로 운주사로 내려서면 편안한길인데 아미랑봉으로 돌아와 내려섭니다.
대부분의 웅석지맥종주자들은 우회길로 내려 섭니다.
아미랑재에서 올라서면 운주사인데 글씨요.
석당산을 당산으로 모시고 있는 신당이랄까?
내일 가야 할 밤머리재를 답사해 두고,
밤머리재의 휴게실 차량은 휴업중이더라,
밤머리재터널이 개통되어 통행차량이 전무한데 휴게소가 있을리 없겠죠?
밤머리재에서 웅석봉은 군립공원이라 출입금지구간이 아니어서 과태료없이 다녀 올수 있더라.
다음에 넘아가야 할 지리산 국립공원은 밤머리재에서 출입금지구간이어서 띵가묵고 졈프를 해야할까?
도토리봉넘어 새재까지는 고양이산행을 해야할까?
내일일은 내일 걱정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