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힘써 주십시오
이영근 목사
어떤 목사님이 부흥회를 하시면서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신유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어린 아들 들은 신기하였습니다. 아빠가 손을 얹어 기도하면 병든 사람들이 낫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라웠고 그런 아빠가 자랑스럽게만 보였습니다. 그 아들이 자라면서 새벽기도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새벽마다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시는 집사님들의 기도소리를 옆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부흥회를 인도하는 기간 동안 한 분의 여 집사님은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눈물로 통곡하면서 담임목사님이 인도하는 부흥회에 신유의 역사,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 목사님의 아들이 깨닫게 된 것은 자신의 아버지의 능력 있는 신유 사역은 바로 새벽마다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시는 그 여 집사님과 성도님들의 합심기도의 결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한 아들은 목사님이 되었고 또 다른 한 아들은 의사가 되었고 지금 안양 샘 병원 대표원장으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저는 3개월간 훈련의 시간으로 안식월을 가집니다. 제가 가는 곳은 호주에 있는 예수전도단 제자훈련학교(DTS)입니다. 아침6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훈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저와 아내를 위해서 힘써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식월 기간 동안 교회가 어떤 조그마한 시험이라도 들지 않도록 힘써 기도하여 주십시오. 매주 월요일에는 전교인이 함께 새벽기도에 힘을 써 주십시오. 이미 지난 주간부터 저녁기도회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교회당으로 오셔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시험에서 이깁니다. 기도하면 사탄은 물러갑니다. 이미 시작된 영적 전투에서 우리 모두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