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이란 (출애굽기 25장 10~22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입니다.
그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고 말합니다.
눅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렇게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섬기는 저와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요한복음 6장 28~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또 요한복음 17장 3절을 보면 ....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알고 믿기 위하여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알고 믿게 하여
구원하시려고 증거궤를 만드는 모습을 통하여
섬김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26장 14~16절만 보면 ....
출25: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출25: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출25: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증거궤를 제작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는데
증거궤를 메게 하려고 채를 고리에 꿴 대로 그대로 두라 합니다.
그래서 증거궤는 제사장이 어깨에 메는 것입니다.
어깨에 메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어깨에 메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대로 증거궤를 어깨에 메지 않은 웃사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삼하6: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삼하6: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웃사가 죽은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증거궤를(하나님의 궤) 어깨에 메지 않고
수레에 싣고 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수레에 싣고 갔다는 것은
이방인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우상을 섬기는 모습과 같은 것으로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는 모습이
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메지 않고 수레에 싣고 가는 모습입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으로
웃사를 죽인 것입니다.
반대로 여호와의 궤를 어깨에 멜 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럼 어깨에 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극을 보면 대감마님이 행차할 때
그의 종들이 대감을 가마에 태워 어깨에 메고
대감이 원하는 곳으로 모시고 갑니다.
이러한 종의 모습이 주인인 대감을 섬기는 모습이며
만약 대감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종은 팔리거나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이와 동일한 의미가 예수님을 섬기는 모습인데 ....
저와 여러분은 주인인 예수님을 섬기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종은 주인인 예수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야 하는 자들이라는 뜻으로
증거궤를(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메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섬기는 종으로
예수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라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상처럼 섬기는 것으로
예수님을 수레에 싣고 다니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웃사처럼 죽임을(지옥불)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어디로 가길 원하고 계실까?
먼저 마태복음 21장 7절을 보면 ....
마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나귀와 나귀 새끼는 예수님을 섬기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말하는데
어디로 가자고 하시는지
창세기 49장 11절을 보면 ....
창49: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저와 여러분을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십자가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복음) 정결케 하여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로 이끌고 가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여
믿음에 이르게 하시고 구원해 주시려고
십자가로 이끌고 가시는 것입니다.
즉 누룩이 없는 복음만 전하고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저와 여러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봄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어
정결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전도자는 모든 성경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해야 하는 것이며
듣는 분들은 모든 성경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풀어주는 복음의 말씀만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며
주인이신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웃사처럼 심판받음을 잊지 마시고
오직 모든 성경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풀어
전하고 듣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