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넘 덥습니다..
덥다라는 표현보다는 찐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 산행은 무리겠지만 메뚜기도 한 철이듯 심산행도 막바지라 오늘도 두번에 산행을 진행했네요..
참으로 욕심인지 열정인지 이젠 헷갈리기만 합니다~
첫번째 산행은 한달전 갔다온곳으로 석연치않은 느낌이 있어 진행했지만 삼구와 각구로 마침을하고 두번째 산행은 같은 지역에 반대 코스로 그곳으로 산행지를 갑니다..
오늘은 인원이 차량2대로 진행하기에 코스 선택도 그 인원이 움직일수있는 곳으로 정하다보니 나름 더 신경이 더 쓰입니다..
너무 더워 산행지도 경사도가 완만한곳으로 정해야 합니다..
물론 물은 다른 때보다 2배로 더 챙겨야합니다~
결국 이곳에서도 나이배기 삼구로 산행을 마쳐야 합니다.
너무 덥다보니 정신도 헷갈리기만 합니다~역시나 동료도 하산중 벌에 2방이나 맞습니다..
이렇게 더우니 산엔 장마가 끝났는데도 너무 메마르다보니 버섯들이 올라오다 생을 마감하고 계곡도 벌써 말라 물구경이 쉽지않습니다..
닭 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어느 분에 말처럼 곧 가을은 올것이고 시원한 계절이 올겁니다..
조금만 견디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더운날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셧네요
고생 하셨습니다..